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11:29)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교회 충성하는 일군인 줄 알았는데 그만 시험들어 교회를 떠납니다.
열심히 충성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안합니다.
다 일군아닙니다.
착각 한 것입니다. 호박에 줄 친다고 수박안됩니다.
교회 일군은 하나님이 부르심입니다.
주님은 교회를 세우실때 목사와 동역할 소중한 일군들을 같이 하게 하십니다.
목회는 이 사람들을 찿아내고 발견해서는 일군으로 정말 만들어 가는 과정입니다.
반드시 주님의 일군 교회부흥의 초석이 되는 일군은 증명해보여야 합니다.
주님도 제자를 부를때 그들은 부르심에 증명햇읍니다.
다 버리고 주님을 쫓았습니다.
무늬만 일군은 돈 많은 부자청년입니다. 주님앞에 나 하나님 율법을 다 지켰읍니다.
나 일군 될 수 있지요...
주님이 그래 잘하는데 너 돈 많지 그 돈 다 가난한 사람에게 주고 나 쫓아 그러면 믿어줄께
주님은 종종 이상한 말씀을 하십니다.
따르겠다고 하면 거절해 버리시고, 도망갈 듯하면 너 나 따르라고 하십니다.
목사는 목회 하는 동안 정말 이 사람이 주님의 일군인지 테스트(?)해야 합니다.
개척교회가 힘든 것은 일군인줄 알앗는데 어느날 보니까? 교회를 허무는 작은여우입니다.
그러면 거기서 그만 교회는 정체되고 그 여파는 오래갑니다.
하나님이 교회를 세울려고 부르신 일군은
하나님도 후회하시지 않읍니다. 진짜 일군입니다.
저는 개척교회 힘들때 자기 자녀 고3 학원비를 일년, 그 다음 아이 고3 학원비를 일년
주신분이 있습니다. 자녀가 고3 이면 부모들은 그 1년은 생명걸듯 자녀를 위해 삽니다.
그런데 교회가 가장 어려워서 목회자가 살아가기 힘들때 자기 자녀 2명의 학원비를 목사에게
준것입니다. 그것도 고3일때...
저는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 분들에게는 혹독하게 했읍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는 것은 정말 종종 외식하다가 꼭 저녁먹을때 전화하는 것입니다.
집사님 나 차 안 가지고 나왔는데 지금 식사 끝나가는 중인데 데리러 올 수 있어요?
택시 타도 되고, 함께 한 다른 분 차 같이 타고 오면 됩니다.
의도적은 아닌데 종종 이렇게 전화하였읍니다.
저녁시간은 그 집사님도 저녁 시간입니다.
가만히 보면 밥 먹다 말고 나온적도 한 두번이 아닐 것입니다.
교회초기에 참 놀랍게도 단 한번도 거절 한 적이 없읍니다.
먹다가 숫가락 놓고 뛰어 나옵니다.
너무 고마워서 기도할때 강단에서 그분들을 가슴에 품고 참 많이 울면서 기도했읍니다.
주의 종으로 생각해주는 성도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고 이중표목사님 어느 토요일 설교 준비하는데 할머니 권사님이 오셔서 박카스 한박스를 놓고 갑니다.
목사님 드시고 하세요... 목사님이 먹을려고 하는데 너는 못먹는다. 그것은 피다...
너무도 이상해서 강단에 와서 기도하고 알았읍니다.
할머니 권사님이 딸네 집 갔다고 올때 차비 준 것 목사님 드링크 사 드릴려고 걸어서
교회까지 온 것입니다.
알고 마셔라... 성도들의 헌신, 충성, 성도의 피값입니다. (다윗 고백)
저도 의도적으로 괜한 갑질 한 것아닙니다.
아무 생각없이 하는데 그것이 그들에게는 목사와 동역하는 마음을 그들 가슴깊이 새겨줍니다.
주님의 은혜입니다.
달리는 말에 채찍질 한다고 합니다. 왜 더 잘 달리라고...
교회 10년 20년 30년 충성하는 일군들은 이렇게 하나 둘 세워지는 것입니다.
달리는 말에 채찍질 해보세요...
투덜 투덜 마지못해 하면 더 이상은 아닙니다.
하지도 않으면 그동안 무늬만 일군이라고 속인 것입니다. 언젠가는 시험듭니다.
그런데 감사함으로 기쁨으로 받고, 오히려 더 하면 주님이 붙여 주신 일군, 둥역자입니다.
열 길 물속 알아도 한 길 사람속 모른다고 합니다.
정말 교회속에서 많은 사람들, 달리는 말에 채찍질해보면
그방 드러납니다.
모두 다 아닙니다. 소수입니다.
그러나 이들을 만나야 교회는 세워집니다.
사도바울이 쓴 로마서는 교리서신이라고 합니다.
신학적인 기독교 교리를 기둥같이 세워놓은 서신서입니다.
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로마서 16장은 사도바울의 동역자들을 소개하고 있읍니다.
교리만으로 교회 세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분명한 교회가 말씀의 진리의 기둥을 붙잡았다면 이제는 기둥같은 동역자들이 있어야 교회가
세워진다는 뜻입니다.
교회는 진리의 말씀으로 힘있게 세워져하고, 강한 하나님이 붙여준 동역자가 있을때
주님의 몸된 고회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목사님
달리는 말에 채찍질 한번 해보시지요...
증명해 내어야 교회 일군됩니다.
개척교회목회코칭 전문가
징검다리 목회학교 대표 원종민목사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8.25 07:41
아닙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