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토리는 자동차 오토미션 변속 충격입니다.
오토미션(Automatic Transmissions)은 자동변속장치라고 하는데 변속장치는 1904년 초기 모델이 만들어지면서 1908년 포드사의 T 모델이 나오고 유압오일 방식의 자동변속기는 1932년 브라질의 엔지니어에 의해 개발되었지만 미국 GM에 팔려 더욱 발전하게 됩니다.
옛날 차량을 운전해 보셨다면 클러치가 있는 수동으로 기어를 넣어 주던 방식에서 요즘은 거의 오토미션이 장착된 자동차를 운전하고 계실 거예요
위 사진은 오토미션인데 구동장치 부분에 변속기 밸브 본체 어셈블리(오토미션 컨트롤 바디)가 달려있어요
변속기 밸브바디 이렇게 생겼죠
측면 보시면 작은 피스톤이 보이시죠 잘 모르겠다면 하나를 빼볼께요~
위 피스톤이 여러 개가 있는데 이 작은 피스톤에 스크래치가 발생하거나 마모가 생기면 변속충격 발생합니다
1단에서 2단 또는 2단에서 3단 그러니까 낮은 단계에서 높은 단계로 변속할 때 쿵 또는 울컥하며 몸이 울렁 걸릴 때가 있죠 신차보다는 중고차에서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90%가 오래 타서 마모로 발생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교체 수리 비용은 80~150만 원의 수리비가 들어가니 부담이 크겟죠 아래 방법으로 변속충격 잡히면 수리비는 필요없고 공감하트 팍팍^^
자 이제 원인을 알았으니 해결해 볼까요~
RXE (엔진오일첨가제) 엔진오일 첨가제로 알고 계시는데 미국(U.S.A)에서는 엔진오일첨가제 외에도 몇 군데 더 사용하는 용도가 있어요 그러니까 다목적의 용도인데 두 번째 용도 알려 드릴게요
RXE를 종이컵에 10분에 8정도 담아요 (좀더 넣으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요 정도 따르시면
새것과 비교하면 딱 절반 정도가 될 거예요
주사기가 있다면 더 좋겠지만 없다면 종이컵의 주둥이를 뾰족하게 만들어 주세요
본네트 여시고 잘 살펴 보시면 엔진오일 체크는 노란색 미션오일 체크는 빨간색으로 되어 있는데 만약 체크게이지가 보이지 않는 차량이면 하부에서 작업해야 하는데 리프트가 있는 곳에서 볼트를 풀고 주사기로 넣으셔야 해요
일단 보이는 차량이라면 요렇게 빼서
종이로 닦아보면 미션오일 색이 빨간색으로 보이면 위치가 맞는 것입니다.
요 작은 구멍에 넣어야 하니까 주사기가 있으면 편하겠지만 전 선수니까 ㅋㅋ
잘 조준해서 다 넣어주시면 끝~ 이제 타보시고 변속 충격이 어떻게 변햇는지 확인하시면 되겠죠 아주 부드럽게 작동될 것입니다~ 혹시 조금 부족한 여운이 있다면 조금더 넣어 주셔면 됩니다~마지막으로 오토미션이 어떻게 구동하는지 동영상 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