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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농산물 스크랩 모로헤이야(Moroheiya)[장삭황마][궁중채]의 효능
우림 추천 0 조회 19 11.09.10 20:3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모로헤이야(Moroheiya)[장삭황마][궁중채]

 

원래 이집트에서는 모로헤이야를 ‘무르키야’라고 부르는데, 이는 아라비아어로 ‘왕가의 채소’라는 의미이다. 불치병으로 어떤 약을 써도 도무지 낫지 않던 고대 이집트 왕이 모로헤이야 스프를 먹고 바로 회복됐다는 고사에서 유래된 것이다. 그 후 왕족만이 먹을 수 있도록 명을 내렸고 클레오파트라도 즐겨 먹었다고 한다.   

모로헤이야의 특징은 잎을 자르면 나오는 미끈미끈하고 걸쭉한 액체이다. 이 점액질은 무틴이라는 다당류와 단백질이 결합한 효소로서 점액다당류의 일종으로 물에 녹는 식물성 섬유이다. 모로헤이야에는 이 식물성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변비를 개선한다.   

뿐만 아니라 이 점액성 물질이 소장에서 담낭으로부터 분비되는 담즙산염과 결합하여 배출됨으로써 콜레스테롤 합성을 감소시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담즙산염과 중성지방이 혼합되어 재 흡수되는 것을 막아준 결과 중성지방을 낮춰준다. 그리고 몸에 해로운 것은 흡착해 배설시키고 세포에 활력을 주어 면역력을 높인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위장에서도 큰일을 하는데 수분을 조직에 보존해 보습력과 결합조직의 탄력성을 유지하는 일을 하고 있다. 위장 점막에 점액 다당류가 적어지면 점막은 건조해져서 굳어지고 탄력성이 없게 된다. 그러면 위장의 운동이 둔해져 소화흡수가 잘 되지 않는데 무틴이 위장을 활발하게 운동시켜 주므로 소화흡수가 잘 되게 한다. 또 위장에 상처가 나서 염증이 생기기 쉽게 되어도 표면을 감싸 보호하여 세포가 건강하게 회복되도록 돕는다.   

또 하나 주목할 것은 영양 면에서 다른 채소들을 능가하는 ‘슈퍼급’이라는 점이다. 건강야채의 대명사격으로 알려진 시금치와 비교하더라도 카로틴은 역 3.3배배, 칼슘은 약 8배, 식이섬유도 1.7배 이상 함유하고 있다.

  

다른 채소들과 성분을 비교해 볼 때 칼륨, 칼슘, 철, 베타카로틴, 비타민 A, B1, B2, C, E 등의 영양소를 골고루 지니고 있어 성인병과 노화를 방지하며, 아름다움을 지며 주는 ‘마시는 화장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모로헤이야는 야채이므로 ‘먹는다’로 표현해야 되겠지만 ‘마신다’라로 말할 정도로 모로헤이야를 먹는 것은 비타민제를 마시는 것과 같다는 의미이다.   

칼륨은 모로헤이야 생잎 100g 당 920mg 이나 들어 있어 채소 중 최대의 칼륨 양을 자랑한다. 칼륨은 과잉 섭취한 염분을 체외로 배출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동맥 경화와 고혈압 예방에 없어서는 안 되는 미네랄이다.   

또한 혈당의 상승을 막아 준다. 공복상태에서 모로헤이야 동결건조 잎 15g과 글루코즈를 함께 섭취하고 식후 혈당 변화를 관찰한 결과 혈당 상승이 유의적으로 억제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세포를 이용하여 포도당의 이용율을 확인한 결과 모로헤이야는 소장에서의 당 흡수를 지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구를 통해서는 폴리페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노화를 촉진하고 암을 발생시키는 활성산소를 작용을 억제하는 항산화작용도 확인된 바 있다.   

이렇듯 모로헤이야는 고 영양가와 다량의 수용성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어 현대인의 야채 부족을 해결하는 ‘현대인의 구세야채’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집트 왕족이 몰래 먹었던 자양강장 채소] 

▶ 중추신경진정작용, 자양강장, 허약체질 개선, 강심(强心), 변비, 감기, 스트레스해소, 콜레스테롤상승억제,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중성지방저하, 호르몬분비조절, 면역력 개선, 위장병, 동맥경화, 발한해표(發汗解表), 풍한감모(風寒感冒), 피로회복, 영양성분이 탁월한 모로헤이야 

 

모로헤이야(Moroheiya)는 피나무과(Tiliaceae)에 속하는 열대 아시아 및 아프리카가 원산지로 1년생 풀이다. 정식 학명은 'Corchorus olitorius L.'이다. 피나무과는 열대와 온대에 약 40속 400여종이 널리 분포되어 있다. 우리나라에는 3속 11종이 분포되어 있다.

키는 50~120cm(열대에서는 4m) 정도 자라며 난상 타원형의 잎은 뚜렷하며 거치가 있다. 잎의 질은 연하다. 황마(黃麻=Corchorus capsularis L.)를 닮은 식물이다. 꽃은 8~9월에 크고 진노랑색꽃이 핀다. 삭과는 2.5~7.5cm 크기의 긴원통형이다.

모로헤이야는 어린잎은 썰면 미끈거리는데 이것을 수프나 요리에 쓴다. 칼슘, 칼륨, 인, 철, 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B1, B2, C가 풍부한 새로운 채소로 주목받고 있다. 추위에 약한 식물로 고온을 좋아하는 일년초로서 원산지에서는 봄부터 여름이 제철인데, 일본에서는 이미 하우스 재배를 하여 4월~10월까지 수확할 수 있다고 한다.


그 유래에 대해 중병을 앓던 이집트왕이 모로헤이야 수프로 기력을 회복했다는 뜻에서 나온 이름이라고 일본 고사에서는 전해준다. 일본은 모로헤이야를 본격적으로 도입된 것은 1980년대부터라고 한다. 초기에는 가정의 텃밭에 이용되는 정도였는데 영양학적으로 가치가 대단히 높다고 알려져 시장에 출하되게 되면서 갑자기 보급되어 소비량도 껑충 뛰었다고 한다.

잎은 우리나라에 자라는 피나무과의 '고슴도치풀'이 가장 흡사하고 그리고 모시풀잎 또는 들깨잎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어린 잎은 떫은 맛이 없으며, 썰면 나오는 미끈 미끈한 점액이 나오는데 이것은 '무르틴'이라는 점액 다당류의 일종으로서 물에 녹는 식물성 섬유라고 한다.

중국에는 모로헤이야[장삭황마=長?黃麻=Corchorus olitorius L.]가 야생에서 자라고 있으며 그리고 비슷한 종류로 가황마[假黃麻=첨마:甛麻=Corchorus acutangulus Lam.], 황마[黃麻=Corchorus capsularis L.]가 자라고 있다.

모로헤이야의 다른 이름은

이집트에서 무루헤이야라고 불리는데, 원래는 '무루키아'라고 하며, 그 뜻은 아라비아어로 '왕'이라는 뜻의 '무르'와 '무리들'이라는 뜻의 '키아'가 합쳐진 뜻으로 '왕가의 채소' 즉 일반인들에게는 공개하지 않고 왕족들만 먹을 수 있는 채소를 의미한다고 전해진다.
주산지는 이집트를 중심으로 하는 중근동이나 아프리카 지방인데, 고온이고 건조한 열대의 사막지대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열대지방에서는 예로부터 귀중한 녹색 채소로 중요시되어 왔다고 전해진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5000년 이상 전부터 일반에게 보급되어 있어 잎을 잘 게 썰어 넣은 수프는 전통적 가정 요리를 해 먹고 있으며, 각 가정에는 '마하라타'라고 부르는 모로헤이야 전용 식칼이 있을 정도로 이집트인에게는 일상생활에서 아주 친숙한 채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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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삭황마[長?黃麻: 원강합니족약(元江哈尼族藥)=광서약용식물명록(廣西藥用植物名錄)], Moroheiya[아프리카명], Corchorus olitorius L.[학명], Jew's marrow, tossa jute[영명], mulukhi-yya, 무루헤이야, 무루키이[이집트명], 모로헤이야, 몰로키아, 대만황마, 섬황마 등으로 부른다.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中國本草圖錄)>에서는 이렇게 모로헤이야 대해서 기록하고 있다.

[장삭황마(長?黃麻)

기원: 단수과(?樹科=피나무과=Tiliaceae)식물인 장삭황마(長?黃麻=Corchorus olitorius L.)의 뿌리와 잎이다.

형태: 초본 또는 아관목으로 줄기에는 털이 없다. 잎은 단엽(單葉)으로 어긋나며 난형(卵形) 또는 난상 피침형(卵狀 披針形)이고 가장자리에는 거치(鋸齒)가 있고 털이 없으며 엽저 양측에는 꼬리모양의 작은 열편(裂片)이 있고, 잎자루에는 털이 있으며, 탁엽(托葉)은 선형(線形)이다. 꽃은 황색(黃色)이고 액생(腋生)하거나 액외생(腋外生), 단생(單生)하거나 취산화서(聚傘花序)에 달리고, 꽃받침잎은 4∼5장이며, 꽃잎도 4∼5장이고, 수술은 여러개가 분리되어 있다. 삭과(?果)는 장원주형(長圓柱形)이며 길이는 3∼8mm이고 털이 없으며 10개의 능각이 있고 날개는 없으며 정단에 1개의 부리가 있고 5조각으로 갈라진다.

분포: 광야의 초지나 밭가에서 자란다. 중국의 화동(華東), 화남(華南), 화중(華中), 서남(西南)에 분포.

채취 및 제법: 여름과 가을철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성분: 뿌리 및 줄기: r-내지치족화합물(內??族化合物: r-lactone steroid) 등이 들어 있다.

효능: 뿌리-발한해표(發汗解表). 잎-강심(强心).

주치: 풍한감모(風寒感冒)

용량: 하루 20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참고문헌: 원강합니족약(元江哈尼族藥) 166면; 광서약용식물명록(廣西藥用植物名錄) 173면; C.A. 91면(1979), 120354u.]

모로헤이야에 대해서 일본에서 펴낸 <건강·영양식품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모로헤이야

높은 영양가로 허약체질을 개선, 피로를 회복

중·근동이나 아프리카를 주산지로 하는 참피나무과에 속하는 일년초. 이집트에서는 옛날부터 어린줄기나 잎을 뜯어서 식용해 왔다. 일본에서도 최근, 건강야채로 눈을 돌리는 기운속에서 주목을 모으며, 오키나와 등에서 재배되게 되었다.

다소 미끈거림이 있어서 약간 씁쓸한 맛이 나지만, 어린싹은 부드럽고 특유의 냄새가 없으므로, 생잎 그대로도 먹을 수 있으며, 그밖에 데치거나 무침음식, 샐러드, 식초를 친 요리에도 잘 맞으며, 된장국의 재료나 수프에도 적합하다.

게다가 튀김으로 해도 맛있을 뿐만 아니라, 당근을 상회하는 카로틴을 유효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기름을 사용한 조리가 최선이다.

그 영양가를 보면, 식용부분 100g중(괄호안은 당근의 경우), 칼슘 260(28)g, 인 110(25)mg, 철 1(0.2)mg, 칼륨 530(280)mg, 카로틴 10000(9100)㎍, 비타민 B1 0.18(0.05)mg, B2 0.42(0.04)mg, C 65(4)mg으로 모두 야채류에서는 가장 압도적인 숫자를 보여준다.
]

[모로헤이야 먹는 방법과 효능]

제철은 여름. 하나하나의 잎이 잘 붙어 있고 광택이 있으면서 부드러운 것을 택한다. 떫은맛은 없지만 썰면 참마나 오크라와 같은 점액이 나온다. 일반 식료품점보다 큰 슈퍼마켓이나 자연식품점등에 많이 출하된다.

다른 엽채류와 같은 요리를 할 수 있다. 데쳐서 무치거나 삶아 국을 만든다. 또 생으로 튀겨도 좋다. 특유의 점액이 있으므로 오크라와 같이 칼로 잘라 점액을 빼고 간장을 끼얹기만 해도 맛이 좋다.

건강에 좋은 채로로 화제가 될 만큼 영양면에서 우수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시금치와 비교하면 철분과 비타민 C에서만 약간 밑돌지만 그 외의 영양소는 모두 모로헤이야쪽이 훨씬 우수하다. 특히 칼슘은 약 7.5배, 비타민 B1은 약 5.5배, 비타민 B2는 놀랍게도 21배 이상의 양이 들어 있다. 비타민 B군은 일본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인데 결핍되면 피로가 빨리 오고 신경이 날카로워져 집중력이 떨어진다. 그런 의미에서도 이용가치가 높은 채소라고 할 수 있다.

[모로헤이야 기르는 방법]

두둑만들기: 파종 7~10일 전에 1㎡당 화학비료, 유박을 각 약 100g, 용성인비 약 50g, 석회 약 100g을 사용하고 20cm 이상의 깊이로 갈아 둔다. 기비가 잘 흡수되면 다시 한번 갈고 폭 80cm, 높이 10cm의 두둑을 만든다.

파종: 고온을 좋아하므로 5~6월에 파종한다. 종자는 3~4일 전부터 미지근한 물에 담가 두면 발아가 고르다. 1㎡당 약 50g의 화학비료를 시용한 묘상에 폭 50cm, 높이 10cm의 두둑을 만들어 10cm 간격의 얕은 골에 줄뿌림한다.

정식: 10일 정도면 발아하므로 포기간격이 5cm가 되도록 솎아 낸다. 본잎 4~5매일 때 40cm 간격으로 정식한다. 정식 작업을 생략하려면 5월 하순경 두둑에 직접 종자를 뿌려 솎아내면서 길러도 좋다.

기르는 방법: 정식한 후, 새로운 잎이 나오면 본잎을 5~6매 남기고 적심하면 튼튼한 묘로 기를 수 있다. 상당히 크게 자라므로 미리 약 2m의 지주를 세워 두면 좋다. 흙이 건조하면 물을 준다. 잎이 마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수확: 초장이 30~40cm일 때 새잎을 충실히 따 내고 잔가지를 15cm 정도로 고르게 기르면 잘 분지하여 수확량이 증가한다. 수확 후에 1㎡당 화학비료를 20~30g 추비하고 가볍게 북을 준다. [야채도감]

과거에는 생각할 수 없던 일들이 교통수단의 발달과 국가간 빠른 교역으로 인해 이집트인들이 옛적부터 매일 아침 잎을 잘 게 썰어서 수프로 즐겨 먹었던 자양강장의 채소가 이제는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지구 가족 모두가 먹을 수 있는 축복된 시대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6~7월에 작고 노란꽃이 필 때 잎을 따서 잘게 썰어서 햇볕에 말려 저장하는데, 저장한 잎을 적당량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 차 대신 마시면 자양강장의 효과가 있으며 풍부한 섬유질과 칼슘, 인, 철, 칼륨, 카로틴, 비타민 B1, B2, C 등이 풍부하여 변비, 감기, 콜레스테롤상승억제, 중성지방저하, 호르몬분비조절, 면역력 개선, 위장병, 고혈압, 동맥경화의 예방 등의 효험과 아울러 풍부한 미네랄 섭취에도 좋다고 한다.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모로헤이야가 밝혀진 성분을 살펴 볼 때 영양가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물이라는 것이 입증된 채소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재배를 하고 있는 농가가 있는데, 좀더 농촌의 많은 농가에서 재배하여 국민건강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글/ 약초연구가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모로헤이야(Molokhia, Corchorus olitorius L.)

 

 

학 명 : Corchorus olitorius L.

분 류 : 참피나무과 황마속

원산지 : 중동지역, 아프리카 북부 (이집트의 지중해연안)

영문명 : Mallow Leaves, Jute Mallow

어 원 : mulukiya (아랍어 :왕가의 채소)

일본명 : Moloheiya(모로헤이야)

 

▒특성▒

모로헤이야(Molokhia, Corchorus olitorius)는 몰로키아라고도 불리며 피과나무(Tiliaceae)의 1년생 녹황색 채소로서 원산지는 이집트의 지중해 연안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다. 이집트에서 원래 ‘무루키이’라고 불렸던 이 채소는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란다.

특히 이집트에서는 클레오파트라 여왕도 즐겨 먹었던 ''왕가의 야채''로 오늘날도 전해지고 있고 여러 가지 요리에 중요하게 쓰이고 있다. 모로헤이야의 잎을 삶거나 두드리면 오크라 같은 점액이 나오며 잎의 분말을 물에 녹이기만 해도 물은 매우 걸쭉한 상태가 되는데, 이 점액은 무틴이라고 불리는 점액 다당류의 일종으로 물에 녹는 식물섬유(수용성 식물섬유)다.

 

모로헤이야는 대개 1년생 herb 로서, 키가 2~4m에 달한다. 잎은 5~15cm 정도의 길이이며, 호생엽이거나 피침형이고, 잎 모양의 끝부분이 톱니모양으로 되어 있다. 꽃은 2~3cm 직경으로 작고 노란색이며, 5개의 꽃잎을 가진다. 과실은 삭과이며, 번식은 거의 어느 곳에서나 번식하며 1년 주기로 자란다.

36.7%의 단백질, 29.7%의 조섬유, 22.8%의 mucilage, 11.1%의 회분을 함유하고 있고 그 밖에 비타민 B1, B2, C, E와 칼륨, 칼슘, 인, 철 등의 미네랄을 균형있게 함유하고 있으며, β-carotene루테인이 풍부하다.

효능

식용으로 하는 부분은 청자소와 유사한 어린잎으로, 건조된 잎은 허브티로서 이용한다. 이 부분에는 카로틴과 각종 비타민, 칼슘, 칼륨 등이 타 녹황색 채소에 비해 월등히 풍부하며 이중 칼슘의 경우에는 멸치보다 3.8배, 시금치의 약 8배 또 식이 섬유도1.7배 이상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로헤이야는 주로 람노스, 글루크론산, 갈락트론산이라는 당이 연결된 산성 다당체로 되어 있다. 또한 모로헤이야의 생리활성으로는 페놀성 물질에 의한 항산화 작용, 콜레스테롤 저하 작용 등이 보고된 바가 있다. 뿐만 아니라 몰로키아 잎에는 mucilage라 불리는 점질성 다당류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장운동을 촉진시켜 변비 개선에 효과적이며 고 콜레스테롤 혈증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답즙산염과 콜레스테롤의 체내 재흡수를 억제하고 식이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저해하여 고혈압,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의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변비,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암, 야맹증, 괴혈병, 피로와 권태감, 스트레스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주요효능

1. 지질대사개선

모로헤이야의 점질성 물질이 소장에서 담낭으로부터 분비되는 담즙산염과 결합하여 배출됨으로 콜레스테롤 합성을 감소시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담즙산염과 중성지방이 혼합되어 재 흡수되는 것을 막아준 결과 중성지방을 낮춰준다.

 

2. 혈당조절작용

공복상태에서 모로헤이야 동결건조 된 잎 15g 과 글루코즈를 함께 섭취하고 식 후 혈당변화를 관찰한 결과 혈당 상승이 유의적으로 억제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caco2세포를 이용하여 포도당의 이용율을 확인한 결과 모로헤이야는 소장에서의 당 흡수를 지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체중감량 및 체지방 축적억제 효과.

▒ 성분표 ▒

                                                   ( 건물 100g 당 영양소의 양)

성분항목

함유량

성분항목

함유량

수분

11.2g

Carotenoids

140mg

조회분

10.8g

Ca

2,026mg

식이섬유

37.4g

Fe

10.45mg

비타민 A

78.95mg

폴리페놀

3,988mg

비타민 B1

17.75mg

조지방

4.1g

비타민 B2

1.76mg

조단백

24.4g

비타민 C

39.96mg

Galactouronic acid

16.6%

Rhamnose

10.2%

glucouronic acid

35.8%

 

Phytochemical

열매: helvelicoside, lignceric acid, behenic acid, oleic acid, palmitic acid, fat, raffnose, sitosterol, stearic acid

잎: chlorogenic acid, palmitoleic acid, phenylalanine, proline, strophanthindin, alanine,arginine, ascorbic acid, ash, asparic acid, β-carotene, Ca, P, cystine, oleic acid, fiber, polyunsaturated fatty acids(다중불포화지방산), folaci, glutamic acid, glycine, gistidine, iso leucine, iron, potassium, carbohydrate, leucin, linoleic acid, lysin, Mg, methionine, sodium, palmitic acid, saponine, serine, stearic acid, tyrosine, thiamin, riboflavin, niacin, vitamine B6

 

참고문헌

1. CH Jung, IW Choi, SR Kim, HM Seog. Effect of Molokhia (Corchorus olitorius) and its mucilage on cholesterol metabolism in high cholesterol fed rats. Korean J Food Sci Technology 35: 379-385, 2003.

 

2. Innami S, Ishida H, Nakamura K, Kondo M, Tabata K, Koguchi T, Shimizu J, Furusho T. Jew's mellow leaves (Corchorus olitorius) suppress elevation of postprandial blood glucose levels in rats and humans. Int J Vitam Nutr Res 75(1):39-46, 2005.

[작성자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채소과 이 상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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