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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프팅을 준비하고 있는 봉사자와 청소년들. 제공=여천NCC |
여천NCC 봉사단은 9일 경남 산청군 경호강 일대에서 방학을 맞은 지역의 결연 청소년들을 위한 ´2013 신나고 즐거운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힘찬 연어 같은 꿈을 꾸자´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캠프는 100여 명의 청소년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레크레이션과 래프팅 체험을 했다.
이번 캠프는 여천NCC 여수공장 내 봉사단체별로 인연을 맺고 있는 학생들을 한 데 모아 실시하는 형태로 청소년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고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여천NCC 청소년 여름캠프는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여천NCC 봉사단은 청소년 여름캠프 외에도 ´꿈이룸 학습방´, ´문수 청소년볼링교실´ 등 다양한 지역 청소년 관련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여천NCC 관계자는 "매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를 기획하게 돼 기쁘다"면서 "지역 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