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신입회원 입회 신청을 하신 최만호 시인님을 소개합니다.
2024년 아시아 서석문학 겨울호로 등단하셨고....
화순나드리 금요시 동인, 화순나드리노인복지관 시창작반 회원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친구야
/ 최만호
한 점 부끄러움 없이
힘차게 달려온
후회없는 내 인생
돈도 명예도 소용없는 황혼 길에
제일 먼저 생각나는 친구
내가 지쳐 힘이 들어 울고 있을 때
부르면 무조건 달려와
위로가 되어준 천년지기 벗
피 한방울 석이지 않은
너는 나늬 보배요 보약이다
세찬 비바람과 눈보라가 닥쳐도
함께 있어 고맙다
사는 그날까지 같이 가자
사랑도 해봤고 이별도 해봤지
사는 것 별것 없는 것 같더라
언젠가 같이 갈 인생
우리 우정의 잔을 높이 들어 건배하자
같은 배를 함께 타고 떠나는 인생길
웃으면서 건강하게 살아가자
친구야 오늘은 술이 달다
첫댓글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