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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 기타 문제 원죄와 대속교리-벌거벗은 임금님의 화려한 옷
민심 추천 5 조회 1,068 16.03.10 12:12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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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3.11 12:16

    첫댓글 독일 유학을 다녀온 어떤 친구에게 선악과의 전후 관계를 설명 했더니 망연자실 듣고만 있더군요.. 그래도 밥줄이라.. ^^

  • 16.03.11 13:08

    선악과...아마 기독교의 영원한 수수께끼일겁니다 ㅎ

    지역역사로 풀면 뭔가 단서가 약간은 나옵니다..

    1.아프리카쪽의 지혜로운 뱀 전설.
    2.수메르의 지혜와 생명의 나무열매와 그걸 휘감고있는 뱀의 형상
    3.터키의 괴베클리테페 유적의 거석들에 새겨져있는 열매와 뱀의 형상

    ....결론은 뭘까요..

    그지역에 한때 그냥 따먹으면 될정도 과실과 기타소산들이 풍부한 수렵채집기가 있었고 지력의 변화로 농사를 지어야 먹을수있는 시대로 전환하게 된다

    그리고 풍부한 과실과 소출들이 여유있던 수렵채집기에 대한 기억이 남아 에덴전승이 만들어지며,그 이전 지혜로운 뱀전승이 거기에 조합된다.

    선악이라는 최종과제를 판단하게 할 열매

  • 16.03.11 13:11

    에 뱀은 신과같은 존재가 되리라는 사항을 명시한다..

    이는 아프리카 지혜의 뱀..신으로부터 인간을 맡아 모든걸 가르치며 양육한다는 전설 스토리와도 통한다.

    이런점들이 저 선악과 전승을 가진 히브리들의 지역을 둘러싸고 관찰됩니다..

    물론 창세기의 문학성을 옷입고..

  • 16.03.11 13:21

    올려주신 성경내 단서에 의한 여증식 테르툴리아누스/아우구스티누스식 원죄론과 우주쟁점론의 문제확인은 물론입니다^^

  • 작성자 16.03.11 14:17

    네 저는 단지 그들이 만들고 다듬어 놓은 내용을 그대로 성구들로 비교 했을 뿐이지요.^^

    보통 한곳에 문명이 발생하면 지리학적 여건으로 인하여 같은 장소에 다시 다른 문명이 들어서기 때문에 학자들은 지층을 분리하여 각각의 문명을 구분하는 일을 하게 되지요. 그런데 말씀하신 터키의 고베클리테페는 다음 문명에 의해 오염되지 않은 아주 중요한 고고학적 장소이지요.

  • 작성자 16.03.11 14:17

    발견된 위치가 지중해 연안을 끼고 발달한 비옥한 초승달 지역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 강의 중간 지점인 메소포타미아의 상층부에 해당하는 땅인데도 이 고베클리테페가 그 후 발생한 수메르 문명이나 바벨론 아시리아 문명에 의해 오염되지 않은 채 감추어져 있었다는 점에 대하여 고고학계의 흥분을 자아내게 해주고 있지요. 언젠가 직접 가보고 싶은 곳 중의 한 곳이지요.^^

  • 작성자 16.03.12 22:16

    오늘 미장원에서 경험한 일입니다. 미장원 아주머니와 안면이 있는 어떤 자매 두 명이 들어와 어린아이 둘 을 데리고 차례를 기다리던 한 젊은 엄마에게 접근하여 집회 때 연습한 방법 그대로 워치타워 사이트를 소개하고 함께 있던 아이들에게 비디오를 보여 주더군요. 말끔하게 차려입은 두 자매 중 능숙하게 대화를 선도했던 자매는 정파이고 그 옆에 쭈뼛쭈뼛 서 있는 다른 자매는 분명 기념식 특별 보파 자매 같더군요..저는 이발 의자에 앉아 사각사각하는 가위 소리를 벗 삼아 창밖의 지나가는 차들을 응시하면서 모르는 척 그들의 대화를 듣고 있었지요.

  • 작성자 16.03.12 22:16

    그 젊은 엄마와 애들은 자매들이 소개하는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었고 자매들은 만족한 미소를 띠우고 친절하게 미장원 아주머니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나갔지요. 불과 5분도 채 되지 않은 짧은 시간에 진행된 일이었지요. 이제 이발이 끝나고 자리를 옮겨 따뜻한 물에 시원하게 머리를 긁어주는 아주머니의 서비스로 기분 좋게 머리를 감고 와서 다시 의자에 앉게 되었는데 저의 시선은 윙윙거리는 헤어드라이어의 소리를 뚫고 반사되는 거울을 통하여 애들을 데리고 앉아있는 젊은 엄마의 자리로 끌리게 되었지요.

  • 작성자 16.03.12 22:24

    그런데..애들은 다시 게임을 하고 있었고 그 젊은 애들 엄마도 열심히 손가락을 놀리면서 채팅 중이더군요... 다른 상품과의 비교가 가능한 웹상이라는 진열대에서 소비자들에게 별 관심을 끌지 못하는 워치타워의 에니메이션..결국 그런 애니메이션은 내수용의 역할 밖에 하지 못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장면 이었지요.. 그런 점을 고려한 것인지 워치타워에서 발행한 아동용 비디오에는 나는 커서 베델에 갈 거야 하는 노래가사도 있지요. 이런 가사로 계속 세뇌된 아이들이 자라서 성인이 되면..언젠가는 다시 구조조정에 휘둘리게 되겠지요..

  • 작성자 16.03.12 22:24

    관심을 가졌던 알바고 인공지능과 겨룬 3번째 대국에서 이세돌의 불계패가 되었지요. 이러한 인공지능에 워치타워의 출판물 CD를 한 장 입력하고 한 주제를 정하여 워치타워의 출판물들의 내용이 이치적이고 서로 조화를 이루는지를 질문한다면 어떤 답이 나올까요?.. 이러한 인공지능과 더욱 밀접하게 살아갈 현재 10살 이하의 어린이들이 주도할 앞으로의 세상에서의 워치타워의 입지가 궁금해지는군요..

  • 작성자 16.03.12 22:47

    같은 방법으로 인공지능에게 모든 우주의 창조주이시고 공의의 표준이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셔야하는 창조주의 불변의 특성과 그 분을 그대로 닮으신 예수에 대한 정보를 입력한 다음 바이블에서 하나님의 행적과 언행으로 기록 된 모든 일들을 검토하여 참 하나님의 특성과 맞지 않은 성구들을 골라내라 한다면 어떻게 될까 궁금하군요.. 여기저기 흩어져 살던 히브리 부족들이 믿었던 하나님들의 정체가 곧바로 드러나겠지요? ^^

  • 16.03.13 00:03

    그 애니매이션 최근작품은 그래도 꽤 애쓰긴 했더군요.


    그래도 본즈스튜디오나 디즈니영화같지는 않죠.



    그런걸 보던 사람들이 영상적으로 끌릴리는 없고 스토리는 더더욱 황당하고.. 딱 지역대회 드라마 수준인데 뭘 봐주겠습니까..

    리들리 스콧쯤 되는 사람이 지휘해도 쓸만한 성경서사극이 잘 안 나오는 판에 ㅎㅎ

    국어더빙수준은 뭐..수족축퇴문제가 발동될수준이고 허허~



    신규 유입도 대물림현상유지도 분명 실패입니다.

    여증교..차차 축소/소멸될건 분명합니다.

    그게 꽤 오래가는거라서 문제지만..

  • 작성자 18.04.07 11:08

    과거 중립 동기들끼리 소셜미디어를 통하여 서로 근황을 묻고 자주 연락하고 사는 형제들이 있지요.. 그들 중 많은 수가 특파 등 중요한 자리에서 활약 했었지요. 사실 이들이야말로 한국증인역사에서 핵심 진골들이라 할 수 있지요. 예전에는 성경적 고찰에 대한 열띤 조사를 논하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일상생활에 관한 이야기들로 대화가 진행되곤 하더군요..

  • 21.04.11 18:19

  • 21.04.11 18:21

    침대에 666 을 형상화한 무늬에 페도 심볼까지 있네요.

  • 16.03.13 23:03

    깊이있는 해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3.14 12:23

    별말씀을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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