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행복산악회 제494차 산행
가)일자:2009년4월14일
나)산행지:대야산(경북문경)
다)산행코스
A:용추가든-영월대 삼거리-피아골-대야산-밀재
영월대삼거리-용추가든
B:용추계곡
라).출발지 및 경유지 :남양초6시50분->창원시청 7시00분->
사림동사무소7:05분->지귀상가 7시10분->명서다리7시15분->사단앞 7시22분->
창원역 7시28분->한전앞7시33분- 마산역7시40분 ♡마산역 8시출발(*중리경유 )
마)산행시간 :5시간 00분
바)회비 16,000원
사).예약: 부회장(산대장) 이미남 ☏ 011-567-5299
농협 863-12-371811 이슬
아)관광버스:가고파관광(경남72바1307) ☏010-6482-2787
*카페에서도 예약 받습니다
대야산 산행 안내
가은읍 완장리 벌바위마을(표석) 버스정류장에서 도로를 벗어나 서쪽으로
소형차로를 따라 다리를 건너 정류장에서 20m거리에 이르면
용추계곡으로 들어가는 2차선 새도로를 만난다
2차선 새도로에서 왼쪽으로 따라 들어가면 1차선으로 좁아지면서
갈림길이 나온다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가면 용추식당,벌바위가든,용추가든이 연속으로 나온다
마지막집 용추가든 마당에 대야산,둔덕산 안내도가있다
이 안내도를 참고하고 이정표를 따라간다. 계곡 오른쪽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13분을 가면 용추폭포를 지나고 7분을 가면 게류를 건너고
다시15분을 가면 계류를 건너 영월대 삼거리이다
이삼거리에서 오른쪽 피아골로 간다 굵은 돌로 이루어진 피아골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 40분 오르면 이정표가있는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서 왼쪽으로 간다 왼쪽계곡길을 따라 오르면 지능선으로 이어져
바윗길이 시작된다
바윗길을 1시간 20분을 오르면 삼각점이 있는 대야산 정상이다
하산은 남쪽주능선 백두대간을 따라 50분 내려가면 밀재사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둔덕산까지 종주를 계획하면 계속 남릉을 탄다)
밀재에서 왼편 동쪽으로 내려간다
왼쪽길을 내려가면 용추계곡으로 하산길이 이어져 떡바위를 거쳐 35분을
내려가면 영월대삼거리에 닿는다
여기서부터 올라왔던 코스 그대로 용추계곡을 따라 30분을 내려가면
용추가든이고, 15분을 내려가면 벌바위 버스 정류장이다
대야산 소개(출처 한국의산천)
♣ 경북과 충북의 도계를 이루며 오지에 숨어 있는 대야산(大耶山, 930.7m) 은 백두대간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 .
대야산은 백두대간 주변 구간 중 가장 뛰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산으로 주위의 둔덕산과 마귀할미통시바위 등을 연계해서 산행을 할 수 있는 봄,여름,가을의 단골 명산이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북동쪽으로 희양산과 백화산, 그 뒤로 조령산, 월악산이 시야에 들어오며 주흘산, 운달산이 동쪽으로 보인다. 또한 남서쪽으로 속리산의 장대한 능선이 시야에 들어온다. 대야산을 알려면 가까이 파고들어 느껴야한다. 멀리서는 그 자태를 가늠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초입부터 용추계곡을 따라 오르면 기이한 계곡 암반들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무당소며, 용추, 월영대 등 온갖 형상의 수반 위로 옥계수가 사철 흘러 산행길도 시원하고 즐겁기만 하다.
이 계곡의 멋은 아무래도 용추에 있다고 할 것이다. 전설에는 이 곳 용추에서 두 마리의 용이 올랐다고 하는데 승천하며 남긴 비늘자국이 양 옆으로 선명히 남아 있어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대야산은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온 산을 가득 메우고 있어 마치 바위들의 전시장 같다. 대야산은 문경시 명산들 가운데 등산객이나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오는 곳 중의 하나로 꼽을 수 있다. 그만큼 인산인해를 이뤄도 올 가치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백두대간이 지나는 산으로 내외선유동(內外 仙遊洞)을 경북충부 양쪽에 두고있으며, 국립지리원 발행 지도에는 대야산(大野山)으로 되어 있으나, 1798년 발행 문경현지에는 대야산(大耶山)으로 나오고 있다. 특히 이 산은 아름다운 용추계곡과 선유동계곡의 넓은 반석과 맑은 물이 자랑이다.
대야산을 오르는 등산로는 용추계곡을 들머리로 피아골,댓골,가리막골이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길은 용추골로 올라 밀재나 피아골에서 대야산 정상으로 오르는 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