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감사에 보고한 내용을 올립니다.>
1. 자체 감사를 두는 이유와 감사의 목적
1) 모든 기관 단체는 감사를 두고 있음
2) 외부의 감사에 대비하기 위함-그래서 지도감사라함(문협과 같은 경우 특별한 민원이 있지 않으면 그럴 일이 없음)
2. 감사를 총회에서 선출하는 이유와 각종 회의에 참석해야 하는 이유
1) 개인이 아닌 독립기관으로 집행부의 견재를 해야 하기 때문.
2) 총회에 부의할 사항이나 시기가 촉박한 경우 이사회(현 운영위원회)에 부의할 안건에 대한 정관의 해석.
3) 회의 진행 절차에 대한 정당성을 판단하고 조언-그래서 의결권은 없으나 참여해야 하는 것이 의무 임
**이러한 목적을 모르니 일부 집행부에서는 감사를 회의에 참석하게 하는 것이 마치 큰 은혜를 베푸는 것으로 생각하고 감사 또한 그렇게 생각함.
***그래서 년말에 집행부에서 작성한 감사보고서에 싸인만 해야 하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음.
3. 감사의 자격
1) 한국문협 회원
2) 2번 항목에 제시한 능력이 있어야 함
-정관 해석 능력.
-회의 절차와 진행 과정 의결의 정당성 입회.
-회의록 작성사항 확인.
-회의에서 결의한 안건의 이행사항 확인 등
4. 사건이 발생했을 때 감사의 책임 한계
1) 사건이 발생하면 제일 먼저 회의록을 확인 함.
2) 회계관련 사건의 경우라도 회의록이 선순위 임-회의록이 중요한 이유임.
3) 감사의 책임 : 감사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회의록에 그 기록이 있을 경우 책임이 없음
4) 집행부의 책임 : 감사의 업무 수행이 정당하게 이루어지고 회의록에 그 기록이 있을 경우 집행부 책임
5. 본회의 사례(년도와 집행부는 밝히지 않으니 궁금하시면 보존 서류 참고)
1) 전임 집행부 때 의결한 사항이 차기 집행부 초기에 사건화 되었으나 회의록을 제시함
2) 모든 기록을 세밀하게 작성하여 절차와 의결에 하자가 없어 무혐의 처리 함
6. 박현덕 부회장님이 올리신 내용에 대한 반론
1) 5번과 같은 사례를 모르거나 오랜 사건으로 기억이 지워질 수 있음
2) 비상 감사를 맡은 이준배 감사와 나는 이러한 상황을 알고 있어 당해 회의에 참석하여 회의절차 의결과정 정관해석 등을 철저히 했음.
3) 과정을 철저히 견재한 결과 년말 감사는 집행부의 작성 자료에 확인만 함
4) 그 이유는 당시 감사의 임무는 당해년도 보다 문협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하는데 목적이 있었음
5) 박현덕 부회장님께서 오해하신 것은 당해년도 공문서는 모두 합철하여 보존문서로 보관하기 때문에 별도의 장부가 없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를 맡았던 때의 집행부에서는 회계기록 (출납부 등) 컴퓨 시스탬으로 작성하고 있어서 금전출납부를 사서 기록해야하는 문제로 의견을 나눈 기억이 납니다.
7. 감사 보고에 대한 시행 내용(대표적인 사례 둘만 소개 함)
1) 전임 집행부 임기말 총회 당일 이사회를 열어 신입회원 입회 인증 문제로 갈등이 있었음
- 이사회 인준 후 총회에 보고를 해야 정회원이 되는 관례 때문임
- 추천한 회원과 당시 집행부, 감사 간 이견이 있었으나 원로회원님들의 조정으로 이사회 열어 입회 인준을 받고 총회에 보고함.
-입회원서를 제출하고 1년을 기다려야 하는 점과 행사에 적극 동참할 것을 전제로 입회 절차를 진행 함
2) 후임 집행부에서 보고서 내용을 수용하여 시행 한 사례
- 국화축제 근무자 점심 제공-2회 행사마다 식당을 정해 놓고 식사 후 기록하고 나중에 결산 함
-전에는 회원에 대한 배려가 없고 업자 중심 행사의 문제점으로 제시한 의견이었음
<변론>
그동안 창립회원으로 기득권을 내세우는 것으로 비춰질까 봐서 눈 감고 귀 막고 눈 가리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뜻하지 않은 오해를 받고 항의를 받았지만 얼마나 힘이 들었으면 그럴까 생각했습니다. 창립회원으로 숨어 있는 것도 미안하고 하나님께서 잠잠하라는 말씀을 세 차례나 주셔서 오직 기도하면서 평안을 찾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카톡 초청을 받고 기왕에 들어왔으니 비상총회 시 감사 의견을 보고했던 내용 중 중요한 것만 간추려 올린다는 것이 말이 길어졌습니다. 그동안 올린 글 중에 불쾌한 내용에 대해서는 모두가 화순문협 발전을 위한 애정으로 용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연희 사무국장님 업무에 복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복귀를 간곡히 요청드렸고 그런 심령을 감찰하신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셨다는 생각에 더욱 감사합니다.
한 가지 카페에 공유하는 문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 카페 앱을 폰에 설치합니다. 그리고 핸폰에 작성한 메지지를 카페에 공유하면 됩니다. 반대로 카페에 먼저 적성했을 때에는 그 글을 단톡방에 공유하면 됩니다. 그렇게 하시면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참고하십시오.(명령이 아닙니다. 받아드리는 것은 국장님 마음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