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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텃밭 태전太田에서 짓는 꿈의 농사 이게 하나님의 농사다.
[2020년 7월 6일(月)]
KBS1 인간극장
‘거침없이 청춘’ 방영되고 있다.
http://www.quee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7824
‘평생 흙길만 걷자’며
제주에 정착하려는 꿈을 안고 온 30여명 ‘청년 농부’ 농벤져스들의 이야기이다.
항상 즐겁게 농사일 한단다.
조금은 아슬아슬하다.
젊을 때나 가능한 일이지 결코 평생을 그렇게 할 수 없다.
농사의 어려움과 농업경영의 어려움에 부딪히다 보면 전혀 생각이 달라진다.
실패를 해도 그건 젊은 시절에 하는 실패라 성공의 어머니?
이런 생각이면 더더욱 안 된다.
그런데 다행이도 꽤나 규모 있게 시도하려는 게 눈에 보인다.
직접 판매장도 운영한다.
게스트하우스도 운영한다.
성공을 바라며 한마디 조언을 한다면
‘알고 농사를 지으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
농사는 종합예술이다.
농사는 무한산업이다.
농촌은 무한대로 포용한다.
그래서 영역을 무한대로 늘릴 수 있다.
여유가 생기기 시작하면 나아가 저장·가공을 생각할 수 있다.
식품산업의 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
피아노를 치는 멤버를 보니
체험행사에 경관농업과 관광농업 그리고 공연예술까지 얼마든지 넓힐 수 있다.
치유治癒마을로 가면
그게 마지막 종착점이 되어 궁극의 성공을 꽤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서
예전에 기관장 하시던 분이 생각났다.
그러면서
‘무경운 농법이 태일太一농법이다’라는 생각이
문득 떠올랐다.
아마도 그분이 콩을 연구하셨기 때문일 게다.
지금문명은
일만년전 환국桓國문명에서 시작한다.
환국은 천산天山동쪽 바이칼호 주변을 중심으로 문명이 열렸다.
이때 주산업은 시베리아 넓은 초지를 바탕으로 한 유목이었다.
이때 농사는 산간지에서 화전농법으로 조·기장 등을 무경운 농법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무경운농법이 아니고 최소경운농법이다.
씨 뿌릴 곳만 조가비로 경운을 해서 농사를 짓는 것이다.
{농農의 유래} http://cafe.daum.net/greatautumn/BY4P/53
그러다가
5,900년 전 기후변화로 우리민족이 백두산으로 내려와 송화강 비서갑문명을 열면서
농경중심으로 바뀌었다.
이때 큰 기여를 한 작물이 콩이다.
콩을 재배하면 지력문제를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여담이지만
우리민족이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가 개척을 했을 때 처음 만남 작물이 옥수수다.
옥수수를 영어로 corn이라 하는 이유가 바로 콩에서 나온 것이다.
만주지방의 대표작물이 콩이었기 때문에 아메리카 대륙의 대표작물이 corn이 된 것이다.
우리민족이 송화강 비서갑문명을 열게 된 계기로
콩을 이용한 농사기술이 발전되었다.
콩은 만주지방이 원산지이다.
콩 종류의 식물이 지천地天에 널려 있는 곳이다.
따라서 땅이 기름진 것이다.
콩을 재배하는 논밭은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된다. 콩의 뿌리에 공생하는 뿌리혹박테리아는 하늘의 질소를 고정하여 땅으로 내려앉게 한다. 태을주太乙呪는 뿌리혹박테리아와 같다. 태을주를 읽으면 천상의 조화성령으로 신도를 열고 지상에 천국의 선진문명을 받아 내릴 수 있다. 따라서 태을주 읽는 태일太一의 인간이라야 이 땅에 지상천국地上天國 하나님의 왕국을 건설할 수 있다. 태을주를 읽는 곳에 후천오만년 신천지 문명을 여시는 독조사의 진주眞主가 계시고 그곳이 하나님의 텃밭 태전太田이다.
‘최초’, ‘크다’의 의미를 가지는 태太자가 왜 우리나라 한자國字에서 ‘콩’ 태太자가 된지를 깨치게 한다.
본래 한자는 우리나라 글자이다. 그런데 신권臣權 천년 중국에 제후국으로 빌붙어 살아오면서 한자를 중국에 빼앗겼다. 이 상황에서 유학자들이 보니까 중국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우리나라 한자가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걸 우리나라 한자 국자國字라고 해서 분리해 놓았다. 다행이도 우리나라 글자 한자를 돌려받았다. 중국은 자기들 글자가 아니라서 간자체로 바꾸어 쓰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 한자의 대표적인 것에 답畓이란 글자가 있다. 논이란 뜻으로 알고 있다. 이걸 중국에는 쓰지 않는다. 본래 답畓은 건답직파를 하는 논이란 뜻이다. 건답직파는 밭田벼에서 논水田벼로 가는 중간 과도기 벼농사 방법이다. 논은 도전稻田 혹은 수전水田으로 쓴다. 중국에는 건답직파를 하지 않았으니 답畓이란 글자를 알 수가 없다.
{畓의 유래와 의미} http://cafe.daum.net/greatautumn/BY4P/57
태太자에서 콩의 의미가 들어간 이유는 위에서 설명한 그런 의미에서 본래부터 있었던 뜻이다. 중국인들이 그걸 몰라서 그리고 우리나라 선무당 유학자들이 우리의 뿌리역사를 잃어버려 우리나라에만 사용하는 콩 태太의 의미를 전혀 설명할 수 없었던 것이다.
한자에는 역사와 철학이 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유학자들이 아무렇게나 만들어 놓은 글자가 생겨나기도 했다. 내가 우연히 찾은 게 가야라는 땅이름 야倻이다. 본래 나라라든지 땅을 표현하는 야는 그냥 어조사 야耶자를 쓴다. 이 어조사 야耶에는 본래 중심고을의 의미가 있는 글자이다. 그래서 가야伽耶 이렇게 쓰면 나라의 의미가 들어간 것이다. 그런데 요즈음에 와서 가야를 쓸 때에는 가야伽倻라고 쓴다. 삼국사기에 보면 가야를 加耶로 삼국유사에는 伽耶로 해서 제대로 쓰고 있었다. 지금에 가야를 가야伽倻로 쓰는 것은 한자의 역사와 철학을 모르는 무지에서 나오는 결과이다. 본래 가야는 구야狗耶에서 시작한다. 구야狗耶에서 구狗를 소리말로 하면 개니까 개야로 발음되고 이게 가야로 바뀌고 또 이게 한자 伽耶 혹은 加耶로 표기된 것이다. 역사와 철학을 모르는 선무당들이 가야에서 야를 어조사 야耶를 쓰니까 이게 잘못인줄 알고 땅이름 야倻자라 하여 새로 만들어 가야伽倻라고 쓰고 있는 것이다. 허기사 이렇게 기술하고 보니 이 또한 왜곡의 역사와 철학이 있는 글자가 되었다.
우리나라 한자國字를 일일이 찾아보면 이처럼 본래 우리나라 글이 있기도 할 것이고 후에 왜곡되어 만들어진 것도 있을 것이다. 정말로 어려운 작업이지만 이걸 나중에 다 구분해 놓아야 한다.
농사는 하늘이 하는 것이라지만, 농사는 땅에서 이루어진다. 농사는 토양의 질이 높아야 좋은 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토양의 질에서 토양유기물이 풍부한 것 일차적 조건이다. 토양구조가 튼튼해야 하는 게 2차적 조건이다.
토양은 물리화학성만 중요한 게 아니라 또 다른 하나의 중요한 요인이 작용한다. 그게 토양 미생물이다. 토양미생물이 있어서 땅이 살아 움직인다는 것이다. 토양물리성은 가정으로 이야기하면 집이다. 토양구조는 하우스이다. 생명체들이 살아가기 위한 하드웨어이다. 토양화학성은 토양식구들이 먹고 살 수 있는 경제력일 것이다.
토양미생물은 토양구조와 토양의 경제력을 증진시키는 절대적 역할을 한다. 토양미생물에서 가장 중요시 여겨야 할 것이 균근균菌根菌mycorrhizae이다.
균근균은 토양내 당단백질glycoprotein인 글로말린glomalin 함량을 증가시킨다. 글로말린은 토양 입단화를 촉진시키는 단백질로 토양탄소를 축적하는 역할을 한다. 토양입단화를 촉진하고 토양탄소를 축적함으로써 토양내 유용미생물들이 살아갈 수 있는 집을 만들어주고 또한 먹이도 저장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로써 토양내 많은 미생물들이 증가하게 되고 이어 많은 서식동물들이 찾아오고 생태계가 복원되는 것이다.
유용미생물인 균근균은 두과 녹비를 환원한 논에 더 많이 활성화 된다. 두과녹비는 생태계복원을 촉진시키고 생물다양성을 확보한다. 두과녹비가 글로말린 함량 증가에 크게 기여한다는 사실이다.
각설하고
결론적으로 콩과 작물을 심게 되면 하늘에 떠다니는 공중질소를 포착하여 땅에다가 축적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다가 무경운 농법을 동원하면 토양탄소를 축적시키면서 농사를 지을수록 땅을 기름지게 하는 것이다. 지금의 경운농법은 농사를 지으면 지을수록 지력이 수탈하지만 콩과작물을 도입한 무경운 농법은 농사를 지으면 지을수록 땅이 기름지게 된다.
하나님의 텃밭 태전太田에서 짓는 꿈의 농사
이게 하나님의 농사다.
인류가 처음 이 땅에 발을 디디고 아무 도구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을 때 이와 유사한 방법의 농사로 시작하였다. 여기에서 태전太田이란 말이 생겨났다. 인류문명의 역사상 최초의 밭, 최초의 농림부장관 고시高矢께서 신교神敎로 가르침을 얻었기에 하나님의 텃밭 태전太田이라 하였다. 이곳에 단군왕검께서 첫 수도를 정하시니 이곳이 인류문명의 발상지 평양平壤이다.
나는 크론병 때문에 설사가 잦다.
오전 중에 갑자기 아랫배가 부글거린다.
무척이나 괴롭다.
이렇게 급할 때 칡즙액을 조금(3teaspoon) 마시면 효과가 있다.
점식식사 후에는 계속 뒤가 불편하여 할 수 없이 화장실을 가니 다행히 설사는 아니다.
사위가 가져다 준 산삼山蔘®을 9일째 먹어온 결과로 장腸이 많이 좋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여하튼
나는 몸에 열기가 치오르고 그로인해 아랫배가 불편할 때 칡차를 가끔 애용한다.
칡도 뿌리혹박테리아가 있는 콩과식물이다.
칡은 동북아시아가 원산지로 우리나라 전국 산에 자생한다.
칡은 인류역사가 시작되면서부터 아주 유용하게 쓰인 콩과식물이다.
칡껍질은 삼베(마麻)보다 먼저 원시직물로 사용되었다.
칡은 밧줄 역할을 한다.
배고픈 시절에 칡뿌리는 중요한 구황식량이 되어 주었다.
그리고 갈근葛根은 주요한 한약제로 쓰인다.
나의 경우는 열기를 내려주는 역할로 가끔 급할 때 이용하고 있다.
칡의 쓰임새가 줄어들면서
갈등葛藤이란 용어에서 보듯이
생육이 아주 왕성해서 산에서 아주 골치 아픈 잡초로 대두되고 있다.
[2020년 7월 7일(火)]
하나님의 텃밭 태전太田
나의 일은 상씨름판에서 주인이 결정되나니 상씨름꾼은 술, 고기 많이 먹고 콩밭(太田)에서 잠을 자며 끝판을 넘어다보는 법이니라. (증산도 도전 6:72:2)
진법추수도운의 성지 태전太田
일꾼이 콩밭(太田)에서 낮잠을 자며 때를 넘보고 있느니라. 내가 후천선경 건설의 푯대를 태전(太田)에 꽂았느니라. (증산도 도전 5:136:1-2)
태전을 집을 삼고 인신합덕을 하리니 태전이 새 서울이 된다. (증산도 도전 5:306:3)
태전太田은 한반도의 혈穴
세상만사가 다 순順해야 하지만 지리地理만은 역逆해야 좋은 자리가 생긴다. 지구상에서 가장 역을 많이 하는 곳이 바로 태전이다.
100년여 전 이등방문은 한밭 태전太田을 지나면서 태전太田의 글에서 그 의미를 깨닫고 대전大田으로 고치게 하였다.
정감록에
活我者誰오?... 三人一夕은 利在田田하니 道下止하라.
나를 살리는 자는... 도를 닦는 상제님의 텃밭이란 뜻이다.
여기서 전전田田이 바로 태전太田이다. 이재전전은 태전에 이로움이 있다는 뜻이다. 가을개벽을 넘어 후천오만년 인류문명이 한밭(大田) 태전太田에서 시작하는 이유이다.
증산도가 종갓집인 이유이다.
태전(太田)은 현룡재전(見龍在田)이요 여기는 비룡재천(飛龍在天)이니라. (증산도 도전 3:84:3)
5,900년 전
배달 신시를 개창하신 환웅천황으로부터 상제님 진리 신교神敎의 도道를 전수받은 웅족熊族의 여왕이 만주滿洲를 가로지르는 온통 송홧가루 휘날리는 송화강松花江 비서갑(하얼빈)에서 지금 인류의 뿌리문명을 일구었다. 이곳이 한민족 문명의 발흥지發興地이다. 송화강 물줄기로부터 뭇 생명을 키워낸 더 넓은 만주 땅이 한민족 문명의 태전太田이자 평양平壤인 것이다.
이 만주 땅은 콩의 원산지이기에 태전太田이다. 콩이 자라는 땅은 자연적으로 기름지다. 한자 전田은 사가작구四家作區로부터 시작한다. 8세 단군檀君 우서한于西翰께서 백아강白牙岡(평양)으로 순행하실 때 토지를 하사하시고 4가구가 함께 농사를 짓게 하셨다. 그리고 구출일승區出一乘하사 단위구역마다 일승一乘씩 각출하여 공용으로 쓰게 하셨다. 이 때 세금제도가 1/20 이었다. 전田은 자금줄이 되었다. 여기서 정井이 나왔다. 여기서 주周나라의 정전법도 나온 것이다.
처음 문명을 일군 곳을 태전太田이라 하고 그 중심지를 평양平壤이라 하는 것이다.
5,500년 전
5세 태우의 환웅의 12번째 막내아들이신 태호太昊 복희께서 신시神市에서 출생하셨다. 이분은 천하天河(송화강)에서 괘도를 얻고, 청구, 낙랑을 지나 진陳땅에 이주하여, 처음으로 중국 땅에 나라다운 나라를 세우고 서토西土를 개척하기 시작하였다. 주역 계사하전繫辭下傳과 이離 괘사에 의하면 수렵과 목축을 통해 인권을 얻었다. 이괘사離卦辭에 축빈우길畜牝牛吉이라 하였으니 암소를 길러 즉 목축을 크게 일으켜 희생犧牲으로 삼고 또한 백성들을 풍족히 먹여 살리고 인권을 얻으신 것이다. 희犧는 소의 형상을 한 술통이고, 생牲 통째로 제사에 쓰이는 소를 말한다. 이 법이 어디서 왔겠는가?
송화강의 소나무는 소와 나무의 합성어이다. 소는 우牛의 소리글로 우두머리라는 뜻이다. 송화강 비서갑에서 일어난 우리민족 문명의 씨핵核은 신교神敎의 제사문화다. 그리하여 우리민족은 소(우牛)를 모든 것의 으뜸으로 하였고 우두머리라 하였다. 나무의 우두머리도 당연히 소나무였다. 중국의 황하문명은 복희씨가 희생 소와 함께 전해준 신교의 제사문화였던 것이다. 그런데 그들은 주周나라가 쇠퇴하고 춘추전국시대를 거치면서 신교문화를 배척하고 뿌리역사를 조작·삭제하고 왜곡하여 배은의 역사를 써내려가 지금에 이르고 있다.
5,900년 전
신교의 제사문화는 송화강의 소나무(금강송) 기운이 백두대간을 타고 한반도 남쪽으로 내려와 지금에 이르고 있다.
천지에서 약 기운이 평양으로 내렸으니 내일 평양에 가서 약재를 사 오라. (증산도 도전 5:249:2)
2020.7.7. 성기영(010-9534-7766 greatautum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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