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건제 (레위기 5장) - 속죄제와 속건제의 차이
우선 5대제사에 대한 의미부터 알아봅니다.
번제는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아버지의 뜻에
온 몸을 드려 복종하신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소제는 자신의 백성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서 고난과 고통을 받으신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화목제는 아담과 하와의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분리되어
화목하지 못한 상태였는데 그들의 죄를 대속하심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만들어 주신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이렇게 번제와 소제와 화목제는 잃어버린 자신의 백성을
찾으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속죄제와 속건제가 있는데 이 제사는
이미 십자가를 통하여 베풀어 주신 은혜와 사랑을 보고 들어
깨달은 자들과 구원을 받고자 예수님을 찾는 자들이 범한 죄를
모두 사함 받아 하나님 백성이 됨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알려면 자신이 처해있는 상태를 알아야 합니다.
자신이 처해있는 상태를 알지 못한다면 다가올 심판에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아담 이후로 태어난 사람들은 자신이 처해있는 상태를
알지 못하고 하나님 앞에 무엇이 죄인줄도 모르고 자신의 생각대로
살다가 노아의 홍수를 맞아 심판을 받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신이 처해있는 상태를 알게 하려고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신 것입니다.
약속의 땅인 가나안땅은(하나님 나라) 죄가 없어야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죄인줄도 모르고 살다가는 약속의 땅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노아의 홍수 심판 때처럼 심판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율법을 주신 이유를
‘죄를 깨달음이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가 죄 때문에 하나님과 분리된
것처럼 죄 때문에 하나님 나라에 들어 갈 수 없슴을
알게 하시기 위하여 율법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 율법을 통하여 자신이 처해있는 현실인 죄인임을 알고
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면 진노의 심판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알 때 그 죄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안간힘을 쓰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범한 죄를 깨닫고 그 죄를 사하여주신
예수님을 알 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속죄제는 자신이 범한 죄를 깨달았을 때 드리라
말하고 있는데 은혜와 사랑을 깨달은 자들이 드리는 제사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내가 범한 죄를 어떻게 사함을 받게 되었는지
깨달아 마음속 깊이 세기는 것을 말합니다.
롬5:20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자신이 범한 죄를 깨달은 양만큼 죄 사함을 받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더 알게 되는데 은혜와 사랑을 알고 감사하는
그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속죄제인 것입니다.
이렇게 구원 받은 자들이 감사하는 마음을 드리는 것이
속죄제라면 속건제는 무엇일까?
속건제가 보상제라 말하는데 정말 속건제가 보상제일까요?
(여기서는 요약해서 결론만 말씀드리고
속건제에 대하여 올릴 때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속건제를 드리는 예는 3종류가 있습니다.
첫째로 레5:14~16절에 성물에 대한 범죄로 성물은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되 하나님의 뜻과 다른 하나님을 섬기는
것으로 유대인들과 같이 예수님을 부인하거나
다른 예수님을(하나님의 뜻과 다른 것) 믿는 것을 말합니다.
나답과 아비후처럼 다른 불인 다른 복음을 믿는 것을 말합니다.
성물에 범죄하면 ‘오분의 일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하는데
이 말씀은 회개하고 예수님께로 돌아오라는 뜻입니다.
세례요한의 말처럼 ‘독사의 자식들아 회개하라’는 뜻입니다.
우리의 제사장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떠난 자들에게 예수님께로 돌아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레5:17~19절의 말씀으로 속죄제를 드리는 것처럼
여호와의 계명을 어겼을 때 속건제를 드리라 하는데
속죄제는 범한 죄를 깨달았을 때 드리는 것이고
속건제는 부지중에 범한 죄로 죄를 범했는지
모르는 것도 죄임으로 속건제를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도 자신이 범한 죄를 깨달은 것도 있고
죄를 범했지만 알지 못하여 하나님 심판대에서
드러나는 죄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범한 죄를 깨달은 것은 속죄제로
깨닫지 못한 모르는 죄는 속건제로 죄 사함을 받아
모든 죄를 깨끗하게 사함을 받아 구원에 이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때 모르는 죄 까지도 죄사함을 받을 수 있슴으로
모든 죄를 속건제로 죄사함을 받음을 알 수 있습니다.
(속죄제를 드리는 것도 이미 속건제로 이미 죄 사함을 받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백성이 깨닫지 못한 죄 까지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기 위하여 대속제물이(속건제물) 되셨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의 말입니다.
사53:10 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통하여 속건제물이 되시기 위하여
오셨고 그 일을 이루시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백성의 모든 죄를 십자가를 통하여
사하여 주셔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골2: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골2:13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골2:14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은 속건제를 통하여
모든 죄를 사함을 받아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레6:1~7절에 남의 물건에 손해를 끼친 것을 말하는데
이는 복음을 직간접적으로 전해 들었는데
그 때는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못하다가 때가 이르러
하나님께로 돌아오려는 자들이 드리는 제사를 말합니다.
직간접적으로 복음을 전해 듣고 하나님을 처음으로 영접하는
자들이 드리는 제사입니다.
이들이 드리는 것은 그 본래 물건에 오분의 일을 더하여
돌려보낼 것이니 그 죄가 드러나는 날에 그 임자에게 줄 것이요 합니다.
본래 물건은 복음이고 복음의 원래 주인은 예수님입니다.
회개하고(오분의 일을 더하여) 예수님께 나아오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속건제의 특징은 제사로 드리는 제물을
오직 ‘흠 없는 숫양’으로만 드리라 합니다.
속건제는 하나님을 믿지 않았거나 (이방인)
하나님의 이름만 부르거나 (유대인과 같이 진리를 모르고 섬기는 자들)
하나님 백성이 자신이 범한 죄를 알지 못할 때 드리는 제사입니다.
그래서 흠 없는 숫양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으로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죄 사함을 받아
구원을 받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속건제는 자신이 하나님께 무슨 죄를 범했는지
모르는 죄를 사함을 받기 위하여 드리는 제사로
결국 모든 죄를 사함 받는 제사 입니다.
이처럼 5대 제사는 제사제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 사역이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지를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첫댓글 아멘 !
아멘~~ 5대 제사에 이렇게 깊은 뜻들이 있었네요 전에 습관적으로 알고 지은 죄 모르고 지은 죄 용서 해 달라는 기도가 속건제에 다 들어 있었네요~ 우리 주님의 십자가에서의 기도가 생각나네요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해 주옵소서 그들은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하나이다" 나의 모든 죄를 말끔히 다 제거 해 주시고 지워 주시고 기억지 아니하시고 묻지도 아니하신다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