곧 바로 / 당신은 주님께 어떻게 반응하는가?
성경은 예수님이 사람들을 부르셨을 때 그들의 반응을 분명하게 기록한다.
- 저희가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 저희가 곧 배와 부친을 버려 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교회를 개척하고 목회가 가장 힘든 부분은 교회를 할 때 주저함이다.
해야되나 말아야 하나, 하면 어떻게 할까? 이런 고민이 많을수록 교회를 개척해서 목회하기도 어렵고 이런 저런 사정 다 생각하다 보면 교회개척을 못하고 지금도 고민만 하다가 마는 목회자들도 상당수 있다.
몰론 주님이 모든 신학생들을 다 목회자로 부르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다 목회만 하라고 부른 것도 아니다.
그러나 분명하게 말한다면 목회는 목회자들의 꽃이다.
분명히 신학를 하고 목사로 불렀다면 일차적으로는 교회 목회를 하라고 부르셨다.
또한 교회를 개척해서도 교회가 세워지고 부흥하는데 결정적인 키는 바로 이 부분이다.
나의 목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있다면 주님의 세미한 부름에 곧 바로 응답 한 것이다.
주님은 여러 부분 여러 모양으로 우리들에게 말씀하신다.
그중에 많은 경우는 우리가 즉각 순종하는 것을 보고자 하시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교회 부흥은 이 즉각적인 순종의 결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 부분 나의 목회현장에서 일어난 중요한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이 어떻게 교회속에 말씀하시고 역사하시는가를 말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