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튜샤]
- 물 주는 시기 -
다육식물의 물주기는 줄기나 잎이 완전 말랐을때 주어야 한다.
하루중 물을 주는 시간은 꼭 정해진것이 아니지만 가급적이면 아침은 피하는것이 좋다.
1. 아침에 물을 주면 잎이 타버릴 수 있다.
이른 아침에 물을 주면 잎에 물방울이 남아 있을경우 햇빛이 쏟아지기 시작하면
남아있는 물방울이 렌즈작용을해서 햇빛을 강하게 끌어모아 식물의 잎이 타버릴수가 있다.
2. 아침에 물을 주면 뿌리가 상하기 쉽니다.
낮동안의 높은 기온과 뜨거운 햇빛으로 화분속 흙의 온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에(수분이 많은경우 더욱 심함)
뿌리가 상할 염려가 있다.
3. 관엽이든 다육이든 날짜를 정해놓고 주지 말아야한다.
이유인즉, 계절과 화분이 놓인 위치에 따라 물이 마르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 다육이의 잎이 타버리는 원인 -
무조건 잎이 마르고 타버렸다고 해서 물을 주는것은 No!!
꼭 물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로 뿌리가 항상 젖어있기 때문에 과습으로 사망한 경우도 그런 증상이 나타난다.
말랐다고 무조건 물주는것은 No!!!!!
- 다육이의 물 부족 현상 -
다육이(선인장 포함)는 특유의 광택과 탄력을 잃고 탱탱하던 잎이 쪼글거리기 시작할때 물을 주어야한다.
모진 방법이긴해도 과습으로 죽이는것보다는 나은 방법이다.
- 겨울철 물주는 방법 -
겨울철 물주기는 어느 계절보다 중요하다.
수돗물을 바로 받아서 물을 주면 물이 너무 차가워 약한 뿌리는 녹아버릴수있으니, 꼭 실온과 비슷하게 만든후 관수 해주길 권한다.
그리고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시간도 온도가 내려가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피하는것이 좋다.
물을 안주는것보다 더 무서운건 물을 너무 많이 주어서 과습으로 죽이는 경우이다.
- 봄 엔 다 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