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사봉낙조(紗峰落照)
& 사봉 달맞이
2022 - 09 - 09(금)
영주는 제주도의
옛 이름 가운데 하나이다.
제주도의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영주십경이라 부른다.
그 중 하나가 사봉낙조이다.
아름다운 석양과 더불어 제주와
육지를 이어주는 제주항의 모습,
그리고 수려한 해안절경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참고 문헌]
<곱들락한 제주 길 이야기>
제주특별자치도 발행
사라봉을 둘러싸고 있는
길은 오름의 이름을 따서
사라봉길이라 부른다.
'사라'라는 이름의 뜻에 대해
서는 아직 정확한 해석은 없다.
다만 '사라(沙羅, 紗峰)의
한자어에 미루어보아 '동쪽 땅'
또는 신성한 땅' 등으로
다양하게 해석한다.
사라봉은 바다와 맞닿아 있어
정상에 오르면 넓게 트인 전망이
가슴까지 시원하게 한다.
맑은 날에는
남해의 여러 섬의 모습까지도
간혹 보일 때가 있다.
그래서 과거에는 사라봉
정상에 봉수대를 설치해
지나가는 배를 감시했다.
그러다 적이 침입하거나
긴급한 일이 생겼을 때
통신 수단으로 사용했다.
오늘 날 사라봉은
도심과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인근의 별도봉과 함께
시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공간이자 산책 코스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사진으로 보는
사봉낙조 & 사봉 달맞이
떴다 떴다 비행기 ~
행복한 일상이 좋다!
행복한 일상 속에 있더라도
노력하지 않는다면 삶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그래서 목표를 이루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고난을 이겨내는
힘이다. 고난을 이겨내려면
살아야 할 이유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
특히 당신이 유일무이하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존재라는
것을 스스로 믿어야 한다.
- 켈리 최의《웰씽킹》중에서 -
첫댓글 좋아요 ^^
네 저도 사라봉 일몰보러 가봤는데
언제가도 정말 좋데요
멋지십니다. 일상속에서의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