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로 건강 체크하는 방법★
★ 흰색 설태
폐렴, 기관지 천식, 만성 기관지염, 복수, 만성 신장염 등과 미열이 있을 때 보이며, 심한 병을 앓다가 병의 경과가 좋아지는 회복기를 표현하기도 합니다.
★ 누런색 설태
누런색 설태가 많은 경우에 소화기 질환과 화농성 질병 등이 있을 때 나타납니다.
특히 소화기 질환이 있을 때에는 마르고 가운데에 꽃잎 같은 문양을 보일 때가 많습니다. 누런 밀을 혀에 발라 놓은 것 같거나, 혀가 윤활해 보일 때에는 황달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검은색 설태
일반적으로 병이 오래 지속되어 상당히 진행되었을 때 나타나므로 좋지 않은 색깔입니다.
소화기 질병이 아주 심하거나 독소의 자극, 담배를 많이 피웠을 때도 보게 됩니다.
★지도설
혀가 마치 지도처럼 얼룩얼룩한 지도설은 과민성 체질인 경우인데, 어린이들의 경우에는 알러지성 질환을 많이 보이며 기생충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지도모양의 얼룩은 대체로 혀의 절반 앞 부위에 생깁니다.
★혓바늘
혓바늘은 혀끝이나 가장자리에 많이 생기는데, 색은 붉고 윤택하면 아픔을 느낍니다.
불면증이나 과로에서 생기고, 높은 열이 있은 다음이나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도 생깁니다.
★ 희끄므레한 혀
먼저 희끄므레한 혀는 유두가 희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데, 잔병치레를 잘 하는 몸이 약한 사람들에게서 잘 나타나며, 저혈압, 천식, 갑상선기능 저하증, 혈액 순환장애 등을 생각해봐야 하고 그러면서 몸에 열감이 있는 경우는 주로 빈혈이 심하거나 백혈병, 종양 환자들에게서 볼 수 있습니다.
★붉그스름한 혀
위궤양이 있으면 혀가 깨끗하고 습하면서 붉그스름합니다.
혀가 벌겋고 마르고 이끼가 없는 것은 높은 열, 심한 폐렴, 급성 전염병이 심할 때 볼 수 있고, 이 밖에도 고혈압, 당뇨병 등일 때에도 나타나고, 혀가 약간 붉으면서 진한 붉은 반점이 있는 것은 황달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청자색 혀
아울러 청자색의 혀는 심한 감염증, 호흡 및 순환기 계통에 장애가 있을 때거나 급성 담낭염이나 담석증 발작, 간경변증 때 보게 됩니다.
★자줏빛 혀
진한 자줏빛이 나는 것은 어혈이 몰렸을 때이며, 자줏빛이 나면서 혀가 붓는 것은 알코올 중독 때 보입니다.
★굳은 혀
혀가 굳어져서 발음이 어둔해지는 것은 대체로 중풍이나 경련 뇌진탕 등의 중추신경계의 병변입니다.
*여러님들의 혀는 안전하십니까?
정보로 한번씩 체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