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독서로 통합을 이룬 40대의 독서여행!
2005년 1월~
우연히 알게 된 금산의 하비람 수련단체
그때 당시 이미 시작된지가 20년이 넘었다고 했다
수료자는 만명이상?
그리고
기수별로 수련을 마치는 날
기 선배들까지 모여서
축하파티 같은것을 한다는 그 말에
호기심이 생겨
바로 참가하게 되었다
우발적 마주침~!
5박6일 깨어나기 수련이
그때는 35만원?40만원?
50명이 훌쩍 넘는 175기 수련생들~
각자 자기 문제를 가지고
질문과 대답을 통해 풀어내는
직접 몸으로 부대끼는 그런 수련이었다
나는 그 당시
내가 도움을 주고 키우고 믿었던
부동산 후배 직원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있던터라
그것을 문제로 했었다
결론은
그 후배는 나를 배신한것이 아니라
본인의 더 나은 인샘을 위해
독립했던것 이라는
새로운 해석~!
물론 그 후배가 그렇게 하는 과정에서 방법은
지금 생각해도 많이 섭섭한것은 어쩔수 없다
인생의 모든 문제와 고민 또한
생각바꾸기를 자유롭고 유연하게 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깨우침을 얻게 되었다
역지사지등의 새로운 인식과 더불어
내 관점의 고집에서 벗어날때
번뇌도 약해진다는
알아차림을 하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다
5박6일의 마지막즈음 수료를 할때쯤에는
이 정도 판이면
어릴적부터
별의 별 종교와 소위 도판 경험을 한 나에게는
한바탕 신나게 재미있게
놀아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3년동안 무제한 수련에 참가 할 수 있는
마스터 과정을 300만원에 등록하게 되었다
그 당시에는
양평에서의 부동산 중개및 투자로
경제적 여유는 좀 있었던 편이었다
그 이후
한달에 한번씩 이상
깨어나기 과정에 이은
알아차리기 과정
살아가기 과정드ㅇ을 이수하면서
성서피정 글쓰기. 명상 테오리아. 춤쎄라피.
집단상담등~
거기서 하는 모든 과정을
서너차례씩
총 30번 가까히
하게 되는행운을도 누렸다
아침햇살 선생님과 도반들에 의해
좋은 책도 많이 소개받아
열심히
읽기도 하였다
특히 기억나는것은
닐도날드 월쉬의 신과나눈 이야기 1.2.3편에 이어서
10여권의 책을 심취해서 다 탐독하게 되었고~
애니어그램 관련 책도 여러가지 책을
정독은 물론
여기저기 수련도 참가해서
대단한 고수님들에게
배우게 되는 행운도 누렸다
이어서 심취하게 된 책들중에
데이비드 호킨스의 의식혁명 시리즈도
총10여권에에 걸친 방대하고 심오한 책이었다.
지금도 나는 크게
이 3가지 종류의 책을
제대로만 읽고 자기내면화를 한다면
인생의 웬만한 고민은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할만큼
내가 좋아하고 애독하는 책들이다
물론 재독 삼독은 당연한 것이고요
거기서 인연으로 만난 하별 약사 형님과 함께
길희성 박사님의 공부모임에도 갔었고
(강화도 심도학사가 생기기 전이다)
강남의 새길교회도 다니면서
오강남 교수님의 특강도 들었다
그당시 새길교회는
무교회 무교단 무목사를 지향하는
신선하고 새로운 교회중의 하나였다
다음해 2006년에는
여의도에 있는
류달영 선생님의 성천 아카데미의
평생회원 과정에도
등록을 하게 되어
노자 장자 불경 서양사및
동서양 고전 하게도 하게 되었다
이어서
각 도서관의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토론 영화감상모임
독서치유 심화과정등
여러가지 공부를 하였고
지금까지
즐기며 잘 살고있다
아내와 함께 조기은퇴하여
지금까지 10여년 동안
100개국 자유여행은 물론
풍성한 국내여행과 공부생활로
내면의 충만과평화는 물론
풍요로운 경험을 누리게 되었으니
독서와 글쓰기
각종 영성 심리수련은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꽃피우게 하는
최고의 일이다
아는것을 넘어
일상의 삶 속에서~!
모든로운 지구별여행을
즐기는 것
인생의 모든 고민의 근원은
무지와 집착이니
꾸준히
공부하고
수행하는것만이
자유롭고 풍요로운 인생으로
가는 최선의 길이라고
나는 지금도 굳게 믿는다
첫댓글 청원도서관 로컬지향~~ 그때 막 안가려고했던 아기 엄마에요~ 카페 구경도 하고 그럴게요
아 예~~!가익이 나요~
귀여운 애기~ㅎㅎ
반갑습니다~^^
40대에 많을 일들이~
글쓰시느라 수고많이 하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