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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칙 개정
부회장, 당연직·임명직 7인 이내로 확대
안효준 회장은 본회 회칙을 정비하고자 지난 1월 다양한 방식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2월 초 개정했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에 대해 안 회장은 “부회장의 수를 늘려 후배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본회가 50주년을 넘어 지속 가능한 모임으로 영속되기를 바라는 희망에서 추진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개정안에 대한 설문조사 및 의견수렴 결과, 응답자 60명 모두 찬성으로 나타났다.
또한 회칙개정은 총회의 의결사항이나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 온라인으로 회칙개정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도 회원들의 동의(96.7%)를 얻어 추후 총회에서 정식으로 추인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자세한 내용은 네이버밴드 참조)
신임 회장단 구성, 임명직 부회장 선임
안효준 회장은 최근 개정한 회칙(회칙 15조 2항 및 3항, 17조)에 의거해 신임 회장단을 구성, 발표했다.
안 회장은 특히 본회 활성화를 위해 임명직 부회장을 4명 선임했다.
⃞ 신임 회장단 명단
당연직 부회장: 박문진(22.원주지회장), 김상수(25.춘천지회장), 박기홍(25.서울지회장)
임명직 부회장: 유병욱(34), 이석규(39), 김남교(52), 이도은(58)
회계: 이명숙(22), 김정운(40)
감사: 송호필(25), 박문욱(35)
총무: 배정아(35), 전원식(48)
비전 2030 위원회 신설
안효준 회장은 회칙 제17조(특별 기구의 설치)에 의거, 젊은 세대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비전 2030 위원회’를 신설했다.
약 15명으로 구성된 ‘비전 2030위원회’는 향후 본회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20~30 세대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앞으로의 역할에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비전 2030 위원회: 송영신(25, 부위원장), 김남덕(33, 간사),
손동훈(40), 이상학(41), 홍경진(43), 도선애(46), 이윤화(50), 박정균(51), 류찬우(54), 임동주(56), 신영찬(58), 남기영(59), 백승준(61), 김명주(62)
동우동정
▲13기 최선용 인천 서구에서 당구장 운영 중인데 수도권의 거리 두기가 지속되면서 그 여파를 몸소 겪는 중. 영업시간을 업종별로 탄력적으로 적용하면 좋겠다는 하소연.
▲18기 오원집 원주 한도시 한책읽기 운영위원장으로서 책읽는 도시 선포식을 가짐. 18년째 이어오는 한책읽기는 올해 학대아동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한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이꽃님,문학동네)이 선정됨.
▲20기 한승희 몇 달 전에 홈쇼핑에서 호텔 숙박권을 구매 했는데…잊고 지내다 유효기간이 3월 말까지라는 것을 확인하고 며칠 전 부산으로 1박2일 봄 맞이 여행.
▲21기 최법진 지난해 마련한 작업실에 전기공사를 다시 하느라 분주.
▲22기 박문진 3월에 운전면허 따고 포르쉐 장만하는 일만 남았다고. 이참에 요양보호사, 공인중개사까지 국가고시3종세트 취득에 도전하겠다고.
▲23기 이명희 오래 전에 형제들과 경기도 의왕시 청계산 자락에 매입한 토지에 최근 건물을 신축하고 마무리 인테리어 공사 중. 지하1층에 카페(직영), 1층 전시장, 2~3층에 사무실 등을 임대하기로 하고 건물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법인을 설립하고 관리이사로 변신. 카페는 4/10 개업 예정.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 826-2 ㈜우공파트너스
▲25기 천남수 강원도민일보 유튜브 <천심민심> 방송 진행으로 강원도 정치 현실과 민심을 대변하고 있음
▲25기 허현무 지난 2월 초 신장암 1기 수술 성공적으로 받고 퇴원하여 별도의 항암치료 없이 건강하게 현업 복귀.
▲25기 이정옥 원주 외곽에 그림 같은 전원주택 짓고 4월 초순 입주 예정
▲25기 송영신 지난해 12월 18일 사진부 김남덕, 이석규 동우와 강대신문에서 사진자료 추가 정리 후 동내면 모 식당에서 닭갈비로 회식. 회식경비는 김진영, 이명숙동우가 후원해 주심.
▲27기 박관희 등산과 걷기운동으로 체중 10kg 이상 감량하고 춘천 몇몇 동우들과 주 1회 정도 트레킹 모임을 주도하고 있음
▲27기 김재유 전문 산악인 수준의 부인과 함께 국내 100대 명산 오르기에 나서 가리산 등 이미 10여 개 명산을 정복하는 성과를 올림
▲27기 용정순 강원신용보증재단 경영관리본부장 2년의 임기를 마치고 원주로 돌아와 잘 노는 방법 연구 중
▲32기 최은경 강릉시 포남동에서 강릉시 강동면 전원주택으로 이사.
▲32기 권명월 지난해 7월 강원도교육청 본청으로 복귀, 행정과장으로 근무
▲33기 이낙진 용인에서 양평으로 이사, 예쁜 이층집에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35기 심미자 부친상(3월 20일)
▲52기 최수인 제주도로 이사
▲54기 김지혜 2020년 11월12일 아들 출산 후 육아에 전념
▲55기 하초희 4월에 아기 두돌. KBS춘천에서 열심히 일하는 중
▲55기 이종무 지난해 9월 건설경제신문으로 이직. 산업부 기자로 재계, 반도체를 맡아 활동 중. 지난달부터 동우회비를 착실히 내고 있음.
▲56기 김신영 올 3월 하남시의 '하남경영고등학교'로 전근. 입학홍보부에 배정받고 관내 중학교에 학교 홍보에 열중
동우만평 조영남 (38기 컷부장)
그 시절의 칼럼읽기 ⑤ 최용주
나의 철학 / 최용주 (사진부장)
초겨울의 차디찬 날씨가 더욱더 몸을 도사리게 한다. 그렇지 않아도 작은 체구에 목이 자라목처럼 점점 기어들어가 볼품없이 되어 버리는 나의 모습이지만 그래도 멋진 피사체를 찾기 위하여 카메라를 메고 자위하는 웃음을 지어본다.
대학에 들어와 두번째 맞이하는 이 계절에 보다 더 알차고 멋지고 만족스런 대학생활과 보람 찬 기자생활을 할 수 있게 되는 어떤 계기가 있었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비록 이제 한 학기 밖에 남지 않은 나의 기자 생활이지만…
사진기자라 하여 학보사에 입사한 지 어언 3년째로 접어드는 길목에 서서 지나간 시간에 대하여 만족감보다는 죄송한 마음이, 그리고 허탈감이 앞서는 것은 옛시절을 그리워 하고 충실하지 못했음을 후회하는 인간의 상정이리라.
걸음마 배우는 아기와 같은 심정으로 시작한 학보사 내 모든 일들이 이제는 눈 감고 하여도 잘 풀릴 것처럼 되어진 학보사의 생활에 이제는 후배 기자들의 잘잘못을 꼬집어 이를 바로잡아줄 정도로 성장한 내 자신이 대견스러울 뿐이다. 학과의 자축 파티며 종강 파티며 희야랑 데이트도 제대로 못하면서 학내의 모든 행사에 한약장 감초 격으로 빠지지 않고 찾아 다니며 더우기 목사(?)가 모자라 기십만 원짜리 커다란 렌즈를 하나 더 끼우고 말이다.
하지만 그 모든 행사가 끝난 후 인화지에 현상되어 나오는 내 모든 노력의 결실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혹 다른 편집자에게 호감을 줄 정도의 자료가 되지 못했을 때의 안타까움이란… 이를 위해 모든 것을 제공해준 당사자들에겐 더 말해 무엇하랴마는 좀더 나은 신문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는 안면몰수 하는 것뿐이리라. 어떻든 신문을 편집한다는 것이 우리 기자들에게 있어서는 즐거움의 연속만이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원고청탁에서부터 시작한 신문 편집이 수정 및 정리와 실제 신문 편집에 있어서는 하루 내지 이틀의 시간을 모두 앗아가고 마는 것이다. 그렇지만 [공자가 찾아간 노인 영계기는 공자의 물음에 대답하며 인생삼락을 사람으로 태어난 것과 남자로 태어난 것 그리고 구십수를 누린 것이 삼락이라 하였다]고 하였으며 유명한 맹자의 인생삼락, 즉 [부모가 생존해 계시고 형제가 무고한 것과 하늘을 우러러 부끄럽지 않을 때] 이 또한 즐거움이라 하였으며 천하영재를 얻어 이를 교육하는 것을 인생삼락이라 한 데에 덧붙여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고 신경쓰이고 피로한 한주일을 보낸 후 맞이하는 주말의 휴일이 주는 즐거움 대신에 토요일 저녁 찻집에서 석유 내음이 물씬 풍기는 신문지를 대하는 것이 내 생활의 즐거움의 한 부분이 된다고 주장하면 누가 이를 어불성설이라 반박할 것인가?
[슬픔을 위한 유일한 치료는 무엇인가를 하는 것이다. 열성만이 인생을 영원하게 만든다]라는 괴에테의 말로 내 생활을 변명하면서… <임산 2>
동우 기고문 / 안병일 (49기)
아마도 편집 작업 때문에 밤을 새던 금요일이거나 모든 작업을 마무리한 나른한 토요일 낮 중 하나일 겁니다. 유난히 죽이 잘 맞았던 선배와 후배 다섯이 편집실에 둘러 앉아 “우리 돈 많이 벌어서 재미있는 잡지 만들자! 건물 하나 사서 서로 한 층씩 맡아서 재미있게 살자”고 작당모의했던 기억이 지금도 선명합니다.
애석하지만 그 꿈은 이루지 못했고 사회생활에 찌들 무렵 다시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새로운 작당모의를 하게 됐어요. 지금 저는 서쪽 시골 섬 강화도에 집을 짓고 책방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짝꿍과 짝꿍의 후배, 저 이렇게 세 명은 독서모임을 하며 “집 짓고 책방도 하고 재미있게 살아보자”고 작당모의를 했고 실제로 그런 무모한 일을 저질러 버렸습니다.
2015년 무렵으로 기억합니다. 독립출판물만 다루는 곳, 음악 등 특정 분야의 책만 소개하는 곳 등, 작지만 특색 있는 책방들이 늘던 시기를요. 그런 곳들을 독립서점이라 부른다는 걸 알게 됐고 틈날 때마다 여행하듯 다니곤 했죠. 서울을 중심으로 조금씩 늘어나던 독립서점은 점차 전국으로 확대됐어요. 언젠가부터 어느 지역을 여행할 때 그곳에 작은 책방이 있는지부터 찾아볼 정도로 늘었죠. 그렇게 제주, 광주, 원주, 세종 등등 전국 각지의 보물 같은 책방을 발견하고 찾아가보는 게 가장 큰 취미가 됐습니다.
독립서점을 소개하는 플랫폼인 퍼니플랜의 자료에 따르면(2002년 2분기 독립서점 현황조사) 2015년 101곳에 불과했던 독립서점(동네책방)은 올해 5월 기준 650곳으로 불과 5년새 6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그 사이 문을 닫은 곳을 제외해도 551곳이 운영 중이라고 하니 눈에 띄는 증가세인 건 분명합니다. 그 사이 책을 좋아하고 책방 여행하는 걸 좋아하던 저도 책방을 열었으니 과연 무슨 일이 있긴 있었나 봅니다.
글을 쓰는 작가도 그 글을 편집해 책을 내는 출판사도, 그들이 낸 책을 판매하는 책방도 모두 먹고 살기 힘들다고 하죠. 오죽하면 최근 동네책방에 대해 책을 쓴 한미화 작가(동네책방 생존탐구, 혜화1117)는 책방 운영하는 걸 “돈 없는 정우성이랑 산다는 것”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왜 돈벌이 안 되는 책방을 여는 사람들이 많은 걸까요?
사실 제가 책방을 열기로 결심한 후부터 끊임없이 되묻고, 확인하고 성찰했던 지점입니다. “왜 책방을 하고 싶은가? 돈 벌기 어려운 일인데 왜 굳이 이 일을 하고 싶은가?” 이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평소 다니던 책방 지기에게 염치없이 물어보기도 하고, 오랫동안 책방에 앉아 손님이 얼마나 오는지, 어떤 책들을 파는지 염탐하기도 했습니다. 이 질문에 답을 찾지 못하면 책방을 하지 않겠다는 굳은 다짐과 함께요.
그 결과 제가 내린 결론은 세 가지였습니다. 우선 세상엔 돈과 상관 없이 하고 싶은 해야 직성이 풀리고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였습니다. 특히 책방 지기들은 책을 좋아하고 책이 있는 공간을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책 100권을 팔아 얼마의 수익을 남기는 것보다 ‘좋은 책을 발견하고 그 책을 소개할 때’ 행복해 하는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행복한 일이 매일 펼쳐지는데 돈 좀 못 번다고 그 즐거움을 마다할리 없는 사람들인 겁니다. 실제 책방 일을 하고 보니 하루에 스무 권 서른 권 책을 판 날보다(물론 아주 드물지만 이것도 좋지요), 좋은 책 한 권을 제대로 소개하고 그 책을 읽은 분이 잘 읽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책방하길 잘 했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두 번째 결론은 여전히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저처럼 여행할 때 꼭 그 지역의 책방을 찾는 사람들, 새로운 책방이 생길 때마다 일부러 고생을 마다하고 찾는 사람들, 책방지기가 추천하는 책은 믿고 보는 사람들, 좋아하는 책을 곁에 쌓아두고 밤샐 수 있는 사람들이 우리 곁엔 참 많았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책방을 찾으면 책방지기는 절로 행복해지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인 부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라도 먹고 살 순 있어야, 아니 적어도 손해를 봐선 안 되니까요. 책을 좋아할 땐 단순히 책값만 알았지, 어떻게 유통되고 수익구조는 어떤지 몰랐는데 다들 ‘도서 정가제’이야기를 했습니다. 도서 정가제는 온라인이건 오프라인 책방이건 출판사 정한 책값대로 받는 제도를 말합니다. 물론 지금의 정가제는 10% 할인, 5% 간접 할인(적립 등), 무료 배송, 굿즈 제공 등 다양한 예외 조항이 있긴 하지만 말이죠.
세 번째 결론은 ‘건강한 도서정가제가 있다면 책방을 해도 괜찮겠다’였습니다. 도서정가제는 단순히 저처럼 책방을 하고 싶은 사람들을 먹고 살게 해주는 제도로만 볼 수 없습니다. 제도 자체의 목적도 아니죠. 사실 독자나 책방을 하는 사람들에게 제일 중요한 건 ‘양질의 책’입니다. 책이 일반 제품처럼 가격 논리로만 가게 되면 좋은 책을 만들 궁리보단 어떻게든 싸게 ‘뽑아’ ‘많이’ 팔아치울 궁리만 하게 될 공산이 큽니다. 실제 우리가 2000년대 마주했던 암울했던 상황이기도 하구요.
저는 오랜 기간 생활협동조합에서 근무해 ‘최저가’가 아닌 ‘적정가’의 의미를 잘 압니다. 특정 농산물 값이 시장 가격보다 터무니없이 싸다면 약을 많이 쳤거나, 출처를 알 수 없는 수입산이거나 한 것처럼 말이죠. 결국 싼 값에 당장은 작은 이득을 취할지 몰라도 장기적으론 손해인 것을요. 제대로 키워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만드는 사람들은 그 가치를 알고 찾아주는 사람이 있어야만 계속 그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 가치를 아는 사람이 있어야만 생태계도 유지될 수 있는 법입니다. 책도 마찬가지죠. 책은 싼 책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생각의 의미와 가치가 중요하죠. 그런 수고로움에 대해 제대로 값을 하는 것도 중요하구요.
그런 풍토가 갖춰진다면 책방 일을 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책을 발견하는 기쁨, 그 기쁨을 손님과 나눌 수 있는 즐거움, 덕분에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도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면 충분히 도전해봄직한 일인 셈이죠. 실제 많은 책방 지기들이 도서 정가제 이야기를 합니다. 덕분에 작은 동네 어귀에도 책방이 늘고 있고 그 책방마다 크고 작은 모임, 강좌 등 다양한 문화활동이 펼쳐지고 있구요.
이상 ‘아니 저 동우는 왜 저 멀리 시골 섬에서 돈도 안 되는 책방을 하고 있을까?’하는 의문을 갖고 있을 분들을 위해 나름의 변명이었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면 마실 겸 놀러 오셔요^^
[ 공지 ] 만백클럽 회원과 신규가입 회원을 알려드립니다.(2021.4현재)
2020년 정기총회 시 결정되었던 만백클럽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동우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동우회원 백명이 월 1만원의 회비를 납부하는 만백클럽운동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만백클럽 회원 : 김종헌(15기), 최법진(21기), 권혁녀(21기), 김재성(21기), 김진영(21기),
경성현(23기), 이명희(23기), 송호필(25기), 윤옥희(26기), 박기용(32기), 김상모(34기),
조아소(34기), 박문욱(35기), 이석규(39기), 이명철(40기), 김보경(42기), 하인희(47기),
김문영(47기),최수인(52기) 신규: 이명숙(22기), 손동훈(40기), 이종무(55기)
▲회비 자동이체 신규회원(5천원) : 어효선(38기), 강은아(48기), 류찬우(54기), 이유진(55기)
⑤ 최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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