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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천[加花川] : 경상남도 진주시 내동면에서 사천시 곤양면·축동면을 흐르는 국가하천이다.
낙동강 권역의 낙동강 남해권 수계에 속하며, 유로연장(流路延長)이 12.52㎞, 하천 연장이 10.38㎞, 유역 면적이 29.08㎢이다. 진주시 내동면(奈洞面) 유수교 아래, 남강댐에 의해 생긴 진양호(晋陽湖)의 수문(水門)에서 흐르기 시작하여 사천시 곤양면(昆陽面) 가화리를 거쳐 사천시 축동면 구호리와 곤양면 중항리의 경계 지점까지 흘러간다. 가화천의 하류에는 3개의 교량이 있는데, 지방도가 지나는 교량은 가화천교이고, 남해고속국도를 지나는 교량은 가화교이며, 가운데 교량은 구 고속도로 교량으로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있다. 1969년 남강댐을 건설한 이후 가화천이 남강댐의 방수로 역할을 하여 홍수위를 조절해 주기 때문에, 진주를 관통하는 남강의 하류부인 의령군과 함안군에서의 홍수 위험은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 또한 가화천의 하상(河床)이 드러나는 과정에서 백악기 공룡의 발자국이 발견되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진주시 내동면 유수리 가화천 상류에서 공룡 이빨, 경린어류의 비늘, 거북의 배갑이 산출되었고, 사천시 곤양면 가화리에서는 100여 개의 공룡 발자국이 발견되어 학계에 정식으로 보고되었다. 공룡 발자국은 조각류가 우세하고 수각류 것도 일부 발견된다고 한다. 이것은 1997년 천연기념물 제390호로 지정되었다.
-출처; 디지털진주문화대전-
태봉산 : 경상남도 진주시 내동면 내평리 산 105번지에 있으며 높이는 191m이다. 정상에 삼각점(진주613 1986재설)과 그 옆에 마모가 되어 제대로 보이지 않는 (구)삼각점도 같이 있다.
-참고자료; 네이버-
솔티고개 : 경상남도 진주시 내동면 내평리에 있는 고개로서 산에 소나무가 많이 있다 하여 솔티라고 부른다. 마을 앞으로는 진주~하동 간 일반국도가 지나고, 뒤로는 경전선 철도가 있다.
덕천고개 : 서쪽 사천시 곤명면 신흥리와 동쪽 진주시 내동면 내평리를 접하고 있는 2번 국가도로가 지나는 고개이다. 2번 국가도로는 하동읍과 진주시를 연결하는 도로이다.
[10:42] : 경상남도 진주시 정촌면 화개리 화원마을에서 화개리 3번 국가도로 합류하는 지점에 도착한다. 3번 국가도로에서 화원마을로 진입하는 지점으로 가서
[10:45] : 화원마을 표지석을 확인한다. 남해고속도로 아래를 지나는 화원마을 도로(대축길)로 진행하여
[10:47] : 화원소류지 앞 삼거리에 도착한다. 화원 삼계탕집 들어가는 입구 우측에 ‘실봉산·무선산 등산안내도와 화원 삼계탕 입간판이 있다. 좌측의 화원소류지를 보면서 화원삼계탕 집을 향해 간다.
[10:48] : 화원삼계탕 집 정문 앞 공터 우측에 이정표(실봉산3.8km, 해돋이쉼터3.0km / 무선산11.6km)가 있고 삼계탕 집 우측 시멘트도로 따라 오른다. 길 양 옆으로는 대추나무가 일정한 간격으로 심어져 있다.
[10:50] : 시멘트 도로가 우측으로 휘어지는 지점에서 직진방향으로 보이는 산길로 접어든다. 수레길 양옆으로 소나무가 심어져 있는 언덕에서 좌측으로 넘어가니
[10:54] : 잡석이 깔린 도로에 접속된다. 우측 오르막으로 오르니 민가 한 채가 있는 언덕을 넘어 도로 따라 진행하는데 도로는 시멘트 도로로 바뀌었다.
[10:55] : 내리막 도로가 좌측으로 휘어지는 지점에서 우측 산길로 접어들고 산봉우리를 향해 오르막을 오른다. 봉우리를 넘어 내려가는데 우측은 녹색 그물망을 설치한 밭이다.
[10:57] : 시멘트 도로를 만나고 도로 건너 앞에 보이는 봉우리를 향해 오른다. 여전히 우측은 녹색그물망을 설치한 밭이다. 정상부근에 파란색 물통이 보인다.
[11:01] : 봉우리에 올라서니 삼거리이다. 정맥은 좌측 내리막으로 진행해야한다.
[11:03] : 오르막을 오르고
[11:06] : 봉분이 거의 가라앉은 묘 2기가 좌측에 있는 봉우리(132m)를 넘어
[11:09] : 묘 1기가 있는 봉우리에 도착한다. 묘 좌측으로 이어지는 내리막을 내려간다.
[11:12] : 오르막을 짧게 올라
[11:13] : 봉우리를 넘듯이 하며
[11:15] : 다음 봉우리에 도착하고 이어지는 내림 길은
[11:17] : 오르막으로 바뀐다.
[11:20] : 봉우리에 도착하고 짧은 내리 오름을 하여
[11:21] : 봉우리에 올라서고 다시 짧은 내리 오름을 하더니
[11:23] : 봉우리 좌측 사면으로 진행한다.
[11:24] : 사면 길 좌측 경사지에 있는 묘역이 있는 지점을 지나 오르막을 오르니
[11:25] : 비포장도로에 올라선다. 도로 좌측으로 진행하여 언덕을 넘어간다.
[11:27] : 말무덤재 사거리에 도착하니 이정표(낙남정맥(실봉산) / 낙남정맥(화원마을) / 함촌마을 / 산강마을)가 있다. 도로에서 직진하여 해돋이 쉼터가 있는 언덕을 향해 오른다.
[11:29] : 해돋이 쉼터와 실봉산으로 갈라지는 삼거리에도 이정표(실봉산 정상 / 해돋이쉼터)가 있다. 해돋이 쉼터(경남 진주시 정촌면 대축리 산 210-1) 안으로 들어가서 주변을 두루 살펴보고
[11:30] : 삼거리로 나와서 실봉산을 향해 언덕을 오른다.
[11:31] : 언덕에 도착하니 넓은 공터가 헬기 몇 대는 착륙할 수 있을 정도이다. 사방으로 툭 터진 조망은 마을과 산줄기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11:32] : 앞에 보이는 봉우리를 오르려고 공터를 내려간다.
[11:34] : 봉우리에 도착하고 이어지는 오르막을 계속 진행하는 중에 덩굴풀이 무성한 지점을 지나서
[11:36] : 삼거리를 만나지만 정맥은 좌측 길이다.
[11:37] : 봉우리에 올라서고
[11:38] : 상석이 있는 묘 1기를 지난다.
[11:40] : 상석이 있는 묘 1기와 봉분만 있는 묘 1기가 같이 있는 지점을 지나니
[11:41] : 실봉산 정상인데 잡목에 둘러싸여 조망은 할 수 없다. 스테인리스 판으로 만든 정상표지판(실봉산 정상 해발185.0m)과 삼각점(진주11, 1991복구)과 삼각점 안내판(위치; 경남 진주시 내동면 독산리 산 33-6번지)이 있다.
[11:44] : 실봉산을 출발하여 짧은 내리막을 내려가고
[11:45] : 오르막을 짧게 올라
[11:46] : 봉우리를 넘어 내려간다.
[11:49] : 오르막으로 접어드는데 우측에 묘 1기가 있다.
[11:51] : 봉우리를 넘어 내려가니
[11:52] : 임도 사거리에 도착하니 이정표(낙남정맥 / 낙남정맥 가는길, 실봉산 정상0.6km / 심대마을 / 내동해돋이쉼터)가 있다. 또 다른 이정표(등산로 / 정촌심대마을)도 있다. 정촌 심대마을에서 내동 해돋이쉼터로 가는 길은 잡석이 깔려 있고 낙남정맥 길인 직진 오르막은 시멘트 도로이다. 시멘트 도로 따라 약 2분 정도 오르면
[11:54] : 도로 우측으로 돌계단이 있다. 돌계단을 올라 산길로 진행하면
[12:01] : 봉우리를 지나
[12:02] : 다음 봉우리에 도착한다. 이어지는 내리막은
[12:04] : 오르막이 되고
[12:05] : 봉우리를 넘어 내려간다.
[12:07] : 잘록이에 도착하니 우측에 시멘트 도로가 따라오고 있다. 봉우리 좌측 사면을 진행하여
[12:09] : 아스팔트포장도로(신 도로 명; 산유로) 내림 길에 접속된다. 도로 따라 내려가다가 우측에 절개된 봉우리가 보이면 도로에서 벗어나 산길로 진행하여 봉우리를 넘어 다시 도로에 합류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잡목이 무성하여 도로 따라 계속 내려간다.
[12:15] : 절개된 봉우리 진출입을 알리는 이정표(낙남정맥 솔티고개9.55Km / 낙남정맥 와룡산6.79Km)를 지나 계속 내려가니
[12:16] : 좌측에 ‘상탑 햇살농원’ 진입로가 있다.
[12:18] : 산유로 사거리에 도착하니 직진은 ‘사천, 유동’으로 가는 길이고 좌·우로 이어지는 길은 상탑마을에서 유동마을로 연결된다. 유동마을 방향 초입에는 ’황토찜질방‘이 있다. 계속 직진하여 도로 따라 오르다가
[12:19] : 이정표(낙남정맥 솔티고개8.82Km / 낙남정맥 와룡산7.52Km)를 만나고 ‘사천, 유동’ 가는 도로에서 벗어나 좌측 감나무 과수원 진입 시멘트도로로 진행한다. 과수 저장소를 지나 언덕의 망루를 향해 오른다.
[12:21] : 망루 옆길로 올라 과수원을 벗어나고
[12:24] : 봉우리와 과수원의 경계 지점의 공터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12:38] : 식사를 마치고 출발하여 이어지는 오르막을 오르면서
[12:39] :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측으로 진행한다. 우측은 나뭇가지로 막아서 정맥 길이 아님을 알리고 있다.
[12:43] : 봉우리를 넘어 내려가고
[12:45] : 오르막을 올라
[12:46] : 봉우리를 넘는다.
[12:47] : 수레 길을 진행하여 봉우리 정상에 있는
[12:48] : 배롱나무 단지 앞에서 좌측 숲길로 진입한다. 이어지는 내리막은
[12:49] : 여양 진씨 묘를 지나서
[12:51] : 1049번 지방도로가 지나는 유동고개에 도착한다. 사천시 축동면과 진주시 내동면의 경계가 되는 지점으로 신 도로 명이 ‘내축로’이다. 도로 건너에 이정표(낙남정맥 솔티고개7.72Km / 낙남정맥 와룡산8.62Km)가 있다. 도로를 건너 산길을 오르면
[12:52] : 임도를 만나고 직진하여 오르면 과수원 수레 길을 만난다. 수레 길 따라
[12:55] : 과수원 정상에 도착하면 우측에 있는 파란색 저수탱크 2개가 있는 지점에서 저수탱크 우측 옆길로 내려간다. 과수원 길이 우측 아래로 휘어지는 지점에
[12:58] : 양봉 벌통들이 놓여 있는 과수목 사이 길로 오르막을 오른다.
[13:01] : 과수원 봉우리 정상에 대형 저수탱크 2개가 있고 좌측에 쇠막대 서너 개가 있는 지점에서 맨 마지막 쇠막대 뒤쪽 숲속으로 들어가서 내리막을 내려간다.
[13:03] : 봉우리를 넘고 오르막을 오르는 중에 묘 1기를 지나
[13:05] : 봉우리에 도착한다. 이어지는 내리막은 덩굴 풀과 잡풀지대를 벗어나면서 바로 좌측으로 꺾어져 내려가야 한다. 무심코 직진하면 전기 철책선과 마주하게 되고 주변에는 길 흔적이 없다.
[13:08] : 이정표(낙남정맥 솔티고개6.93Km / 낙남정맥 와룡산9.41Km)가 있는 시멘트도로 끝나는 능선에 내려서면 직진 방향의 비포장 수레 길 따라 오르막을 오른다.
[13:09] : 쇠줄로 차량 통행 차단 시설을 한 지점을 지나 계속 오른다.
[13:11] : 감나무들이 있는 삼거리에서 좌측 오르막길로 진행하여
[13:14] : 봉우리에 올라서면 길은 우측으로 이어진다. 약 1분 정도 진행하면
[13:15] : 바닥에 잔 돌들이 조금 모여 있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90도 꺾어서 고야나무 과수목 사이로 내려가게 된다. 내려가면서 앞의 봉우리가 보이지만 직진하여 오르지 못하고 좌측 사면으로 우회하여 봉우리에 올라야 한다.
[13:17] : 잘록이에 도착하면 진행방향의 오르막 초입에 전기선으로 울타리를 만들어 진입을 막아 놓았다. ※원래는 이 오르막을 올라 봉우리 정상에서 서북방향으로 내려가서 가화천 생성으로 절개되어 정맥이 끊어진 가화천을 건너 진주시 내동면 유수리 산 111-1번지로 이어지게 되어 있었다. 그러나 인위적인 가화천 생성으로 인하여 유동마을 유수교를 건너 유수리 산으로 맥 잇기를 해야 하므로 봉우리 정상에서 내동면 유수리 567-2번지 가옥 앞으로 내려가게 된다.※
전기선 울타리로 진입을 막아 봉우리 좌측 사면으로 우회하여 능선 합류지점까지 진행한다.
[13:20] : 봉우리에서 내려 뻗은 능선에 접속하자마자 우측 오르막길로 봉우리를 향해 오른다.
[13:25] : 봉우리 정상에 도착하니 전기선 울타리가 계속 봉우리 한 쪽 사면을 계속 에워싸고 있다. 전기선 울타리 따라 내려가다가
[13:27] : 오르막을 오르고
[13:28] : 봉우리를 넘어 내려가다가 다시 오른
[13:30] : 봉우리에서 내려가는 중에
[13:32] : 두릅 밭이 우측에 있는 지점을 지난다.
[13:34] :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설치한 ‘홍수예경보’ 시설물(경남 진주시 내동면 유수리 산92) 옆을 지나 계속 내려간다.
[13:37] : 대나무 지대를 지나고
[13:39] : 봉분은 거의 없어지고 상석만 남은 지점을 지나 계속 내려간다.
[13:40] : 과수원 단지 안을 지나는데 유수교와 경전선 철교가 보인다. 곧 이어 진주시 내동면 유수리 567-2번지 가옥 앞을 지나고 버드나무 캠핑장 울타리를 지나니
[13:42] : 1049번 지방도로에 접속한다. 버드나무캠핑장 입간판 옆에 ‘유동마을’ 표지석이 있다.
유수교를 건너는 도로와 가화천을 따라 내동면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있는 삼거리에서 유수교를 건넌다.
[13:46] : 유수교를 건넌 후 좌측 ‘가호마을’ 방향(진주쓰레기매립장, 내동공원묘원)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오르막 도로 따라 진행한다.
[13:48] : 도로가 우측으로 휘어지는 지점 못 미쳐 우측 산길로 오르는 수레 길이 있다. 가화천으로 해서 끊어진 정맥을 잇기 위해 이 수레길로 오르면 능선 줄기에 합류한다. 능선을 오르는데 넓은 바위 경사지대를 지난다.
[13:51] : 봉우리 좌측 사면으로 진행하고
[13:52] : 진양 하씨와 전주 최씨 부부 묘가 있는 지점을 지나
[13:54] : 시멘트도로에 접속한다. 도로 좌측으로 진행하니 시멘트도로는 철망 문 안으로 이어지지만 정맥은 철망 문 좌측으로 꺾어져 오르막을 오른다.
[13:55] : 수레 길을 만나고 바로 우측 산길로 접어든다.
[13:56] : 묘 2기가 좌측 사면에 있는 지점의 봉우리에 도착한다. 이어지는 내리막은
[13:58] : 묘 1기를 지나자 여러 기의 묘가 있는 묘역을 지난다.
[14:00] : 좌측에 미니 2층으로 지은 가옥 진입로에 도착하고 바로 가옥 담을 끼고 돌 듯이 좌측으로 90도 틀어 오르막을 오른다.
[14:01] : 석주가 있는 묘 1기를 지나면
[14:02] : 우측으로 대나무 숲이 조성된 지점을 지나 오르고
[14:03] : 삼거리를 만나 우측 오르막으로 진행한다.
[14:08] : 봉우리를 넘고
[14:11] : 다시 봉우리를 넘어 내려가면
[14:15] : 수로를 만난다. 수로 우측으로 내려가면
[14:16] : ‘창원, 진주 / 사천, 축동, 정동마을 300m’지점을 알리는 2번 국도상의 표지판을 만난다. 조금 더 내려가면 2번 국도 아래를 지나는
[14:17] : 1001번 지방도로(신 도로 명; 내축로577번길)에 접속하고 진주시 내동면 내평리 방향인 2번 국도 아래를 지나면 양쪽 절개지에 옹벽을 축조한 지점에서
[14:18] : 우측으로 진입하는 시멘트 도로를 만난다. 시멘트 도로 따라 오르는 중에 건너편으로 경전선 철길이 보인다. 그리고 경전선 철길로 나아가면 좌측으로 터널이 보인다. 시멘트도로는 터널 상부를 거쳐서 ‘진주시 내동면 유수리 790’ 가옥으로 연결된다.
[14:19] : 시멘트도로 따라 오르면 도로는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가고 정맥은 직진 방향의 수레 길로 이어지는 오르막이다.
[14:27] : 봉우리에 올라서고
[14:30] : 다음 봉우리에서 내리막을 내려간다.
[14:32] : 오르막을 오르는 중에
[14:36] : 길 양 옆에 돌로 야튼 담을 쌓은 흔적이 남아 있는 지점을 지나 계속 오른다.
[14:37] : 묘 2기가 있는 지점을 지나고
[14:39] : 성곽흔적이 남아 있는 성곽지대를 오른다.
[14:41] : 190봉에 도착하니 삼각점 2개와 많은 표지기들이 나뭇가지에 달려 있는 중에 ‘새마포산악회’에서 태봉산이라는 이름으로 팻말을 달아 놓았다. 삼각점 하나는 표식이 없고 표식이 있는 그 옆의 삼각점(진주813 1986재설)은 풀에 살짝 가려져 있다.
[14:43] : 태봉산을 출발하여 내리막을 내려간다.
[14:46] : 내림 길의 오르막을 오르고
[14:49] : 봉우리를 넘어 내려가면서 또 다른 봉우리를 슬쩍 넘어 내려간다.
[14:56] : 안부 사거리를 지나 오르막을 오르는 중에
[14:58] : 좌측에 묘 1기가 있는 지점을 지나면
[15:00] : 석주가 세워진 묘역을 만난다. 여기서 바로 좌측으로 틀면 또 다른 묘 1기가 있다. 그리고 해서 내리막길이 이어지고 있으므로 길 주의가 필요한 지점이다.
[15:03] : 묘 1기를 지나면 바로 묘 2기가 있는 잘록이에 내려서고 이어지는 오르막을 오르면서 [15:04] : 삼거리를 만난다. 오르막은 우측으로 휘어지고 내리막은 좌측으로 틀어진다. 내리막을 내려가면 가족묘역을 지난다.
[15:05] : 가족묘역 4 번째 줄에서 우측 숲길로 90도 꺾어 내려간다.
[15:06] : 내림 길에 석주가 있는 묘 1기(여산 송씨)가 우측에 있다. 계속 내려가면
[15:07] : 진양호 수몰민의 연평마을 ‘애향’비가 있고 빨간 벽돌집(경남 진주시 내동면 내평리 848) 한 채가 있는 도로(신 도로 명; 연평길)에 도착한다.
애향비문은 다음과 같다.
『연꽃의 伝說을 간직한 蓮花峰과 우뚝 솟은 玉女峰과 國師峰이 병풍처럼 둘러져 서쪽으론 德川江이 굽이쳐 흐르는 蓮坪마을은 옛이름 助坪과 蓮香이 통합된 마을로 蓮香의 蓮자와 助坪의 坪자를 따서 蓮坪이라 命名되었다. 마을 앞으로 肥沃한 전답이 늘어선 살기 좋은 本鄕이였다. 六百여년전 羅州丁氏 仁同張氏 礪山宋氏 金海金氏 順으로 마을을 형성하여 살아오던 중 豊川盧氏 驪陽陳氏 昌原黃氏 등 여러 性氏들이 함께하여 어언 五百여년을 相互扶助와 親睦으로 한울타리로 어울려 오늘에 이르렀으나 1967년 남강댐의 建設로 인하여 本鄕이 진양호에 水沒되고 富村으로 선망의 대상이 되었던 200여호의 900여 주민이 집과 田畓을 진양호에 잠재우고 移鄕의 아픔을 겪었으며 그 후 1997년 남강댐 보강공사로 마을 전체가 水沒되고 10여 호만 이웃마을로 移住하였으니 六百여년 동안 祖上代代로 살아온 유서 깊은 故鄕이 저 아래로 굽이쳐 넘실거리는 湖水속에 잠겨 있다는 것을 想起코져 그 痕跡을 남기기 위하여 돌에 故鄕 잃은 쓰라린 事緣을 새긴다. 1997년 1월 일』
도로 좌측 빨간 벽돌집 맞은 편 임도로 오른다.
[15:15] : 옥녀봉가는 등산로 능선에 합류한다. 우측 오르막은 옥녀봉 가는 길이고 정맥은 좌측 내리막으로 진행해야 한다. 능선 우측에는 철사로 된 그물망이 설치되어 있고 그 너머로 절개지가 보인다. 아마도 터널이 생기는 것 같다. 이어지는 내리막길에 좌측에도 철사로 된 그물망이 설치되어 있는데 그 너머로는 묘역이 보인다.
[15:18] : 시멘트 도로에 내려서니 솔티고개이다. 이정표(옥녀봉2.0Km)도 있다. 도로 건너 원형 목 계단을 올라 산길로 접어든다.
[15:20] : 봉우리에 도착하니 이곳에도 이정표(옥녀봉2.15Km)가 있다. 좌측 10시 방향 내리막을 내려간다.
[15:23] : 옥녀봉등산로안내도와 이정표(옥녀봉2.3Km)가 있는 덕천고개에 도착한다. ‘고월’ 버스 정거장 지나 연평마을 표지석과 약국 앞에 횡단보도가 있다. 이 지점이 ‘내평교차로’로 2번 국가도로가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