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성당 성령묵상회를 마치며..

<div class="imagegridblock" data-ke-type="imageGrid"><div class="image-container"><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RUXp/c37672d522f8c520761c43f9130bf525c8b7968c" class="txc-image-grid"><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RUXp/9b93eae156cde6f964c0dcc1cab0bf369b6f6584" class="txc-image-grid"></div><div class="figcaption">★ 서미선글라라 자매님과 고성기도회분들  ★</div></div><div class="imagegridblock" data-ke-type="imageGrid"><div class="image-container"><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RUXp/964509a6d93b0ba5dd362277c50e92cc1f2f83f8" class="txc-image-grid"><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RUXp/ee2398e97cdb1ca27fc46e4cd91f62cdb7ffff52" class="txc-image-grid"><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RUXp/ff223f261dcb8eb4984ce954d7ab123630a4ca65" class="txc-image-grid"></div></div>11월 수성성당 묵상회  3월 대봉성당 묵상회    엄마와 함께~^^♡  찬미예수님~♡고성성당 송지영 젬마입니다.지난번 수성성당 묵상회를 처음 갔었고, 이번이두번째 묵상회입니다. 저는 유아세례를 받은 모태신앙이지만 30년을 냉담한채 하느님을 잊고 살았습니다. 살아서 숨은 쉬지만 죽은 사람처럼 죽은 영혼으로살아가던 그때 어둠속에서 주님께서 제게 손을 내밀어주셨습니다. 무너진 제 삶을 불쌍히 보시고 기꺼이친구가 되어주시고, 제 인생의 구세주이자 인도자로넘어진 저를 일의켜 세우셨으며 걷지 못했던 저와 함께손잡고 걸어주셨습니다.기적과 같은 여러가지 하느님의 체험들로 하느님은 늘제곁에 현존하시는 분이라는것을 알게 된후로 냉담을풀고 성당에 다시 나가면서 주님이 이끄시는대로 레지오에입단하여 성모님과 함께 일년동안 기도 드리면서 저의몸과 마음을 깨끗히하며 착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 할수록 저는 주님에 대한 갈망함이 커졌고,주님을 더 가까이 느끼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그때 저를 본당 고성기도회로 이끌어주셨고, 처음참석한수성성당 묵상회에서 마음의 위로와 치유를 받았습니다.그때가 작년 11월이니 그렇게 오래된 시간은 아니지만저는 매일주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주님이 저와 함께 하신다는 그 자체만으로 힘이되고 저를변화시키고 계십니다. 이번 묵상회를 통해  주님께 받은가장 감사한 은사는 "사랑의 은사" 입니다. 사랑의 마음이부족했던 저에게 주님 사랑을 듬뿍 받는 사람으로써,주위 사람들에게 주님께 받은 사랑을 나누며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만드셨습니다.그사랑의 힘은 너무나 강합니다.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세상에서 못할것이없다는것을 알게 해주셨기 때문입니다.땅에서 메인것을 풀지못하면 하늘에서도 메인것을 풀지못한다고 말씀하신 주님의 말씀처럼 저에게도 풀지못하고화해하지 못하는 한사람이 있었는데 이번 묵상회 기간중그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 메인것을 풀수있게 되었습니다.저의 힘으로는 오랜시간동안 하지 못했던 그일을 주님을사랑하는 마음이 그일을 하게 하였습니다.주님을 사랑하면 모든것이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주님이함께 하시면 그 모든 불가능했던 것이 이루어집니다.주님을 찾고 가까이 가는일은 기적을 쫒는것이 아니라,살아계신 주님과 함께살며 우리가 사는 이곳이 천국이될수있다는 사실을 느낄수있게 해줍니다. 용기부족하고 부끄럼많은 저를 이 자리에 세워주시고,말할수있는 굳셈의 용기를주신 주님께 또한번 감사드립니다.또한 이자리를 빌어서 늘 주님께로 이끌어주시는 김준년베드로 신부님께도 감사의 말씀올 립니다.일년전에 저와 지금의 저는 완전히 다릅니다. 왜냐하면이전에 삶은 주님을 알지 못했고, 함께하지 못했지만지금은 주님손잡고 함께사는 삶을 살아가고 있기때문입니다. 저에게 특별한 이번 사순시기에 예수님이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셔서 다시 부활하신것처럼 죄많은저도 주님의 십자가에 믿음으로 동참하여 참된 생명의 길로인도해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묵상회 끝까지 잘할수있게이끌어주신 하느님과 성모님께 감사드리며 이곳에 계신모든 분들께 주님의 축복이 쏟아지길 기도드립니다.주님과 함께한 3월내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대봉성당 묵상회 9조발표 - 대봉묵상회를 마치며 느낀것이 있습니다.우리들이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일들이 주님의뜻안에서 이미 계획된 일들 이라는 것입니다.저의 아픈과거도 주님을 만나기위한 은총의 시간이었고제가 고성기도회를  가게 된것도 주님의 뜻이었음을...이번묵상회 마지막 파견미사때 연락하고 지내지않았던고종사촌오빠가 기타봉사자로 오셨는데 오빠가알고보니 고성성당 기도회 원년멤버였다고 합니다.저랑 나이가 10살정도 차이나니까 아마 오빠가 대학생때기도회할때 저는 고성성당 앞마당에서 뛰어놀던 초등학생(?)정도였지 싶습니다. 살아가는 모든 과정들이 다 주님이계획하신 뜻안에서 이루어짐을 알게된 뜻깊은 묵상회였습니다. 어제 미사전에 오빠한테 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 옛날에 오빠가 고성성당 기도회에서 봉사   해주고 해서 지금 내가 기도회 할수있게됐다.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