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를 간단하게 정의 내린다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과 같은 호르몬 부족으로 인한 몸의 변화입니다.
에스트로겐은 대표적인 여성호르몬으로서 유방의 성장과 임신이 가능하게
자궁을 성장시키는 등의 기능을 하여 여성에게 굉장히 중요한 호르몬입니다.
프로게스테론은 수정란을 자궁에 착상시키고 보호하는 호르몬입니다.
갱년기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생리가 불규칙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여성호르몬 결핍에 의한 증상입니다.
우리나라 여성들 중 50% 정도는 급성 여성호르몬 결핍증상으로
안면홍조와 발한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약 20%에 해당하는 여성들은 갱년기 증상이 좀 더 심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안면홍조와 함께 피로감, 불안감, 우울, 기억력 장애등이 동반되기도 하고,
주로 밤에 증상이 나타날 경우엔 수면장애를 겪기도 합니다.
여성 호르몬이 골밀도와 연관이 있으며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수개월 후에는 에스트로겐의 부족으로 인해 질에 있는 수분이 건조되어,
"질건조"또는 "질위축증"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상태는 성교시 통증을 느끼게 하며,
감염으로 인한 심한 가려움을 수반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성기능의 저하로 오게 됩니다.
결론은 갱년기 증상을 없애는 방법은
부족한 여성호르몬을 체워주면 됩니다.
그 여성호르몬이 많이 들어있는 것이 칡입니다.
위의 사진을 통해 보듯이 여성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는
석류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10년 이상된 칡들은 인삼보다 많은 사포닌을 가지고 있습니다.
잘 만 활용하면 칡보다 좋은 식품은 없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렇게 좋은 칡을 많은 분들이 활용하지 않는 이유는
칡은 음의 기운이 너무 강하기 때문입니다.
대체적으로 갱년기 증상을 가진 분들이 자궁과 배가 차가운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칡의 음의 기운이 몸을 더욱 차갑게 만들어,
몸이 더욱 약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몸이 차가운 분들은 칡즙을 장복하게 되면 구토와 소화불량, 설사, 두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몇일 전에 저희 어머님이 칡이 몸에 좋다고 하여,
칡과 생강, 개피을 넣고 차처럼 끊여 드시다가
두통이 나타나서 드시는 것을 멈추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먹는 음식은 기운이 중간에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칡은 음에 기운이 굉장히 강한 식품입니다.
좋은 식품은 양과 음의 조화을 이루어야 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법제입니다.
법제는 약제에 대한 공부을 하시는 분들은 가장 기본이 되는 학문입니다.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식품도 내 몸을 해하게 할 수 있습니다.
칡도 오래되면 오래 될 수록 좋은 것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칡을 잘 법제하는 방법을 알아야 좋은 식품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칡은 끊일때 음의 기운을 중화하는 식품을 같이 넣어 법제합니다.
우선 저희는 30년 이상된 칡을 사용합니다.
보통의 강원도 지역에 자생하는 칡을 많이 활용하는데,
모든 약재는 일교차가 큰 곳에 나오는 것이 약성이 좋습니다.
하여서 남쪽지역으로 갈 수록 칡이 굉장히 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강원도 지역의 칡은 작은 편입니다.
10년 넘은 찔레꽃 뿌리와 배, 권백, 대추등 10개 이상의 약재을 같이 넣어 끊입니다.
중요한 것은 약재는 자연산을 활용합니다.
삼도 산삼과 인삼의 가격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재배와 자연산은 효능적인 면에서 너무나 큰 차이가 있습니다.
좋은 건강식품은 병의 원인을 알고, 필요한 약재을 무엇인지 알고,
약재을 법제하는 방법을 알고, 잘 끊이는 법을 알아야 좋은 건강식품을
을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