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교회 93주년 기념 임직감사예배
남한산성교회(담임 최영준 목사)는 4월13일 경기 광주 도립공원 남한산성 안에 소재한 본 교회당에서 93주년 기념 임직감사예배가 열렸다.
최영준 목사는 “남한산성교회는 남한산성 등산객들이 매 주 한 두 가정이 등록한다.”며, “교회 다니는 분이나 안다니는 분 등 외부인들이 이곳에 들려 함께 식사하며 친교를 나누기도 하지만 타 교회 다니는 분은 동록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최 목사는 “93주년을 맞는 남한산성교회 주변에 영락신학원이 있으며 이 곳 도립공원 내에 교회는 유일하며 수련원처럼 활용되기도 한다. 주변에 천주교 성지와 4개의 절, 제7일 안식교, 굿당 등이 있으나 종교 간의 불협화음이 없고 특히 망월사 주지와 가까워 서로 왕래 하며 친교를 나누기도 한다.”고 말했다.
최 목사가 몇 년 전 이 교회 처음 부임할 때 20여명이 모였던 교인이 현재 60여명, 주일학교까지 90여명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했다.
이어서 임창희 목사와 박영근 장로의 권면 후 장유일 이일신 한원택 김진선 목사의 격려와 축사에서 “경치가 아름답고 살아 있는 좋은 교회에서 추대와 거룩한 임직에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열심히 멋지게 충성 헌신하고 열심히 전도하여 축복과 구원의 역사와 축복이 넘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직자 대표로 석현규 장로는 답사에서 “담임목사를 도와 순종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로 성도들의 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곽차랑 장로의 광고 후 이용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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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LNTV 기독교사랑방송 www.clntv.net 원문보기 글쓴이: 정진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