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은행단풍보러 나홀로한바리했는데
시기를 못맞춰 썩은단풍잎만보고 좌절후
밥이나먹으려고 촌동내 두바퀴도는중
경력이 돋보이시는분의 밥집발견"
시골이라 반신반의의 마음으로 문을열고들어갔다
늦은점심이라 홀에사람은 한테이블뿐.
잘모르는집에선 왠지 상위메뉴,
메인요리를시켜는 편이고 오늘은 이게먹고싶었다
적당한기다림속에음식이나왔다
불고기한점을 입속으로넣는순간..
감동이 몰려왔다"
세겨씹어보며 맛을음미..
왠지 새월의경력의 혓바닥에 묻어나는듯했다
다른한편으론 경주갈땐 꼭이집을 거쳐가야겠구나..
긴줄속에 별감흥없는 순두부보다훨씬 낫구나 이런생각이들었음.
금방 밥한그릇이 비워졌고 한그릇더~라는맘이있었지만 바이크타고밥많이먹으면 속이 불편한관계로 아쉬운수저를 내려놓고 계산대로향했다
식당을들어설땐 주문한다고 어떤분인지 신경도안썼지만 계산할땐 왠지 좀더자세히 보게됐다
경력만큼 중년이상의 나이에 예의도 바르사장님이셨고 일반적으로 계산만하기보단 내음식이 마음에들었냐는 느낌마져들었다
정말 잘먹었단인사를남기고
갈길을 ..
지금도 그불고기맛이 되세겨지고
다른한편으론
다른메뉴들의맛은과연어떨까?
궁금해지기까지한다
이상 " 거짓말+재미 50프로보텐 맛집후기였습니다 ㅋㅋ
촌동내의 허름한집에 된장국 , 밑반찬 치곤 착한가격
착한식당임은 틀림없음~^^
경주밤바리 갈때 함께합시다~맥도날드 제발좀 그만가고 ㅎ
첫댓글 축하한다 낭만도 즐기며
내부자들 잼나요
특급호텔 주방장이 왜 아화에서.......
그냥 평범한맛같은데
내입맛엔 정말맛있었음
담에 댈꼬가께요"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