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견리사의(見利思義)
'견리사의 견의수명(見利思義 見危授命),
이로운 것을 보았을 때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보면 목숨을 바쳐라'
중국 뤼순 감옥에서 사형 집행을 기다리던
안중근 의사의 유필(遺筆)이다.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안중근 의사의
곧은 신념을 대변하는 글귀로 유명하다.
*견리사의와 반대되는 말은
견리망의(見利忘義)다.
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는다
백 번 참는 집안에 태평과 화목이 있다.
이 글은 '논어' 한문편의 한 구절로,
제자인 자로가 공자에게 '완성된 사람'에 대해
질문했을 때 공자가 답한 내용의 일부다.
공자는 노나라의 장무중과 맹공작,
변장자와 제자 염구의 장점을 예로 들면서도
'이로움을 보면 대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보면 목숨을 바치며,
오래전 약속을 평생의 말로 여겨,
잊지 않는다면 성인(成人)이라고 할 만하다'
동아대 박물관이 지난 1959년 11월부터
소장하고 있는 이 유목은
가로 32.5cm. 세로 134cm
크기의 화선지에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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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의 모음방
'견리사의 견의수명(見利思義 見危授命),
山之山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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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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