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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길의 제주도 그리고 스크랩 산행일지(34);올레3코스
감생이(최병길) 추천 0 조회 54 17.07.27 07:2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온평포구에서 냉콩국수, 해물칼국수, 막걸리, 해물파전으로 점심을 때우고 3코스를 향하기로.......

장장 22킬로미터에 걸친 중산간 길의 고즈넉함을 만끽할 수 있는 올레다. 양옆에 늘어선 오래된 제주돌담과 제주에 자생하는 울창한 수목이 운치를 더한다. 나지막하지만 전망이 툭 트인 ‘통오름’과 ‘독자봉’ 또한 제주의 오름이 지닌 고유의 멋을 느끼게 해준다. 도중에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에 들러 사진에 담긴 제주의 하늘과 바다, 오름, 바람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이 올레의 매력. 중산간 길을 지나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바다목장 길이 열린다. 물빛 바다와 풀빛 초장이 푸르게 어우러진 낯선 풍경이 감탄을 자아내는, 제주에서만 접할 수 있는 바당올레길이다.

코스 경로(총 22km, 6~7시간)

온평포구 - 온평도댓불(옛날등대) - 중산간올레 - 난산리 - 통오름 - 독자봉 - 삼달리 -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 신풍리 - 신풍,신천 바다목장올레 - 신천리 마을올레 - 하천리 배고픈다리 - 표선1,2백사장 - 당케포구

* 온평포구에 산에서 나오는 계곡물이 솟아나는 곳에 발을 담그니 너무차서 시리다

  피곤한 발바닥이 시원해서 피로가 가신다

호사다마 인가?  정자에서 만난 마을 어르신이 현재 표시된코스는 잘못되어 있으니 난산쪽 대로변으로 가라고 한다.   영감님 말을 믿고

따라 갔더니 혼인지가 나오고...  아무래도 잘못되었다  생각되어 횡토둥지로가서 안내를 받으니 잘못된 길이라 한다

안내받은대로 신작로를 걸으니 날은 무덥고 뙤약볕에 죽을 지경이다  한시간쯤 가다 택시를 얻어타고 삼달리 입구로 갔다

 

 

 

 

 

 

 

 

 

 

 오늘은 너무 무리를 한것같다

약40킬로를 무더운 여름에 가는것은 무리임에 틀림없다.  발가락에 물집이생기고 마눌도 무진 힘든표정이다

표선에 있는 낭구지횟집에서  저녁을 (회정식 1인분30,000원)

그건물 4층에있는 민박집에 여장을 풀다

오늘 경비

-고성윗마을 슈퍼에서 막걸리, 음료수,오이,사과, 쵸코렛, 참치캔 구입  10,000원

  온평포구올레 휴게실; 국수 8,000원, 막걸리 2,000원, 파전 4,000원, 생수 2,000원;  16,000원

  동네슈퍼 복숭아, 음료  5,000원

  택시비 5,000원

  김영갑갤러리 입장료 6,000원

  저녁횟집  회정식 2인분 60,000원,  소주,맥주 3병 9,000원외  72,000원

  민박 50,000원

  비용지출 합계;   16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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