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경기도 여성비전센터 가족체험프로그램 시범운영

[孫敎授]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가족체험프로그램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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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모든 가족이 함께하는“ 2009 여름추억만들기”-

경기도여성비전센터(소장 조정아)는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자녀가 함께 하는 “가족체험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의 목적은 경기도가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 및 분위기 조성과 가족역량개발기관의 필요성에 의해 경기도내 모든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도민의 욕구와 관심도를 알아보는데 있다.

센터가 준비한 8개의 가족프로그램은 바쁜 현대생활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대화를 나누며 친밀감을 키우고 가족의 팀웤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흥미를 느끼며 가까이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변의 위험상황에서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부모-자녀 호신술, 가족내 원활한 의사소통과 친밀감을 돕는 가족요리, 부모-자녀의 커뮤니케이션 증진을 위한 이야기가 있는 퀼트 및 인형 만들기, 새로운 가족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익숙한 것에서의 창조를 경험하는 재활용품 리듬활동이 있다. 또한, 바쁜 일상 속 부부의 친밀감 회복을 위한 가족마사지 등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사진은 가족사업 관련 전문기관의 각 해당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특히, 한국퀼트협회 회장인 윤혜경 사장, 다양한 방송매체 등에서 푸드스타일리스트로서 인지도가 높은 서울현대전문학교 강은숙 교수, 경기대학교 경호비서학과 손상철 교수, 몸과 자연, 문명의 재활용을 바탕으로 한 공공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의 노리단이 참여하여 가족체험프로그램 내용의 깊이와 흥미를 더한다.

프로그램별 세부 내용 및 강사진은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여자 모집은 7월 14일부터 7월 21일까지이며, 대상은 경기도내 거주 가족이면 누구나 원하는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중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http://woman.gg.go.kr)에서 프로그램 내용을 숙지한 후 인터넷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가족체험 시범 프로그램에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녀가 어머니, 아버지가 모두 함께 참여시 우대되며, 31개 시.군 지역적 형평성을 고려하여 참여대상은 7월 22일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영유아가 있는 가족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시 센터내 육아나눔터인 “톡톡(Talk- Talk)”(운영시간 :주중 09:00~18:00)에서 일시보육도 가능하다.

여성비전센터 조정아 소장은 “체험프로그램 참여활동은 최근 소원해지고 있는 가족관계를 보다 돈독히 하고 가족간에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과 계기가 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성비전센터는 이번 시범프로그램 참여가족으로부터 향후 경기도 가족체험사업을 위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도민의 욕구에 맞는 가족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문의처 :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031-8008-8007, 8008, 8011, 8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