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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자립마을(연두자립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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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원호샘네 2월 거름 뒤집기
아프락사스 추천 1 조회 146 20.02.25 07:32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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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2.25 07:57

    첫댓글 부지런 하십니다.ㅎㅎ
    일본에서는 거름을 "완숙"과 "부식"이라는 2가지 개념으로 또 정리를 하더군요.

    완숙퇴비는 질소동화를 위한 중간 정도의 단계이고.
    부식퇴비는 부식산이 형성된 질소동화를 위한 최종단계 즈음으로 보는 견해입니다.

    즉.
    완숙퇴비는 아직 중간 과정으로 각종 곤충들의 먹이가 되는 여러 탄소물질들이 다량존재하기에 애벌레가 당연히 많을 수 밖에 없고..

    부식퇴비단계에 와서는 그런 애벌레나 곤충들까지도 모두 없어져 작물이 미생물 대사에 의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단계가 된다고 한다.

    조금 더 삭혀서 사용하면 충에 의한 작물이 입는 해를 훨씬 더 경감시킬 수가 있습니다.

    아무튼 건.농 즐.농하시길..

  • 작성자 20.02.25 11:18

    귀한 글 감사합니다. 부식퇴비 만들기 노력하겠습니다.

  • 20.02.25 09:34

    나도 봄에 한번씩 묵은 씨앗을 정리해서 밭에 그냥 섞어서 뿌립니다.
    알아서 싹이 나는데 작년엔 거의 상추만 왕창 나오더군요~^^

  • 작성자 20.02.25 11:20

    볏짚으로 덮어 놓은 상태에서
    특정 씨를 뿌릴 때, 볏짚을 거두고 뿌린다면
    좀 더 많은 개체들이 살아 나지 않을까 하는데, 결과는 아직 모릅니다 ㅎㅎ

  • 20.02.25 13:22

    저도 모아든 씨앗들이 있는데 내비도님처럼 뿌려야 겠네요^^~

  • 20.02.26 00:19

    저같은 게으름뱅이를 위한 농법이네요. 나도 해야지 ㅎ

  • 20.02.25 10:12

    원통에 메리골드 좋은 아이디어인데요. 저는 작년에 밭 중간중간에 메리골드를 많이 심었습니다. 그 향이 벌레들이 싫어해서 작물을 보호해주기도하고, 꽃잎을 잘 말려 꽃차로 마시면 눈을 맑게해주는 효능도 있다고 합니다.
    씨 모종내는 도구 완성도 궁금해지네요.

  • 작성자 20.02.25 11:21

    메리골드 꽃을 따서 꽃차 만들려고 병에 넣었는데
    그 병 자체가 너무 이뻐서 먹지 못하고 보관만 하고 있습니다. ㅎㅎ

  • 20.02.25 13:24

    ㅎㅎ. 진짜 열심이시다.
    열정이 느껴집니다.
    멋지십니다👍👍👍

  • 작성자 20.02.25 13:44

    그래도 구슬땀은 안흘립니다 ㅎㅎㅎ

  • 20.02.25 13:44

    @아프락사스 ㅋㅋ

  • 20.02.27 07:52

    멋집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4.20 02:50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4.21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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