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당 십자고상]
수원교구 분당 성바오로(이매동)성당 전례음악봉사자들을 위한 전례와 전례음악 특강이 2011년 2월16일(수) 저녁 7시30분부터 밤 10시 10분까지 이매동 성당(바오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성바오로성당은 신자 수 약 8천명의 큰 교회이다.
이날 특강에는 주임 김건태 신부(전 수원가톨릭대학교총장)님과 총회장, 전례위원장, 수녀원 분원장과 본당 3개 성당 성가대원들이 수강했다. 약 60명.....특히 이 강의에 한국 교회음악계 원로급인 성악가 조풍상<전 한국 남성 그레고리오 성가단 지휘자> 교수님과 예전 성가대원, 그리고 대구 가톨릭대학교 종교음악과 동문(반주자:오르간 전공 황선영 회원) 등 반가운 분들이 많이 오셨다.
사순시기 이전에 성가대원들의 영성과 전례 교육을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실시하는 것은 매우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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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소개를 하는 체칠리아 성가대 지휘자 이보나 선생]
[우선 한바탕 웃겨 놓고 시작...여유 만만한 감빠뜨리시오 강사...]
[여러분은 레위족 후예입니다]
[3월17일은 성파트리치오 축일입니다]
[부활 성야에 제3독서의 특별한 의미는...]
[화답송의 전례적 위치는?]
[찬미가의 정의는?]
[성가대 활동은 은총입니다. 왜?]
성가대 활동을 20년 해도 성가대의 사명과 은총을 느끼지 못하면 성가대는 친목 취미활동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습니다. 사제, 수도자가 수시로 피정을 하 듯 성가대원들도 몇 년에 한번쯤 외부 전문강사의 특강을 청하여 쇄신할 필요가 있습니다. 취미 합창단이 아니라 전례음악 봉사자이기때문입니다.
<다음주에는 해외(밴쿠버 한인성당) 출장 피정/연수가 있습니다>
성가대원들에게는 음악교육뿐 아니라 전례 교육, 영성 교육도 함께 하여야 한다.<성음악지침 제 27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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