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i-net tv 스타 쇼쇼쇼에 출연한 "잊을수 있다면"의 가수 연희씨와 함께 찾은 이 곳은 맛과 멋스러움이 한가득 묻어나는 아담한 곳이다.
전남 장성군 성산리 성산공원 아래 자리잡은 성산가든은 약 3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고집스런 순박함이 진한 황토향으로 전해오는데 한약재를 넣고 진하게 잘 다려진 우족탕의 끈끈함과 노릇이 잘 익혀진 장어구이가 그 대표적인 주 메뉴다.
또한 텃밭에서 유기농으로 가꾸어진 각종 채소류가 식단에 오르며 넓직하고 깔끔한 주방과 한옥식 황토집으로 고풍스럽게 지어진 별채의 아늑함이 별미를 더해 준다.
쥔네의 넉넉한 덕담과 인심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끊이지 않게 하는데 알고보니 문단에 등단하신 시인이시란다.
음식으로 즐거움을 나눈 후 잠시 담소하는 시간이 훈훈한 정과 마음의 여유로움을 느끼게 한다.
첫댓글 고추 축제 다녀 오신다더니..맛나는것 드시고 오셧구나...
럭키님!! 다음녹화땐 꼭 모실게요 함께가요
와~갈려다못간게 후회막심입네다!!!주인장이 글쟁이라 담에꼭함가서 애기나눠보고싶네요_
다음에 오면 대접한번 한다 하더이다~~ㅎㅎ
음식도 맛있었지만 가게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날잡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