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평역에서 태화산지나 광주역까지 산행
○ 산행일시 : 2021. 4. 2(금)~4. 3(토)
○ 행정구역 : 경기도 용인시 고림동, 포곡읍, 양지면, 모현읍, 광주시 도척면, 초월읍, 오포읍, 쌍령동
○ 산행구간 : 보평역~태화산~마구산~ 정광산~노고봉~발이봉~용마봉~백마산~마름산~경안제1교~광주역
○ 산행거리 : 오록스맵 기록 27.68km, 트랭글기록 27.46km
○ 산행인원 : 송주봉님, 사르리
○ 산행시간 : 9시간 22분(23:16~08:38)
○ 산행난이도 : ★★.★/2
○ 산행감상평 : ★★
○ 산행추천시기 : 가을(광주, 용인 주변 풍경 산행)
○ 날 씨 : 기온 13℃~18℃, 흐림(경기도 광주시 날씨 기준)
○ 트랭글기록
▶ 산행통계
▶ 산행궤적
▶ 산행고도
○ 오룩스맵기록
▶ 산행통계
▶ 산행궤적
▶ 산행고도
○ 산행기
코로나19로 사회 전체가 우울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것을 떨쳐 버리기 위하여 오늘은 늘 다니던 산길을 야간에 산행을 하면서 어둠속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주말에 비에보가 있어 금요일 밤에는 비소식이 없어 야간 산행을 하면서 어둠속을 걷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하루빨리 밝은 희망을 찾기 바라는 마음을 발걸음에 옮겨 놓기로 한다.
낮에 일기예보는 비소식이 없어 준비를 하지 않았는데 전철을 타고 오면서 검색을 하니 밤에도 빗방울이 날릴수 있고 다음날 아침에는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해 환승하는 기흥역에서 우산과 우비를 준비하고 보평역으로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보평역 : 23시 17분]
[목교 : 23시 53분]
[233.6봉 : 00시 19분]
[추곡리 분기점 : 00시 56분]
[태화산 분기점 : 01시 17분]
[490.9봉 : 01시 37분]
[태화산 : 01시 48분]
[태화산 분기점 : 02시 22분]
[마구산 : 02시 25분]
[474.8봉 : 02시 50분]
[활공장 : 03시 03분]
[휴양봉 : 03시 41분]
[정광산 : 04시 10분]
[노고봉 : 04시 20분]
[발리봉 : 05시 29분]
[용마봉 : 06시 09분]
[백마산 : 06시 34분]
[447.8봉 : 06시 52분]
[마름산 : 07시 27분]
[광주 활공장 : 07시 50분]
[참나무에 새싹이 파릇하게 올라오고]
[경안제1교 : 08시 18분]
[경안천 전경]
[경기광주역 : 08시 38분]
어둠속을 밤새 걷는 것이 힘들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낮에 근무를 하고 잠을 자지 못해서 쏟아지는 졸음으로 두번을 잠을 자다가 산행을 이어 갔다. 그래서 산행시간이 낮에 걷던 시간보다 한 시간 정도 더 소요 되었다. 그래도 비가 오지 않아서 산행하는데 지장이 없어서 다행 이었다. 아침은 산행시 먹으려고 준비한 빵으로 대체를 하고 전철을 타고 수원에 도착을 하니 비가 제법 많이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