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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향
 
 
 
카페 게시글
나누는 이야기 12.1 곰소
그림책향 추천 0 조회 159 13.12.11 12:4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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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2.11 13:24

    첫댓글 왜 김승옥의 무진기행이 떠오를까요? 곰소는 황동규 시인의 풍장의 배경이 되기도 하지요. 곰소 소금이 좋다고, 무거운 소금가마를 샀던... 예전 엄마랑 언니랑 함께 갔을 때가 떠오르네요.

  • 작성자 13.12.11 13:29

    맞아요. 수많은 문학 작품에 나오지요. 그만큼 쓸쓸한 곳인지도 모르겠어요.

  • 13.12.11 15:21

    그러니까 이제 예쁜 아가씨 얘길 해 주세요. 서울가면 부르겠다고 약속한 참한 아가씨요. 이브 다방에서 약속한 그녀는 '오렌지주우스'를 마셨나요?

  • 작성자 13.12.11 23:43

    그러니까 기다리세요 ㅎㅎ

  • 13.12.11 16:18

    망둥어 하니 떠오르는 기억하나. 배를 타고 인천바다 어딘가에서 대나무 낚시대로 넣으면 잡히고 또 넣으면 잡히고 셀수 없이 많이 잡았지요. (어마 어마하게 ~~:;) 바다에 수영하려고 뛰어내렸는데 물이 빠지는 중이라 머리를 퍽하고 갯벌에 박았던기억이 떠오르네요. 점점 물이 빠지는 바닷가에서 첨벙첨벙 놀다가 배위에 올라오니 내가 잡은 망둥이들을 어른들이 다 회로 드셔서 어린 커피한잔이 대성통곡했다는 슬픈 전설~~~

  • 작성자 13.12.11 23:47

    오호. 기막히게 아름다운 날들이었군요. 전 순천에서 갑상선스러운 눈을 둥하게 뜨고 금세라도 튀어오를 듯 지느러미를 뻗은 망둥어탕 먹은 기억과 물이 찬 순천만을 오라가락하는 어린 망둥어를 본 게 다인데요 ㅎ.

  • 13.12.12 11:16

    안전자동차주식회사. ㅋㅋ
    그리고 띄어쓰기 안된 안내문
    낯설다...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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