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신욕이나 족욕은 분명 우리 치병에 도움이 됨을 직접 체험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과학적 증명이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직접 환우가 효과를 보았고 알려주고자 올린 글을 알지도 못하는 외국 과학자 이름과 그들의 실험결과로 설명하는 것은 치료방법이 없는 파킨슨병의 치료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황당한 치유방법들, 돈이 억수로 들어가는 방법들은 경제적 손실차원에서 자제를 시킨다지만 돈많이 안들고 그닥 위험하지 않은 소소한 생활체험은 그냥 지나쳐 주심도 한 치유방법 중 하나로 생각됩니다.
반신욕, 족욕 치료 우리는 반신욕과 족욕을 하면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것 들이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보겠습니다. 반신욕과 족욕은 하체 부분에 온 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뇌에서 체온을 잘 유지해야 하는 명령을 내립니다. 그러면 하체의 혈액은 위로 올리고 상체의 혈액은 아래로 내림으로써, 체온 을 유지하기 위한 기능을 합니다. 이를 통해 혈액순환이 빨라지게 되면 산 소 공급이 더 빨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욕조에서 하는 반신욕의 특징은 물의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한다 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들이 욕조 반신욕에서 조금 어려울 수가 있는데 참 고해 주시고요. 반신욕은 하루에 한 번 정도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체 력이 떨어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혈액순환이 빨라진다는 것 이고, 그렇게 되면 그만큼 운동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혈액순환으로 산소가 지속적으로 순환되면, 운동한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가 있습니다. 적외선 반신욕은 적외선을 통해서 하체의 온도를 높여주는 방법입니다. 적외선으로 인해 반신욕 효과가 있다는 것인데, 가장 큰 차이점은 욕조의 물 무게가 하체를 압박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혈관이 수축합니다. 그 래서 혈액순환이 빨라진다는 이야기고, 이는 산소 공급을 더 빨리할 수 있 다는 것입니다. 족욕도 역시 이런 원리를 가지고 인체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인데, 반 신욕보다는 약하기에 반신욕이 족욕보다 더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신 욕 후에 얼굴이 붉어지고 열이 계속 나서 힘들었다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그런 부분들이 내 몸 자체가 그렇게 혈액순환이 빨라지는 것을 아직은 원만 히 소화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합니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은 10분 정도만 하 시고, 차차 시간을 20분까지 늘리시면 됩니다. 1일 1회가 아니라, 이틀에 한 번, 일주일에 3번 정도로 시작합니다. 체력 소모가 있다는 것은 운동과 거의 비슷하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고, 얼마나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지, 그리고, 이왕 한다면 운동은 꾸준히 할 때 도움 이 되는 것처럼, 반신욕도 마찬가지로 꾸준히 해야 한다고 말씀드립니다. 반신욕은 자기 전에 해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 전에 하면 체력 소모 를 통해서 몸이 노곤하게 되어, 질 좋은 수면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잠 들기 전 1~2시간 전 정도에 하고, 반신욕 전후에 수분을 보충해 주면 좋습 니다. 해 보실래요? 반신욕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배꼽까지만 담급니다. 손 이외의 상체는 반드시 물 밖에 둡니다. 손까지는 어쩔 수 없지만 발을 담그고 물을 상체에 끼얹거나 이런 행 동은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시간은 20분 정도만 합니다.
<파킨슨병 어디해보자> 박성신씀 --중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제가 이번에 내놓는 책에 있는 내용입니다. 출처를 잘 안써 놓아서 저작권 문제로 거의 백ㅂ페이지가 삭제되고 뼈만 남다시피 하였습니다. 위의 글은 어떤 평가를 받을지(?) 궁굼합니다.
첫댓글 글을 읊어보고 참으로 대단한 분이라는 것을 느끼게 하네요
글을 아주 산뜻하고 도움이 됩니다
답글이 너무 늦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큰 마음으로 움직일때는 女丈夫요!
어질고 야릇한 마음으로 다가 올때는 영락없는 이웃집 아줌마!
수준 높고 질좋은 이야기 잘 보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고마운 인사 드립니다.
足浴! 半身浴! 소시적 부터 많이 보고, 듣는 생활을 했습니다.
옜날 시골에는 아이들이 참 많기도한데 생활 편의 시설은 전무한 상태에서 애들이 먹다가 체 하기라도 하면 방법이 뭐 있나요? 대대로 내려온 전통 방식이라고 하기에도 민망스러운 원시적인 방법이였죠. 그중 하나가 족욕인데, 저의 어머니가 동네에서 인기있는 고수(?)였지요. 저의 어머니는 일자 무식의 문맹자이었는데도 손 하나마은 누구 못지 않은 약손! 동네에 많은 새댁들이 육아에 미숙하다 보니 늘 우리 엄니를 찿아와서는 내 아이 좀 살려 달라고 애원하곤 했죠. 그때마다 가마솥에 불을 붙여서 더운 물로 발을 닦아주면 신기하게도 앙앙 울어 제끼던 아이가 "그~윽~"소리를 내며 울음을 그치곤 했답니다.
갑자기 엄니 생각에 눈시울이........감사합니다.
따뜻한 숭늉과 바늘 따뜻한 물 모든 질병의 치료 도구였지요.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