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다니고 있는 요한 성당에서 182명의 견진식이 있었다.
대전교구장이신 주교님이 오셔서
행사를 집전했다.
그중에 한명 나의대자인 한베드로가 오늘 견진을 받았다.
그는 초등학교 교장으로. 은퇴를 했는데. 늦깎이로 가톨릭에 입문하여 지난해 크리스마스때 영세를 받았다. 그 때 내가같은 단체의 봉사자였던 한 자매가 있었다. 그가 오짝 교우었는데 그 모니카 자매의 부탁으로 그의
남편이 영세를 하는데 대부를 서게 되었는데 그 대자가 이번에
일년만에 견진을 받게 되었다.
행사가 끝나고 동학사 부근으로 함께 가서 점심을 같이 먹고 돌아왔다.
주교님의 당부대로 그도 열심히 주일 미사를 궐하지 않는 열심한 신앙인이 되었으면 좋겠다.
첫댓글 오, 교장 선생님의 대부시군요. 한 영혼을 구원하셨네요. 한베드로 교장 선생님의 믿음생활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