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가시나무>
호랑가시나무의 영어 이름은 holly이다. 크리스마스에 왜 호랑가시나무 장식이 들어가는지 이제는 이해가 간다.
예수님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때, 가시면류관을 쓰셨는데, 그와 비슷하게 생겨서 이를 기리기 위해
트리 장식으로 쓰는듯하다. 호랑가시나무는 인공적으로 키우면 가시가 있게 자라며, 자연광으로 키우면 입이 두툼하며 반짝거린다고 한다.
<동백나무>
호랑가시나무와 동백나무는 대표적인 조엽수림이다. 조엽수림은 겨울철 건조함을 극복하고자, 잎이 두꺼우며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 특징이다.
<종려나무 사이에 상하로 내릴 수 있는 창문>
무기로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섬뜩하지만, 저걸로는 약할듯.. 칼이라도 달아야...
<피칸 나무>
피칸 나무는 미국 중 ·남부 지방의 호도나무의 일종으로, 조종사의 비상 식량으로 쓰일만큼 영양분이 풍부하다고 한다.
여기에 피칸 나무가 심어진 것은 식량으로 활용하기 보다는, 향수의 의미라고 하셨다.
고향을 그리는 마음으로
중앙 아시아로 이주한 고려인들이
진달래를 심은 것과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하셨다.
피칸 나무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네이버를 검색해보았다.
북아메리카 원산이다. 높이 30∼50m이다. 잎은 겹잎이며, 작은잎은 9∼17개의 홀수이다. 암수한그루로, 5월에 꽃이 피고 웅화선숙(雄花先熟)이며 타가수분이 많다. 따라서 암꽃과 개화기가 같은 다른 품종을 함께 심어야 한다. 수꽃은 미상꽃차례로 달리고, 암꽃은 가지 끝에 무리지어 달린다.
열매는 견과로서 긴 타원형이고 반들반들하며 식용한다. 유연성이 있는 목재는 가구재·내장재 등으로 널리 이용된다. 번식은 공대(共臺) 또는 근연종의 대목에 의한다. 심는 간격은 9×11m로 한다.
근연종에는 중국 원산의 카리아 카르타인시스(C. carthaensis), 북아메리카 원산의 샤그바크(shagbark hickory:C. ovata)·피그너트(pignut hickory:C. glabra)·셸바크(shellbark hickory:C. lacinosa) 등 십수 종이 알려져 있는데, 피칸과 더불어 히코리라고도 불린다.
<이런 골목길이 점차 없어져간다고 해서 찍어보았다.>
<새롭게 바뀐 주소 체계>
큰 길가로부터 숫자가 시작된다.
<오른쪽에 양림동 떡볶이 집이 보인다. 귀여워서 찍어봄>
<어비슨 기념관인데, 커피숍으로 해놓았다. 생긴지 두 달 정도 되었다는 데 분위기도 좋고 무엇보다 커피가 무지 맛있다.>
<이장우 가옥>
정중앙에서 가방을 멘 두 분에 차를 드시려고 준비중이다. 오른쪽은 연못이다. 우리는 마당 문화인데, 집 안에 연못을 두고.. 뭐든 다 집에 놓고 싶으셨나보다. 이 당시가 조선 후기이므로 많은 제약들이 해소되었고, 돈의 가치는 계속 올라가고 있었기 때문에 궁궐에나 할 수 있는 것들을 죄다 집에다가 장착(?)하셨음
<감나무>
감나무는 열매를 맺기 시작하면 속이 썩는단다..
부모님의 마음이란다. ㄷㄷㄷ;;ㅠㅜㅠ
<점심을 먹었던 여로. 오곡쌈밥(6000원)>
<여기 흑두부가 맛있단다. 여긴 동개천로에서 쭉 내려왔다. 이 반대편에는 병어찜을 잘하는 곳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재즈 음악을 듣고 싶으면 여기로 오라고 하셨다. 포 플레이>
<타코야끼 점>
여기는 퀴리날레 근처에 있는 타코야키집이다.
이 곳이 맛있단다.
2학년 미술과 아이들이 나한테 타코야끼를 닮았다고 놀린다.(김강혁이다!!)
그러고 보니 난 타코야끼를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
이상하게 생겼으면 김강혁은 태도점수가 30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