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돔 감자탕에서 추동 교회 분들과 같이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명화 선생님, 광재 형 등 추동 교회 분들이 초대해주셨습니다.
교회 분들께 인사할 수 있었던, 오명화 선생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침 공부에서 사회사업가는 발로 일하는 사람이라 배웠습니다.
최선웅 선생님께서도 이제부터는 혼자서 인사하러 다녀보라고 하셨습니다.
오후 3시가 조금 넘어서 마을 분들께 인사하고자 도서관을 나왔습니다.
먼저, 도서관과 가까운 '교촌' 마을을 둘러보아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동심 편의점 어머님께 인사드리고 추동 교회 쪽으로 갔습니다.
추동 교회 목사님께도 인사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교회 마당에 교회 분들이 계셨습니다.
교회 아이들과 썰매장에 갔다가 막 도착한 상황이었습니다.
교회 분들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교회 분들이 마당에 계시는데 교회로 들어가는 게 머쓱해서 지나갔습니다.
윤아와 지영이, 지은이, 가원이, 채경이가 골목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인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오명화 선생님 등 교회 분들이 부르셨습니다.
다섯 시에 저녁을 같이 먹자 하셨습니다.
마을을 조금 더 돌아보다가 도서관으로 돌아와 최선웅 선생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흔쾌히 다녀오라고 하셨습니다.
다섯 시에 교회 마당에서 교회 분들을 만나 차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차 안에서 윤아, 지영이, 지은이, 가원이, 다원이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의 이야기가 재미있었습니다. 이야기하는 아이들이 예뻤습니다.
감자탕 집에 도착해 교회 분들과 인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교회 분들이 친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특히, 마주 앉은 오명화 선생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오명화 선생님은 성민이의 어머니이십니다.
선생님께 성민이에 관한 자랑을 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기뻐하시며 성민이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선생님과의 여러 이야기 중 인상 깊었던 주제는 '마음을 여는 것'이었습니다.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면 상대방도 마음을 열고 대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앞으로 추동에서 마을 분들과 관계를 맺을 때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친절하게 대해주신 추동 교회 분들, 저녁을 대접해준 광재형, 고맙습니다.
첫댓글 5주동안 준형오빠 운동화가 많이 상하겠어요. ^^ 열심히 발로 뛰려면
'마음을 여는 것' 사회사업가에게 중요한 것 같아요.
유나야 :) !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