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심 센터장님은 <내 삶을 이해할 준비가 되었나요?>, <복지관 사례관리 공부노트>, <사회복지사 책모임 북스북스>
기현주 센터장님은 <복지관 사례관리 공부노트>, <내 삶을 이해할 준비가 되었나요?>를 구매하셨습니다.
선물로 받은 원두 두 봉투 가운데 하나를 아래층 디자인 사장님께 드렸습니다.
이사 인사가 늦었습니다. 때를 보았는데, 두 센터장님 배웅할 때 불이 켜진 것을 보고 내려갔습니다.
오후에 청주청소년상담센터에서 일하는 1차 순례 후배 홍경숙 선생이 연락했습니다.
오랜만에 나눴어요. 영심 누님 연락으로 책방 소식 들었다며 응원했습니다.
응원금도 보내주었습니다. 고마워요. 잘 쓸게요.
화성여성단기쉼터 김혜숙 선생님께서 <복지관 관장 업무일지 365> 문의하셨습니다.
찾는 이가 많아 사전구매 시작했고, 안내했습니다.
그런데, 책방 응원금을 보내셨어요. 깜짝 놀랐습니다. 감사인사했습니다.
좋은 이야기 잘 꿰어 두루 소개하라는 부탁으로 이해했습니다.
4월 1일 수
한 달만에 책방 주인으로 앉아있는 내 모습이 만우절 거짓말 같습니다.
꿈 같아요.
손 글씨 잘 쓰는 (구슬7기) 예영이 손글씨로 '구슬은 사랑입니다' 써서 액자에 넣어 보냈습니다.
엽서와 함께 드림캐처도 보냈습니다. 사회사업가들의 꿈을 모아 책으로 꿰라는 응원 같습니다.
구슬 7기 모여 온다는데, 반가운 그날 기다립니다.


오후에 서울복지재단 찾동추진단 박 선생님 오셔서
통합사례관리사 선생님들 이야기 들려주셨습니다.
공공현장에서 뜻있게 이뤄가는 선생님들 이야기가 글로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덕분에 공부했습니다.
<책책책 2019>보고서 구매하셨습니다.
비슷한 활동을 궁리한다셨습니다. 선행연구 하고 싶다고 합니다.
선의관악종합사회복지관 부장 이가영 선생님과 통화하셨습니다.
<복지관 사례관리 공부노트> 20권 주문하셨습니다. 가지러 오신다셨습니다.
복지관 전체 직원이 공부한다고 합니다. 반갑고 고맙습니다.
전화 끊고 포장해 두었습니다. 바쁜 이가영 부장님, 언제 오시려나...
경남 거창 월평빌라 임우석 선생님과 통화했습니다.
독립출판 준비하는 '너의 바다가 되어줄게' 진행 상황 나눴습니다.
전화마치고 갑자기 카톡. 카톡으로 응원금을 보냈습니다. 아이고...
아이 태어나 쓸 곳도 많을텐데요. 고맙습니다.
6월에 서울 올 일이 있답니다. 그때 세 식구 책방 찾아온다 했습니다.
4월 2일 목
오후에 부천혜림원 임재현 선생님 오셨습니다.
시설사회사업 이야기, 시설단기사회사업 이야기, 사회서비스 이야기 들려주셨습니다.
선생님 이야기 들으며 공부했습니다.
유선 선생님 주신 향이 좋은 쑥차를 대접했습니다. 뜨거운 거 못 드셔서 차에 얼음 하나 동동 ^^;
더치커피와 치즈케이크, 고맙습니다.
다섯 가족 책모임 '서왕모' 현창 씨,
멀리 양평에서 다녀갔습니다.
채식 이야기, 스마트폰 이야기 고맙습니다.
유선 선생님 주신 향이 좋은 쑥차를 현창 씨에게도 대접했습니다.
임재현 선생님께서 선물해주신 더치커피 두 병 가운데 한 병을 선물했습니다.
푸른복지 신간 세 권,
<복지관 관장 업무일지 365>, <복지현장 민관협력 첫걸음>, <우리가 공유한 골목길>
그리고 구슬꿰는실 독립서적 <동네 이웃과 모임으로 만나기>, <너의 바다가 되어줄게>
다섯 권 원고를 모두 보냈습니다. 파주 인쇄소에서 빠르면 13일, 늦어도 14일 도착합니다.
책방 준비하고 운영하면서 틈틈히 기획 편집하여 나오는 책입니다.
책 나오면 적극 홍보하고 판매할 생각입니다.
독립출판 두 책은 그대로 책방 운영비로 사용합니다.
한 달에 한 권 이상의 독립출판 목표를 세웠습니다.
4월 3일 금
아침 일찍 서울장애인복지관 지역포괄촉진부 부서장 홍정표 선생님 오셨습니다.
서울형 장애인복지관 구상을 들려주셨습니다. 들으며 공부했어요.
'사회사업가 단상'도 조금 더 쓰고 다듬어 출판하자고 했습니다.
초코케이크와 꽃다발을 선물해주셨습니다. 꽃집 찾는다고 동네를 빙빙 돌았답니다.
부서에 새로 입사한 두 후배 선물한다며 <복지관 사례관리 공부노트>와 <홍보로 사회사업하기> 구매했습니다.
직접 읽을 책 추천 부탁하기에 <보통의 삶 2019>을 권했습니다.
시설 단기사회사업 사례집이지만 복지관에서 해볼 만한 사례가 많습니다.
또, 서장복 비전과 책 제목이 같아요.
광장종합사회복지관 삼총사 김태권 선생님, 이설화 선생님, 김진실 선생님이 보내준 한글시계, 고맙습니다.
뜻 밖의 택배에 깜짝 놀랐어요. 책방과 책에 한글시계가 어울려요.
마을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세 선생님 닮았습니다.


감사 인사에 태권 설화 진실, 세 선생님 보내준 문자 응원 문구 하나 하나, 다시 큰 힘이 되었습니다.
세 분 책방 오실 날 기다립니다.
며칠 전 아래 아래층 디자인 사장님과 인사했습니다.
커피 고맙다며 직접 만든 수공예 작품 선물로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에 플리마켓 열린다는데, 아래층으로 구경가기로 했습니다.

4월 4일 토
책 다섯 권 원고 보내고 나니, 몸과 마음이 가볍습니다.
청소하고 여유 있게 커피 마시며 책 읽었습니다.
오전에 인천서구노인복지관 정용주 선생님 오셨습니다.
복지관 동료들과 이뤄가는 책모임과 글쓰기 이야기 나눴습니다.
지금 읽고 있는 <사회복지사 책모임 북스북스> 이야기 들려주셨어요.
구매한 책도 가져오셨습니다. 절반 읽으셨다는데, 흥미롭고 실무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배움소망감사가 있는 복지관 사회사업 이야기 2019>를 구매하셨습니다.
책 속 원종배 선생님 글을 읽고 싶고 동료에게도 소개하고 싶다며 구매하셨습니다.
<홍보로 사회사업하기>와 <신입사회복지사의 좌충우돌 실천 이야기>도 선택하셨습니다.
카드로 결제하셨는데, 처음으로 카드단말기를 사용해봤습니다.
스마트폰과 작은 단말기를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앱으로 결제했습니다.
선생님도 신기해하고, 저도 신기하고.
오후에는 안산상록장애인복지관 이민주 선생님과 새신랑 오셨습니다.
2월에 결혼한 신혼부부께서 찾아주셨어요.
아내는 사회사업가, 남편은 수중재활운동사.
이민주 선생님은 올해 진행하는 '구슬 사회사업 글쓰기 모임'에 함께합니다.
선행연구 과제가 <사회복지사 책모임 북스북스>인데, 그 책도 구매하고 다른 책도 볼 겸 찾아오셨습니다.
참, 데이트도 할 겸.
어제 홍정표 선생님께서 주신 케이크, 사회복지현장 실무자 부부와 나눠먹었습니다.
책모임 전까지 미리 읽을 책과 읽고 싶은 책, 후배 사회사업가 선물하고 싶은 책,
여러 권 구매하셨습니다. 신랑에게 큰 가방을 가지고 가자고 했는데, 그 이유가 책 때문이었답니다.
체대 남편, 듬직하고 든든하겠습니다.

이민주 선생님 구매한 책 가운데 <복지관 사회사업 실천 사례집>이 있습니다.
그 책을 끝으로 책방과 물류창고에 남는 책이 없습니다.
2016년에 만든 책인데, 2천 부 모두 팔렸습니다.
3쇄를 찍을지 궁리합니다.


마포장복 삼총사 황예슬 선생님, 오미연 선생님, 양해승 선생님 선물해준 책방 책갈피.
잘 도착했습니다. 지난 번 선물해준 책갈피 인쇄에 문제가 있어 반송했고, 다시 받았습니다.
근사해요. 나눠주기 아까울 정도입니다.
책방 오셔서 하나씩 가져가세요.
코로나 상황이 조금 나아지면 책모임 해보고 싶어요.
간디 읽기 모임과 이반일리치 읽기 모임을 궁리합니다.
안내문구를 만들어 이렇게 저렇게 놓아보았습니다.


월세 낼 때가 다가옵니다.
통장 찍어보니 충분합니다.
내리사랑 응원금, 책 판매금 합하니 이번 달도 문제 없네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잘 보냈고, 잘 맞이할 수 있겠습니다.
소확행 :
소중한 동료들이 있음을
확인하며 맞이한 한 달,
행복합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우와! 감탄합니다
‘소확행 :
소중한 동료들이 있음을
확인하며 맞이한 한 달,
행복합니다.’
세진 형이 기쁘니
저도 기뻐요
와! 책방일지 재밌어요.
'소확행' 쭉 이어지길 바랍니다.
다시 읽었습니다.
세 식구 책방 온다는 이야기가
오늘은책방 이준화 원지윤 선생
가족 이야기인지, 임우석 선생님도 그랬는지
헷갈려요. ^^;
아! 생각났다!
밀양복지관 주혜미 선생님과 밀양장애인복지관 남편,
사회복지사 부부와 딸 담희, 세 식구가 6월에 온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