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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예술-대전수필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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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박영진 보여주기 위한 문화
영진 추천 0 조회 95 17.11.04 12:1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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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1.04 13:08

    첫댓글 도솔산에 오르기 위해 배재대학교 교정을 거의 매일 지나면서 '상 받은 건축물'이 바로 그 건물이었음을 오늘에야 박영진 교장선생님의 옥고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품격 있고 내부가 용도에 맞게 잘 설계돼 있는 건축물이 최상의 건축물이겠지요. 번쩍이는 구두약이며, 여자 기초 화장이며 예시를 들어 주신 외화내빈형 사례도 우리 사회에 경종과 같은 가르침입니다. 좋은 수필 잘 읽었습니다.

  • 17.11.04 16:27

    지금까지 해오던 머리 염색을 지난 달부터 중지했습니다. 용기가 필요했지만 견뎌보려 합니다. ㅎ

  • 17.11.04 19:35

    우리는 남의 눈을 너무 의식하는 거 같습니다. 내실보다는 외양에 치중하는 풍토라서 그런가 봅니다.
    예로 들어주신 기초화장 이야기에 뜨끔합니다~~~^^*

  • 17.11.04 21:53

    여자들도 고달플 때가 있습니다. 화장을 하지 않고 슈퍼라도 가려면 혼자 세수 안 하고 나온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다들 '있어 보이'려고 합니다. 내실을 다지는 주체성을 지녀야 할 텐데요..

  • 17.11.06 09:55

    저도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느라 전전긍긍합니다.
    자신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사람들이 참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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