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나영석 명언 l 발전 없는 인생을 살기 싫다면, 꼭 ‘이런 사람’들을 곁에 두셔야 해요..
https://www.youtube.com/watch?v=HMytxAIZBy4
스크립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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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드렸던 것처럼 저는 어디 가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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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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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쉽이 뛰어나거나 재밌는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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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요 나는 유머 감각이라도 있어야
0:07
되는 건 아닐까 친근함의 표시라도 잘
0:09
해야 되는 건 아닐까 근데 그게 과연
0:11
필요한가라고 생각하면 여러분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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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놓고 집에 돌아오면 너무
0:15
씁쓸해지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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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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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하는 예능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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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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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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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원 예능인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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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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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대상 수상 이제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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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그 자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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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되어버린 나영석 pd는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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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인들이 함께 하고 싶어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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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로 꼽힌다고 하죠 그래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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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나영석은 성공한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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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니까 그만큼 그가 재미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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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성향일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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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 이런 그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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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사회성이 부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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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사람이라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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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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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잘 못하는데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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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 출신이에요 대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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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다닐 때 처음으로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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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어요 근데 저는 잘 적응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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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이었어요 여러분의 대학교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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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막 선배들이랑 몰려서 술 마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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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닐 때 이렇게 한 발짝 옆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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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짝 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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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고개 이렇게 숙이고 어두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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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를 되게 뿜어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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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요 여러분 친구 중에서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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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런 사람이었어요 정확하게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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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었어요 하지만 그는 놀랍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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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신의 성격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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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상관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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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죠 말씀드렸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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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럼 접이 뛰어나거나 재밌는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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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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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라는 존재는 가능하면 리더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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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고 카리스마도 있고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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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인 사람이 좋아요 근데 저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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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에 대척점에서 있는 성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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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가서 유머감각도 없고 재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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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고 근데 그게 과연 필요한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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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면 여러분 큰 필요는 없어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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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는 없어요 그는 왜 이런 결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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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린 것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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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이런 부족한 면이 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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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족한 면을 보완해주는 사람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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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면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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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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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머감각이라도 있어야 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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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까 친근함에 표시라도 잘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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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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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부분들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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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다 도와주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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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꿔줘요 저의 단점을 현재 성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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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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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뛰어넘어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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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가 다른 사람의 부족함을 채워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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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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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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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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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영석의 철학이 아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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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나는 사건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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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연출을 맡았던 1박 2일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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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 대히트를 치던 당시 예능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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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져 많은 시청자들에게 질타 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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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4차 서명운동까지 받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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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을 끝까지 멤버로 사용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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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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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김종민을 고집한 나영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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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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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과 소통하지 않는 PD 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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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욕을 들었지만 이후 김종민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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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캐릭터성과 예능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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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잡히면서 1박 2일에 없어서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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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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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핵심 멤버가 되었죠 예를 최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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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가 다시 1박 2일에 합류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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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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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의 팀워크가 축을 때에요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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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댓글을 반대가 굉장히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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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데 왜 좀비들을 왜 넣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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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들이 많았습니다 첫째로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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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는 군대 갔다 온 거예요 예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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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비정규직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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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은 다 비정규직이에요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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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을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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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의 의무를 맞추러 갔어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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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왔어요 근데 지금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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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니까 우리 회사 잘 되니까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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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와도 될 거 같은데 저는 그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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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에게 하는 말이나 김종민 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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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말에는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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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2년 동안 방송을 못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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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못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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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합니다 근데 1박 2일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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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는 최고의 사람들이 와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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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가 아니에요 김씨도 이승기 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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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몽이도 또 다른 모든 친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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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상태는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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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와서 1박 2일과 함께 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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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면서 같이 성장해 나갔고 또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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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좋게 만들었어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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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씨가 만약에 좋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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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라면 김종민 씨가 성장해 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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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 그리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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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면서 옆에 이미 먼저 성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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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던 승기나 몽이나 아니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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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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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민이를 끌어 그래서 또 그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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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스토리를 사회를 그 세상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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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라는 건 저렇게 서로 얽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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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키면서 서로 손을 잡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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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주면서 만들어지는구나라는 스토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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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 주고 싶었어요 그리고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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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만들어진다면 그것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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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로 시청자들에게 우리가 보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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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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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씨가 들어왔어요 댓글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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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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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시청자들의 말은 듣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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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듣습니다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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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참고하고 열심히 고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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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의 판단 기준은 늘 미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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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가 시청자들에게 공익으로 돌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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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는가가 저희들의 늘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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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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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5:34
[음악]
5:35
[박수]
5:36
[음악]
5:44
출연진을 되게 편안하게 해주세요
5:47
뭔가 정말 이게 촬영하는 건가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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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리끼리 놀러온 건가 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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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로 내성적이고 사회성 없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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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혼자 힘으로 노력해야 성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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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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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인식과는 달리 나영석은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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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내성적인 부분을 보완해 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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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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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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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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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한 것이죠 여러분 혼자가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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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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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깊이 있는 철학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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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데요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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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조하는 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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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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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는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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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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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연출을 맡을 때마다 히트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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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보이는 듯 보였던 나영석도 지금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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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실패의 경험이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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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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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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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1박 2일 직전의 프로그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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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 아세요 거봐요 아무도 모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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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프로그램이죠 하지만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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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할 때마다 왜 실패를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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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하고 해답을 찾았다면 더 나아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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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한 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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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했다고 하죠 그리고 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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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실패로 인해 느꼈던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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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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얽매이지 않으려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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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했는가는 반드시 자기 본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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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시고 그 실수를 다시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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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도록은 노력하셔야 돼요 그러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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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에 얽매여서 거기에 붙잡혀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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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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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실패에 대응하던 나영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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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을 맞는 족족 대히트를 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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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더 이상 실패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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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되어 있었죠 하지만 이렇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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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고 있는 순간에도 그는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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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는 경험이 자신에게 또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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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같다는 이해하기 힘든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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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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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만 하다 보면 사람이 그 자리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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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른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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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못하면 그 칭찬이 또 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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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올 수도 있겠구나 이런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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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까 점점 그 새로운 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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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하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후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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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이런 거 새로운 거 해봐요 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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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해와도 그거 했다가 괜히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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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잘 안되면
8:00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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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회의를 끝내놓고 집에 돌아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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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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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해지는 거예요 예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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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쌤이 저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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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반 진단반으로 저한테 하시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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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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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한번 실패해봐야 진짜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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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열릴 거야 이렇게 말씀을 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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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 있는데 그게들을 때는 그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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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인지 잘 몰랐는데 요즘 좀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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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되게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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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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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실패해도 정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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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실패는 모든게 무너지고 돌이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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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없어지게 될 수도 있죠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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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이 한번 망하면 제작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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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이 허공으로 사라져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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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능이니까 그나마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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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면 1200억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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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게임이면 아마 0이 하나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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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붙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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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었어요 그래서 나영석은 비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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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이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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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자신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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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은 방법을 만들어냈죠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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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나영석 선배를 여기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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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는데 너가 제일 잘하는게 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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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고민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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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제일 잘하는 것에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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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나 20%의 새로운 가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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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게 좋지 않겠니 이런 스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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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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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라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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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것을 연결하는 것이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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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했대요 저는 그 얘기를 듣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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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맞는 말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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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꽃보다 할배라는 컨텐츠를 만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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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했던 건 그런 거였어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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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까지 1박 2일이라는 컨텐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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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었습니다 해외여 많은 컨텐츠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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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 드립니다 그럼 많은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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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습적으로 판단해요 배낭여행을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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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 마땅한 그런 나이대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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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라면 그건 몇 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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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학생 아닐까요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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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저는 그 지점에서 가장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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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져 있는 집단은 누굴까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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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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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가 된 어르신이죠 그게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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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것을 연결시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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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조사하면서 느낀 깨달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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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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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자리에 오른 사람들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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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적인 가치관 한두 개 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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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고 그걸 실제로도 인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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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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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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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이 작은 영상을 통해
10:03
조금이나마 인사이트를 얻으셨으면
10:05
좋겠습니다
10:07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국어 (자동 생성됨)
모두멘탈케어::힐링 심리학 채널:: 제공관련 콘텐츠실시간최근에 업로드된 동영상감상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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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및 자료 동영상
[동기부여]나영석 명언 l 발전 없는 인생을 살기 싫다면, 꼭 ‘이런 사람’들을 곁에 두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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