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짚신나물
[특징]
야산이나 길가 들에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 선학초 용아초, 황화초 ,탈력초 등의 여러가지 이름이 있다. 키는 15~60cm쯤 자라고 전체에 흰털이 있으며 버들잎 모양 또는 긴타원꼴의 쪽잎이 어긋나게 붙어난다. 6~7월에 생긴 꽃대위에 노란색의 작은 꽃이 모여셔 핀다. 열매는 몸에 잘 달라 붙는다. [약효] 짚신나물은 암치료에 효과가 탁월하다. 위암.식도암,대장암.간암.자궁암.방광암등에 쓰며 지혈,소염,항균,진통,항암,혈당강하,조혈작용등이 알려져 있다. 영양물질이 많아 어린잎은 나물로 먹기도 한다. .뿌리와 줄기 전체를 모두 약으로 쓰며 그늘에 말려야 하고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주의 한다. .폐결핵으로 인한 각혈,위궤양 출혈, 치질출혈등에 짚신나물 말린것 10~20그램을 달여 마신다. 출혈이 많으면 증량한다. 부작용이 없다. .기생충을 죽이고,요도염,습진,류머티스,구내염,아구창 등에도 효과가 있으며 정력 증강에도 효과가 있으며 차로 달여 먹거나 생즙을 내어 먹는다. 1978년 일본의 사또 아게이꼬시가 암학회에 수 많은 항암약초 중에서 선학초가 암세포만 100% 죽이고 정상세포는 오히려 증식시키는 선택적 약리작용을 한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11가지 항암 성분을 추출했다고도 한다 북한에서 펴낸[동의학사전]에는 이식물을 위암,식도암,대장암,간암,자궁암,방광암 등에 쓴다고 적혀있다.짚신나물은 거의 부작용이나 독성없는 암 치료약이다 . 다만 혈압을 높이는 작용이 있으므로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어서는 아된다. 짚신나물 추출물은 암세포를 파괴하거나 굳어어지게하여 더이상 증식하지 못하도록 막는다. 짚신나물은 영양분이 매우 높아 나물로 늘 먹어도 좋다고 한다. 짚신나물을 암치료약으로 쓸때는 말린것을 감초,삼백초와 함께 닳여 먹거나 그늘에서 잘 말려 가루로 내어30g쯤을 하루에 3번 나누어 먹는다. 짚신나물은 뿌리와 줄기 전체를 모두 약을 쓴다. 그늘에서 말려야 약성이 제대로 보존되고 햇볕에 말리면 약효가 거의 없다. 말릴때 곰팡이가 핀것을 먹으면 그 독성으로 목숨을 잃을수도 있다. 우리나라의 [신시본초학]에는 자궁암, 설암, 폐암에 쓰였으며 본초학에서는 백병을 다스리는 신비스러운약초로 꼽고 있다. 위염, 위궤양,장염,만성적인 설사 등에 효험이 있고 우울증 신체 허약,신경쇠약 페결핵 , 위궤양으로 인한 출혈 등에도 상당한 효험이 있다고 적혀있다.
◇ 구지뽕나무
[특징]
뽕나무과에 딸린 낙엽수로서 구지뽕나무, 활뽕나무 등으로 불리며 황해도 이남의 들이나 산에 드물게 자생한다. 6월에 꽃이 피고 가을에 둥근열매가 붉게 익는데 사람이 먹을수 있고 줄기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고 암수 딴그루 식물이다. 목재의 재질이 몹시 질기고 단단하여 지팡이를 만들면 오래 쓸 수 있다. 민간에서 꾸지뽕나무 지팡이를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다. 꾸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딸렸지만 뽕나무와는 인연이 약간 멀다. 그러나 이 나무의 잎으로 누에를 먹일 수 있다. 엽액에 가지가 변형된 5~30㎜크기의 가시가 있다. 가지에 피목이 발달되어 있고 오래된 수피는 황회색을 띠며 세로로 찢어져 떨어진다. 생육지역 전남북, 경남북, 충남, 황해도 등 남해안과 서해안의 표고 100~700m에서 자람. 원산지 한국, 중국, 일본 성상 낙엽활엽교목 수형 원정형 개화기 5~6월 화색 황색 수고 7~8m 단풍색 - 결실기 9월 열매색 적색
◈ 약성 및 활용법 ◈ 약으로 쓸 때는 줄기, 줄기껍질, 잎, 열매, 뿌리를 쓴다. 약성은 따뜻하고 맛은 달고 쓰며 독은 없다. 이 나무는 여성들의 여러 가지 질병에 좋은 약이다. 부인병을 다스리고 월경을 통하게 하며 어혈을 풀고 신장의 결석을 없앤다. 또한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을 맑게하는 작용이 있다.
꾸지뽕나무는 자궁암, 자궁근종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위암, 식도암, 간암, 대장암, 폐암, 부인암 등 갖가지 암에 민간요법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데 가장 탁월한 효과가 있는 질병은 자궁암이다. 가지나 줄기를 잘라 항아리에 넣고 태워 기름을 내려 쓰면 약효가 뛰어나다. 열매도 오래 먹으면 머리가 검어지고 신장기능이 좋아진다. ◇ 마 름
[특징]
물에 떠서 자라는 한해살이 풀로 뿌리는 물밑의 감탕 속에 있고 줄기는 물위에 떠 있으며 마름모꼴의 잎이 달려 있다. 여름철 붉은빛을 띈 흰꽃이 피어 가을에 가시가 달인 마름모꼴의 열매가 열린다. 이 열매를 물밤, 말밥이라고 하고 한자로는 능실(菱實), 수율(水栗)이라고 불린다. 이열매를 따서 찌거나 삶아서 먹고 죽을 끓여 먹는등 식용으로 쓰기도 하였다.
[약효]
열매는 술독을 풀고 더위 먹은것을 고치는 약으로 이름이 높다. 오래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눈이 밝아지며 더위를 타지않으며 장수한다고 했다. 항암효과도 있어서 위암 자궁암을 낳게한다고 약용식물 사전에 적혀있다. 성질은 평하고(혹은차다)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오장을 보하고 속을 편안하게 한다. 열매 10~15개를 물로 달여서 하루 세번 나누어 마시면 암에 효과가 있고 술독과 태독을 푼다 열매꺼질에 항암 작용이 있어 위암,식도암.자궁암에 열매를 가루내어 하루 6그램식 물이나 꿀물에 타서 먹고, 또 갖가지 암에 마름열매 60그램, 율무.번행초 각30그램, 등나무혹 9그램을 달여서 하루세번 나누어 먹는다.
◇ 삿갓나물
[특징]
우리나라 어디서나 자라며 대개 깊은산 나무그늘에서 자란다. 인삼뿌리처럼 닮은 뿌리를 조휴라고 하여 암치료약 또는 뱀에 물렸을 때 해독약으로 쓴다. 칠엽일지화라 불린다.
[약효]
항암작용이 상당히 세어서 암과 전염성 병원균 및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을 한다. 그늘에 말렸다가 하룻밤 물에 담가 독을 뺀것을 위장병,속쓰림,신경쇠약,불면증,어지럼증,소화불량증에 약으로 쓴다. .뿌리는 염증을 삭이고 갖가지 독을 풀며 통증을 가라 앉히고 부은것을 내리는 작용이 있다. .민간에서 기관지염,임파선결핵,편도선염,유행성뇌염,인후염 등에 뿌리를 달여 먹는데 하루 3~6그램을 조심스럽게 복용하여야 하며 독성이 강해 초과는 금물이고 임산부는 복용하여서는 안 된다.
◇ 조릿대 [특징]
대나무 중에서 가장작은 대나무로 중부이남의 산에 무리지어 자란다. 상록성이며 키는 1~2m, 지름은 3~6mm쯤 자라며 추위에 강하다. 잎은 길고 가장자리에 잔톱니와 털이 있다. 일생에 한번 꽃을 피우며 꽃이 피어 열매가 맺고나면 군락 전체가 말라죽고 씨앗으로 다시 난다.
[약효]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가래을 없애고 소변을 잘나오게 하며 염증을 치료하고 암세포를 억제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 더위를 억었거나 이기기 위하여 잎을 그늘에 말려 차로 끓여 마신다. 단맛이 약간 있고 청량감이 있어 먹기에 좋다. 조릿대 잎은 방부작용 이 강하여 음식물을 상하지 않게 한다. 조릿대는 상당히 센 항암작용이 있어 뿌리 10~20그램을 푹 달인 물에 가지 씨앗을 불로 살작 볶아서 가루낸것을 하루세번 시건에 한숟가락씩 복용하거나, 줄기를 하루 10~20그램씩 물로 끓여 수시로 마신다. 당뇨병,고혈압,간염,위궤양등에는 뿌리를 달여 물의 마신다.
.생명력이 몹씨 강하고 유황성분과 소금기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난치병 치료에 효력을 발휘한다. 잎을 차로 이용하는것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당뇨병,고혈압,위궤양 등에 놀랄 만큼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조릿대는 인삼을 훨씬 능가한다고 할 만큼 놀라운 약성을 지닌 약초이다.
조릿대는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가래를 없애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염증을 치료하고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조릿대는 암세포는 억제하면서 정상세포에는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는다.
갖가지 암에는 조릿대 뿌리10~20g을 푹 닳인 물에 가지 씨앗을 불로 살짝 �아 가루낸 것을 한 숟가락씩 하루 세번 식사전에 복용하거나 한다.
◇ 겨우살이
[특징] 겨우살이는 나무줄기에 붙어사는 착생식물로 참나무,팽나무,뽕나무,떡갈나무,자작나무,버드나무,오리나무,밤나무 줄기에 뿌리를 박아 수분을 흡수하여 살아간다. 엽록소를 가지고 있어서 자체 동화작용을 하며 숙주식물에서는 물만을 섭취하고 피해를 전혀 또는 거의 주지 않는다. 번식은 새들을 통하여 한다. 가을에 꽃을 피우고 겨울에 노란열매를 맺는다. 뽕나무 겨우살이가 제일 좋고 그 외 참나무 겨우살이를 쓴다.
[약효]
강력한 항암작용이 있는 식물이며 달여 복용하고 위암,신장암,폐암등에 효과가 있으며 차대신 달여서 마시면 고혈압으로 인한 두통,현기증에 효과가 있고 독한술에 담가서 1년이상숙성한후 마시면 관절염,신경통에 효과가 있으며 이뇨및 안신작용이 탁월하여 몸이 붓고 소변이 잘안나오는 증세 및 간경화나 암으로 인한 복수. 결핵성 당뇨에 좋고 독성이 없어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민간약이다.
◇ 마 름
[특징]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지방의 숲속 물기 많은 땅에 드물게 자라는 오래살이 풀이다. 뿌리는 희고 털이 있다. 줄기는 곧게 자라고 잎모양은 달걀모양인데 초여름에 줄기끝 꽃밑에 잎 2~3개가 하얗게 변하는 특징이 있다. 꽃은 이삭모약으로 14cm 넘게 길게 자라며 5~8월에 �이 피어 9월에 열매 를 맺는다. 천성초,수목통등의 이름이 있다.
[약효]
뿌리,잎,줄기,꽃 전체를 약으로 쓴다 차로달여 마시기도 하고 두부,돼지고기등과 요리에 이용하 며 생즙을 마실 수도 있다. 하루 10~20그램을 물로 달여 마신다. .약리작용이 놀랍도록 다양하고 뛰어나다. 변비,당뇨병,간장병,암,고혈압,심장병,부인병,신장병 등 갖가지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주목할 많한 효과 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숙변을 없애고 해독및 이뇨작용이 뛰어나 공해중독,간장병으로 인한 복수 차는데, 신장염, 부종,수종등의 치료와 간염,간경화 같은 당뇨병 치료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동맥경화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있어 심장병,중풍,뇌졸증 등을 치료한다. 삼백초를 차로하여 늘 마시면 모세혈관이 튼튼해지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부인병에 효과가 있어 냉.대하,자궁염 생리불순,자궁탈출등을 치료 한다. .염증을 없애고 항암작용이 강하다.
◇ 느릅나무
[특징] 느티나무와 닮았으며 산속 물가나 계곡근처에서 자란다. 그 껍질을 유피, 뿌리 껍질을 유근피라고 한다. 열매의 생김새가 특이하여 엽전과 비슷하여 유전이라고 불렀으며 참느릅나무,둥근느릅나무,좀참느릅나무는 열매가 9~10월에 익고 당느릅나무,혹느릅나무,떡느릅나무등은 4~5월에 익는다.
[약효]
약으로는 느릅나무의 뿌리껍질을 쓰는데 이른봄에 벗겨 반드시 그늘에 말려 쓴다.햇볕에 말리면 효과가 반감 한다. .종기,종창 : 송진과 느릅나무 껍질을 반반씩 섞어 물이 나도록 짓찧어 붙인다. .위궤양,십이지장궤양,소장궤양,대장궤양 : 느릅뿌리껍질 가루와 율무가루를 3:2의 비율로 섞어서 시루떡이나 국수로 만들어 먹는다. .위암 : 구지뽕나무와 느릅나부 뿌리껍질,화살나무를 함께 달인물을 먹는다. 직장암이나 자궁암에는 그 물로 자주 관장을 한다. .소변불통 : 뿌리속껍질 40그램과 옥수수 수염을 동량으로 섞어 물에 달여 마신다. .축농증,비염 : 뿌리껍질을 진하게 달인 물과 죽염을 3:1의 비율로 섞은다음 그 물을 탈지면에 묻혀 잠자 기전에 콧속에 넣는다. 처음에는 따갑고 아프지만 1~2개월 계속하면 낳는다. .불면증 : 봄철에 어린순으로 국을 끓여 먹는다.
◇ 꼭두서니 [특징]
꼭두서니과의 여러해살이 덩굴풀로 키는 1m쯤되고 줄기는 모가지고 잔가시가 있고 잎은 갸름한 염통꼴로 네개씩 돌려 붙는다. 가을에 잔 노란꽃이 피며 둥근 물렁열매는 검게 익는데 뿌리는 물감원료와 진통제로쓰며 어린잎은 먹는다. 꼭두서니,천초,홍천,천염,가삼자리,지혈,과산룡,혈견수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약효] 신장과 방광의 결석을 녹이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결석 수술후 재발을 막는데도 효과가 있다. 양혈,통경의묘약으로 부인들의 생리불순,자궁출혈,적.백대하,자궁내막염등에 좋은 치료약이고 염증을 없애는 효과가 있어 황달,부종,타박상,만성기관지염등에도 쓰이며, 관절염과 이뇨작용에도 효과가 있다. .생리불순,입안염증,잇몸출혈,편도섬염 : 익은열매 20~30개를 달여 먹거나, 뿌리 말린것 10~15그램을 물 오백밀리리터와 술 1백미리리터에 넣고 절반이 되도록 달여서 하루 2~3회 복용한다. 식도암,자궁암,백혈병,임파선암,위암등에도 효과가 있다.
◇ 참마
[특징]
덩굴성 초본식물로 햇볕이잘드는 야산이나 들에 많이 자란다. 4월말 5월초에 싹이 나서 7~8 월에 연한 녹색의 작은 꽃이 피고 가을에 3개의 날개가 달린 열매가 맺힌다. 뿌리는 둥근기둥 모양으로 땅속을 깊이 파고 들어가며 고구마 처럼 쪄서 먹거나 약으로 쓴다. 참마는 수백년을 살수 있는 식물로 매년 묵은뿌리는 양분으로 싹을 틔우고 없어지며 새뿌리가 새로 생겨 다음해 생육을 주도 한다.
[약효]
뼈와 살을 튼튼하게 하며 정력을 강하게 함. 오래 먹으면 귀와 눈이 밝아지고 오래 살게하는 보약. .당뇨병과 갖가지 암치료에 효과가 있고 허약한 몸을 튼튼하게 하는 보약이다. .산의 뱀장어라고 부를 만큼 자양강장 효과가 뛰어나며 소화불량이나 위장장애,당뇨,기침,폐질환에
효과가 있고 신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작용이 커 원기가 쇠약한 사람이 오래 복용하면 좋다. .소화효소가 들어 있어 소화불량이나 위장장애,위가 약한 사람에게 좋고 만성장염 치료에도 효과있다. .생즙을 내어 먹거나 쪄서 말려 가루내어 먹는다. 야생 참마라야 효과가 제대로 난다. ◇ 와 송 와송은 경천과에 속한 바위솔 지붕지기이다. 암상 혹은 옥상 특히 고궁전, 사찰, 모우, 고옥상의 기와지붕위에 자생하는 다년생초로서 길이가 약 30㎝에 달한다. 줄기에 짧은 가지가 나와 자묘를 생하며 잎은 다육질로서 파침형을 이루어 기비늘 같음를 착생하고 녹색을 나타내는데 이따금 대자색을 나타내는 것도 있다.
꽂은 9월경에 차례로 정생하는데 길이가 약 20cm에 달하고 백색소형의 다수화가 극히 밀착한다. 와 송은 바위솔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바위에 자라는 와 송을 보고 범 발자국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지난 80년대 중반부터 학계에 발표로 통해 항암효과가 강하다는 것을 알고 남획되어 지금은 보기 힘들게 되었으며 약으로 쓰려해도 구할 수 없을 정도로 귀해졌다.
◈ 와 송의 효 능 ◈ - 와 송은 암세포를 파괴하는 강한 항암효과가 입증되었다 - * 인체의 독성을 제거 해준다. 간, 위장, 대장이 좋지 않은 분은 꼭 복용해 보세요. * 각종 암을 예방한다. 암에 걸리신 분 또는 암을 예방하실분! * 각종 질병을 예방한다. 하열이 심한 여성분, 변비가 심하신 분, 혈압, 당뇨가 있으신 분 이런 증세가 보이시는 분은 꼭 복용
해 보세요. 만성변비, 하혈, 복통, 혈압, 간, 만성피로 있으신 분은 와 송을 복용해 보시면 그 효력
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함 초
함 초는 학명이 Salicornia Herbacea 이며 한해살이 염 생 식물로서 다른 말로는 "퉁퉁 마디"라고도 부르며, 전체 모양이 산호를 닮았다 하여 산호초라고도 한다. 함 초는 우리 나라 특산 종으로 화석식물의 성상을 가지며 염전 주변이나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갯벌 근처 등. 일반식물들은 살 수 없는 척박한 환경에서 잘 자란다. 줄기에 마디가 많고 가지가 두 가닥씩 갈라지며 잎과 가지의 구별이 없다. 5~6월에 싹이 통통하게 올라와 7~8월에 진한 녹색으로 변하였다가 10월이 되면 붉게 변하면서 납작하고 둥근 열매를 맺는다. 함 초는 각종 미네랄과 소금기가 많아 땀을 흘리고 피로할 때 함 초를 씹어먹으면 즉시 생기가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오래 전부터 서해안 바닷가 사람들은 나물로 먹었으며 요즘 해남의 한 식당에서는 함초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함 초의 효능은 3천년 전인 중국의 주나라 때부터 알려졌다. 주나라 임금이 함 초를 하늘에 바쳐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이 (주례)에 나온다. 일본에서는 백년쯤 전인 1881년에 북해도 아께시마 만에서 처음 발견했으며 그 아름다움과 희소성으로 인하여 1921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며, 일본의 의 성이라고 부르는 가이바라의 (대화본초)에는 함 초가 불로장수하게 하는 귀한 풀이라고 적혀있다.
함초는 지구상에서 몇 안 되는 소금을 흡수하면서 자라는 염 생 식물로 육지에서 자라는 식물로 소금기가 많은 갯벌일수록 잘 자라면서도 바닷물이나 빗물에 잠기면 곧바로 죽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함 초속에는 바닷물에 있는 모든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바 즉 흙 속에 스며든 바닷물을 한껏 빨아들인 다음 광합성 작용으로 물기만을 증발시키고 바닷물 속에 들어있는 갖가지 미네랄을 고스란히 머물게하는 생리를 지니고있다. 함 초에 함유된 소금으로 인해 먹을 때 맛이 몹시 짜다.짠것을 먹으면 갈증을 느끼지만 함 초는 아무리 많이 먹어도 갈증이 생기지 않는데 이것은 함 초에 함유된 소금이 생명체에 이로운 전혀 오염되지 않은 소금이기 때문이다.
함 초의 이러한 특성으로 숙변제거는 물론 면역기능 강화, 피부미용, 다이어트 등 여러 종류의 질병 치료 및 예방에 상당한 효과를 주는 최고의 천연식품이다.
◈ 함 초의 성분 ◈
함 초에는 인체에 유용한 여러 종류의 유효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지구상에서 가장 무게가 많이 나가는 식물이다. 소금을 비롯한 철, 칼슘, 칼륨, 마그네슘, 인 같은 광물질과 수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무겁다. 함 초는 소금기가 많은 갯벌에서 잘 자라지만 바닷물에 푹 잠기거나 반대로 장마철에 비가 많이 내려서 소금의 농도가 옅어지면 금방 죽는 특성이 있다.
함 초는 인체에 가장 좋은 품질의 소금을 함유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그 효용가치를 귀히 여길만하다. 소금은 음식을 소화하고 노폐물을 배설하는 작용, 곧 인체의 신진대사를 주관하는 물질이다. 소금은 세포를 썩지 않게 하고 뇌졸중과 뇌연화 증을 예방하며 소화를 잘되게 하고 조혈작용을 도와주 며, 노화를 막아주는 등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작용을 한다. 요즘 짜게 먹는 것이 해롭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것은 화학 염이나 정제 염 같은 질이 나쁜 소금을 두고 하는 말이지 천일염 같은 질 좋은 소금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다. 죽염처럼 좋은 소금을 올바르게 섭취하면 으뜸가는 약이 될 수도 있다. 함 초에는 죽염의 효과를 능가하는 소금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다. 함 초에 들어 있는 소금은 바닷물 속에 있는 독소를 걸러낸 소금이다.
함 초 말고 달리 소금기를 흡수하여 몸에 저장하는 식물은 없다. 북아메리카 해안의 소금기 많은 습지 에는 스파르티나라는 풀이 무성하게 자라는데 이 풀은 소금을 빨아 들였다가 잎과 줄기에 있는 특별한 기관을 통해서 배출한다. 또 열대 지방의 소금기 많은 개펄에서 자라는 망그로브 나무는 소금기를 잎에 저장했다가 잎을 떨어 뜨린다.
이들 식물에 들어 있는 소금기는 걸러지지 않은 그대로의 소금이지만 함초에 들어 있는 소금은 천일염 상태로 생물체에 해로운 성분은 모두 걸러지고 이로운 성분만이 남아있어서 사람이 섭취하기에는 제일 좋은 소금이라고 할 수 있다. 나트륨과 포타지움은 생체 세포의 대사작용에 있어서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생체세포의 대사작용은 세포막을 투과하는 물질의 교환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삼투압에 의하여 일어나는 세포막의 투과 작용은 나트륨과 포타지움의 적절한 균형에 의하여 항상성을 유지한다. 함 초는 바로 이와 같이 염기의 평형이 이루어진 생태환경에서만 생장할 수있다.
함초는 바닷가 갯벌에서 생장하며 염분과 바닷물에 녹아있는 수많은 미네랄과 효소를 흡수하여 저장하 고 있다. 이러한 미네랄과 효소는 인체의 생명활동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이다.
함초는 미네랄의 보고이다.
국립수산진흥원의 함초에 대한 성분분석에 따르면 수분함량은 잎이 90.9%로 가장 높았고, 회분은 잎이 4.6%, 줄기가 6.1%, 뿌리가 6.2% 였다.
염분함량은 줄기에서 가장 높고 다음으로 잎, 뿌리 순이었다. 회분중 염분의 함량은 잎에서 약 70%를 차지하였다. 총 당 및 환원 당은 뿌리에서 각각 22.8%, 13.4%로 가장 높았고 우론산(uronic acid)의 함량은 시료 100g 당 잎이 0.13g, 줄기가 1.4g, 뿌리가 1.88g이였다.
아미노산은 잎의 경우 글루타민산(glutamic acid), 아스파르트산(aspartic acid) 등이 많았고 줄기 및 뿌리에서 라이신(lysine), 글루타민산등이 많았다. 잎에는 티로신(tyrosine)이 10.8mg/100g 함유되어 있고 줄기 및 뿌리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타우린은 잎보다 줄기와 뿌리에서 3~5배 가량 많았다. 프로린(proline)은 잎 및 뿌리에서 총 아미노산 중 약 7%로 검출되었다. 또한 무기질은 함 초100g에 칼슘650mg, 나트륨1333.8mg, 마그네슘50mg, 칼륨650mg,아연29.6mg, 철84.8mg, 요오드70mg 등으로 나타났으며, 이 외에도 구리,니켈,망간 등 여러종류의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참고로 베타인은 주로 척박한 땅에서 자라는 식물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으로 손상된 간의 기능을 회복 시키고 신경의 독성을 해소하는 효과가 탁월하며, 콜 린은 부교감신경의 기능을 항진시켜 장의 운동을 촉진하고 인지 질을 구성하는 중요요소이며 신경전달 물질인 Acetylcholine의 합성에 요구되는 물질로 서 함 초에는 이들 성분이 여타 식물에 비해 월등히 많이 함유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 함 초에는 이밖에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 성분들이 들어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들 성분들이 인체에서 생화학적 또는 영양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되므로 앞으로 연구가 필요하다.
◇ 일엽초(瓦韋) 일엽초는 고란초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다년생 상록 양치류. 근경은 약간 거칠고 크며 옆으로 뻗고 때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선형으로 촘촘히 나며 두꺼운 혁질이고 밑은 좁고 끝은 뾰족하나 약간 뭉뚝하며 길이 10~30㎝ 나비 5~10㎝ 정도이다.
잎 앞면은 진한 녹색으로 조그만 엷은 녹색이다. 중맥(中脈)은 뚜렷하게 볼록 튀어나왔고 지맥(支脈) 및 세맥(細脈)은 엽육(葉肉) 속에 묻혀 있다. 낭퇴는 잎 뒷면의 상반부 중맥의 양측에 나란히 나며 둥글고 황색이다. 한명(漢名)은 와위(瓦韋), 검단(劍丹)이다. 습기 있는 바위 위나 나무 위에서 자란다. 줄기는 길게 옆으로 뻗었고 버들잎을 닮은 잎이 하나씩 돋아나기 때문에 일엽초(一葉草)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깊은 산골짜기 물기 많은 풀이나 나무 위에서 자란다.
◈ 효능효과 ◈ 위암과 자궁암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고달며 독이 없다. 간경.신경에 작용하며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혈행을 좋게하고 염증을 삭이며 오줌을 잘나 오게 하고 출혈을 멎게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
요도염이나 신장염, 방광결석, 신장결석, 부종, 임질, 대장염, 이질등에 쓴다. 위암, 유방암, 자궁암등에 하루 10~15그램을 달여 세번에 나누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 바위손
부처손과에 딸린 늘푸른 여러해살이 풀로 마른바위에 붙어서 자란다. 줄기는 빽빽하게 모여나고 높이는 15~29cm이며 비늘조각 같은 잎이 총총히 붙는다. 만년동,만년초,장생불사초,불사초,회양초,교시 등으로 부르고 한자로는 권백(券柏)이라 부른다. 비슷한 종류로는 바위손이 있다
바위손은 산 언덕, 돌 밭과 바위틈에 군생을 이루며 자란다. 건조할 때면 가지와 잎이 오그라져 고사형상을 하고 있다가 습하면 다시 펴지기 때문에 환양초라고 불리기도 하며 우리나라 중.북부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다년생 상록초본으로 대공은 매우 짧고 아래 부분에 뿌리수염이 밀생하며 가지와 잎사귀는 한데 모여 있다. 가지에는 비늘모양의 작은 잎이 밀생하는데 잎의 형상은 장란형 또는 계란형이고 뾰족한 끝이 돋아 있다. 표면은 녹색이지만 뒷면은 엷은 녹색이다.
포자주머니는 줄기 꼭대기에 이삭으로 나있는데 봉의 모양이 네모나고 엷은 녹색이다. 포자의 잎은 삼각형이며 뾰족한 가시가 있다. 잎 가장자리는 막질로 되어 있고 이빨이 약간 돋아 있 다. 포자주머니들은 콩팥형으로 크고작은 포자 주머니가 불규칙적으로 배열되어있다. 그리고 가을에 뿌리째 포기 전체를 거두어 뿌리수염을 제거하고 원뿌리만 약간 남겨 가지와 잎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고 물로 깨끗이 씻어 말린다.
바위손은 전체 모양은 주먹처럼 오그라져 있고 길이는 3~10cm 가량이며 뿌리는 대부분 수염처럼 늘어져 있다. 섬유는 가늘고 길며 구부러진 채 엷은 갈색 또는 종색을 띤다. 가지는 한데 모여 있어 방사선형을 이루며 겹겹으로 안쪽을 향해 오그라져 있다. 잎의 가장자리는 엷은 막질로 황녹색 또는 녹색이다. 어떤 것은 가지 끝에 포자주머니 이삭이 있는데 가지와 비슷하지만 자루가 없어 짧은 기둥모양에 네모진 형태를 이룬다. 현미경으로 감별을하면 줄기의 횡단면 표피세포는 1열이며 바깥은 각질층으로 덮여 있다.
피층은 넓고 두껍다. 표피 아래에는 10여열의 후벽세포가 있는데 비목화나 미목화이다. 줄기 가운데 부분에 공기 틈바구니가 있다. 피층 내부에는 유관속이 1~2개가 있다. 유관속 주위는 단단하다. 원생목질부는 목질부의 양쪽 끝에 있다.
◈ 효능효과 ◈ 성질은 따뜻하고 평하다. 맛이 맵고 달며 독이 없다, 간경,신경에 작용한다.어혈을 없애고 피나는것을 멈춘다. 마음을 안정시키고 혈액순환을 좋게하며 피를 멎게하며 기침을 멈추고 여성들의 자궁출혈이나 생리불순,생리통에 효과가 있고 치질,장출혈 탈항,피오줌등에 좋다. 몸을 따뜻하게 하여 여성의 임신을 돕는다.
만성간염,간경화,황달,기침,신장결석,정신분열증,암,기관지염,폐렴,편도선염에 효과가 있고 노인들의 기력회복에 좋다.
.암환자의 방사선치료이 부작용을 막는데 쓰며 부처손 30~60그램을 물1되에 넣고 물이 반 될대까지 달여서 하루에 3~4번 마신다.
바위손은활혈통경, 지혈작용이 있어 월경통, 혈뇨, 혈변을 치료한다. 정신을 안정시키고 피를 멎게 하며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약이다. 독이 없고 오래 먹으면 장수한다고 한다. 여성들의 자궁출혈이나 장출혈, 치질, 탈항, 피오줌 등에 효과가 있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효과가 있어 여성이 냉병으로 하지 못하는 데에도 효과가 좋다. 바위손은 융모상피암, 폐암, 간암, 코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및 소화기관의 암에 사용한다. 방사선요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종양에 대해 모두 일정한 치료 효과가 있다고 한다.
<동의학사전>에 적힌 부처손의 약성은 다음과 같다. "맛은 맵고 달며 성질은 평하다.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어혈을 없애고 피나는 것을 멈추게 한다. 달거리가 없는데, 타박상, 배 아픔, 숨이 찬데, 피를 게우는데, 변혈, 뇨혈, 탈홍 등에 쓴다. 하루 2~9그램을 달임약, 가루약 형태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이거나 가루 내어 뿌린다." 바위손은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 처음 기록된 약재다. 본초강목에서 장생불사초로 기록되어 있다.
◇ 백화사설초
[특징]
우리나라 남쪽지방의 산 골짜기나 들에 자라는 한해살이 풀로 꽃 색갈이 하얗고 잎모양이 뱀 혓바닥을 닮았다고 해서 백화서설초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남 광양 백운산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해서 백운풀이라고 한다. 키는 10~30cm쯤 자라고 잎은 바늘 모양이며 가는 줄기들이 한데 엉켜서 자란다.
백화사설초는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염증을 삭이고오줌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특히 소화기계통과 임파선계통의 암에 효과가 크다. 홍콩의 유명의사가 이것을 복용하여 말기 간암을 고친 뒤 부터 세계에 널리 알려저 암 치료약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봄철에 씨를 뿌리면 싹이 잘 나오며 싹이 잘 나오며 부식질이 풍부하고 물기가 있는 땅에서 잘 자라지만 건조해도 강한 편이다. 생명력이 강하고 병충해를 거의 입지않으며 가을에 종자가 시들기 전에 줄기를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약을 쓴다.
간암,위암,직장암,방광암,자궁암,유방암 등을 치료하는 처방에는 약 60g을 넣어서 함께 쓰거나 100g을 달여서차 마시듯 복용한다. 장기복용하는것이 좋다고하여 즙을 짜서 먹기도 한다.
◇ 청미래덩굴(망개나무)
[특징]
산이나 들에 흔히 자라는 덩굴성 떨기 나무로 가을철에 빨갛게 익은 열매가 보기에 좋아 꽃꽃이 재료로 인기를 얻고도 있는데 잎은 넓은 달걀꼴로 윤이 반짝반짝 빛나고 줄기에는 가시와 덩굴손이 있다.
꽃은 붉은 빛을 띤 녹색으로 크며 딱딱하고 봄이나 가을에 굵은 뿌리를 케내어 약으로 쓰는데 내한성,내음성,내건성,내조성이 강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산야에는 어디든지 잘 자라는 식물이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으며 열매는 식용으로도 이용된다.
약명은 토복령으로 항암작용이 뛰어나며 수은 중독을 푸는 효능이 있어 갖가지 암치료에 널리 쓰인다. 위암,식도암, 직장암,유선암,자궁암 등에 두루 효험이 있다. 청미레덩굴 뿌리의 약효에 대해서 (동의학 사전)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맛은 슴슴하고 성질은 평하다. 위경,간경에 작용한다. 뿌리를 잘게 썰어 말린것 20~30g 정도를 물1되를 붓고 그물이 반으로 줄어들때 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그물을 하루 세번정도 마신다. 민간에서 위암, 식도암, 간암, 직장암, 자궁암 등의 갖가지 암에 까마중 부처손(권백) 꾸지뽕나무 등과 함께 달여서 먹고 좋은 효과를 본 예가 적지 않다. <항암본초>에서도 청미래덩굴을 달인 물이 암 세포를 억제하는 힘이 있다고 했고, 중국이나 북한에서는 암 치료에 청미래덩굴 뿌리를 흔히 쓴다.
중국에서는 우리 나라의 청미래덩굴과 비슷한 발계라는 식물의 뿌리로 알약을 만들어 식도암 환자를 비롯, 갖가지 암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동물 실험 결과 암에 걸린 흰생쥐에 대한 청미래덩굴의 종양 억제 효과는 30~50%, 생명 연장률은 50%이상었다고 한다. ◇ 까마중
[특징]
까마중은 항암 효과가 높고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등 그것이 지닌 약성은 놀랍다. 특히 소화기관계통의 암을 비롯한 각종암의 치료약재로 널리 쓰인다. 까마중은 가지과에 딸린 한해살이 풀로 식물 전체가 얼핏 보기에 가지나 고추를 닮았다. 잎은 타원형으로 어긋나게 붙어 있으며 키는 1m쯤 자란다.
여름철에 조그맣고 하얀 꽃이 피어 가을에 콩알 만한열매가 까맣게 익는다 . 열매에 즙이 많아 아이들이 따먹기도 하는데 별로 맛이 없으며 어린잎은 나물로도 먹는다. 한자로는 용규(龍 葵) 고규 (苦葵) 흑성성 (黑星城)등으로 쓰고 까마중 등으로 부른다 . 까맣고 반질반질하게 익은 엶매가 승려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까마중이란 이름이 붙었다. 사투리로는 까마중이 깜두라지, 먹딸, 강태 , 개꽈리 라고도 부른다.
햇볕이 잘드는 길가의 빈터 밭둑 묵은밭 같은데서 흔하게 자란다. 까마중은 옛날부터 민간에서 종기나 악창을 치료하는 약재로 흔히써왔다. "당본초" "도경본초" '본초강목" 같은 옛 중극 의학책에는 까마중이 열을 내리고 오줌을 잘 나오게 하며 원기를 북돋아 준다고 적혀있다. 뿐만아니라 잠을 적게 잘게하고 종기로 인한 독과 타박상 어혈등을 다스리며 갖가지 광석의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고 나와 있다.
까마중은 또한 항암작용이 매우 세므로 암치료약으로 널리 쓴다. 동물실험이나 실제 임상에서도 백혈병을 비롯해 갖가지 암세포에 뚜렷한 억제 작용이 있음이 입증됐고 민간에서도 위암이나 간암 또는 암 때문에 복수가 차는데 활용해 효험을 본 예가 적지 않다.
까마중은 위암,간암,폐암,자궁암,유방암,백혈병,식도암,방광암 등 어떤 암에도 쓸수 있다. 한방으로 쓸때는 뿌리채 뽑아 그늘에서 말려 잘게 썬것을 160g에 물1.8l를 붓고 푹 닳여서 그 물을 차대신 수시로 하루에 다 마신다. 이와 겸해 밭마늘을 불에 구워서 죽염과 함께 먹으면 효과가 더 빠르다. 마늘은 하루에 다섯통이상 먹어야 한다. 특히 까마중은 간암이나 간경화로 인해 배에 물이 고일때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까마중에 짚신나물이나 오이풀 등을 더해 쓰면 항암작용이 더 헤어질 뿐 아니라 짚신나물과 오이풀의 떫은 맛을 줄일수 있다. 까마중 40~50g 짚신나물 30~40g 오이풀 20~30g을 푹 닳여서 하루에 다 마신다.
식도암.위암,장암 같은 소화기관의 암에는 가마중 30g과 뱀딸기15g에 물 1되(1.8l)를 붓고 절반으로 줄어 들때까지 닳여서 마신다. 또는 까마중 30g, 속썩은 풀 60g, 지치뿌리 15g을 닳여서 하루 두번에 나눠 마신다.
간암에는 까마중 60g 만천잎 30g을 닳여서 하루에 세번 나눠 마신다.
자궁경부암에는 까마중 30~60g을 물로 닳여 하루 세번에 나눠 마신다.
까마중에는 솔라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솔라닌은 감자싹이난 가지의 줄기 등에도 들어 있으며 약간 독성이 있다. 솔라닌은 물에서는 거의 풀리지않고 많은 양을 먹으면 중독되지만 적은 양에서는 염증을 없애고 심장을 튼튼히 하는 약리효과가 있다. 까마중에 들어 있는 정도의 양으로는 중독 될 위험이 거의 없다.
◇ 민들레(포공영) : 유 방 암 [특징]
이른 봄에 꽃이 피는 여러해살이 풀로 뿌리는 굵고 길며 생명력이 몹시 질겨서 뿌리 토막이 잘려도 다시 살아나며 흰 민들에가 훨씬 약효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민들레는 맛이 조금쓰고 달며 약성은 차다 독은 없으며 간,위에 들어간다. 열을 내리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젖을 잘 나오게 하며 독을 풀고 피를 맑게 하는 등의 작용이 있다. 여성의 유방에 종기멍울이 생겨 염증이 된것과 종기가 나서 쑤씨고 아픈것을 치료한다.
여러질병에 두루 효과가 있게 쓰이는데 특히 유방암,유종의 고름을 없애는 힘이 아주 강하다. 최근 항암작용이 있는것으로 입증되었다.
민들레의 이용방법은 생잎을 깨끗이 씻어서 생즙을 내어 먹기도 하는데 성질이 차기때문에 쑥잎과 또한 꽃,잎,줄기,뿌리를 달여서 수시로 차로 마시거나 뿌리채 뽑아 그늘에 말려 30~40g에 물 1.8l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때 까지 달여서 하루에 3~4번씩 나워 마신다. ◇ 화살나무
[특징]
새순을 따서 나물로 무쳐 먹기 때문에 '홋잎나물'이라고도 부른다. 줄기에 붙어 있는 날개의 생김새가 특이해서 '귀신이 쏘는 화살'이란 뜻으로 한약명으로는 '귀전우(鬼箭羽)'라고 불린다. 화살나무와 닮은 것으로 참빗살나무, 회목나무, 회잎나무 등이 있는데 다 같이 약으로 쓴다. 화살나무는 우리나라 민간에서 식도암, 위암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널리 알려진 식물로 화살나무를 달여서 열심히 복용하고 암이 나았거나 상태가 좋아졌다는 사례가 더러 잇으므로 항암 작용이 상당히 센 것으로 짐작된다.
◇ 으름덩굴 [특징]
으름덩굴은 덩굴로 뻗어 가는 마루로 타원꼴의 쪽잎이 손바닥 모양으로 붙는다.열매는 바나나를 닮았는데 으름 또는 한국 바나나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낮은 산과 산기슭, 숲에서 흔히 자란다. 줄기를 목통(木通)이라 하고 열매를 팔월찰(八月札), 씨를 예지자(預知子)라고 부르며 다 항암약으로 쓴다. 으름덩굴 당린 물은 체외 실험에서 JTC-26암세포의 억제율이 90%이상이고 열매는 50~60%로 나타났다. 또 으름덩굴을 에틸알콜로 추출한 것은 좀흰생쥐의 사르코마-180암 억제율이 4.4%였고 달인 물은 21.5%였다. 중국에서 펴낸 <항암본초>에는 췌장암, 구강암, 임파선종양 등에 으름덩굴, 차전자를 각각 0.027g, 반묘 0.015g, 활석 가루 0.03g을 섞어서 만든 알약을 하루 1~2알씩 먹고, 방광암으로 피오줌을 눌 때에는 으름덩굴, 우슬, 생지황, 천문동, 맥문동, 오미자, 황백, 감초를 각각 3g씩 달여 복용한다고 적혀있다.
◇ 오갈피나무 [특징]
우리나라에는 오갈피나무가 여러 종류 자라고 있는데 그 가운데서 중부와 북부 지방의 높은 산골짜기에서 자라는 가시오갈피가 항종양 작용을 비롯 약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가시오갈피는 생체의 방어 기능을 높여 주는 동시에 뚜렷한 항암 활성이 있다. 가시오갈피를 알코올로 추출한 것이 좀생쥐의 엘리히복수암과 사르코마-180암에 대한 억제율이 40.2~68%였고, 또 정신과 육체의 피로를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었으며 백혈구의 수를 늘렸다고 한다.
또 오갈피의 알코올 추출물이 흰생쥐의 와크씨암의 전이를 막는 효과가 있었으며, 일본에서 판매하고 있는 오갈피를 달인 물은 체외 실험에서 JTC-26암세포 억제율이 90%를 넘었다. 중국에서는 위암에 가시오갈피 엑기스를 만든 알약을 3개씩 하루에 3번 복용하고 방사선 치료로 인해 백혈구가 감소된 증상에는 가시오갈피 15~30g을 시루에 쪄서 먹는다고 했다.
또 민간에서 소화기 계통의 암에 가래나무의 덜 익은 푸른 열매와 가시오갈피를 2개월 동안 술로 우려내어 복용한다.
북한에서도 유선암 80례, 구강암 80례에 가시오갈피로 만든 약을 써서 일정한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 머 위(머구) [특징]
머위는 독일, 스위스, 프랑스같은 유럽에서 가장 탁월한 항암치료약으로 인정되고있다.
스위스의 자연요법의사 알프레드 포겔 박사는 머위야말로 독성이없으면서 가장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 식물이라고한다. 머위는 암환자들의 참을수없는 통증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한다. 유럽지역의 머위와 우리나라 머위는 약간 다르지만 우리나라 머위도 민간에서 암치료에 활용하고있으며 서양머위에 못지않는 효과가 잇는것으로 알려지고잇다.
◇ 어성초 [특징]
어성초는 줄기와 잎에서 물고기 비린내가 난다고 하여 어성초(魚腥草)라는 이름이 생겼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약모밀'이라고 부르고 즙채, 중약, 십약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어성초는 염증약, 이뇨 해독약으로 임질, 요도염, 방광염, 자궁염, 폐렴, 기관지염, 복수, 무좀, 치루, 탈홍, 악창, 갖가지 암 등에 쓰는데 어성초는 암 치료 처방에 보조약으로 흔히 쓴다.
중국에서는 백합고금환(百合固金丸)이라는 처방에 어성초를 더하여 써서 폐암 중기 환자 38례를 치료하여 22례의 증상이 좋아져서 병이 진전되지 않고 안정 상태에 이르렀다고 한다. 절강중의학원 종양연구실에서 23례의 폐암 환자를 어성초와 불갑초 등 약으로 치료하여 모두가 1년 이상 생명을 유지했다고 한다.
어성초는 암으로 인한 복수를 빼는 데 상당한 효력이 있으며 어성초 30g과 적소두(붉은팥) 90g을 달여서 하루 2~3번 나누어 복용하고 갖가지 암에는 어성초 20~30g에 물 400ml를 넣고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 지 치 [특징]
전통 염색약으로 쓰이기도 했던 지치는 일명 '자초(紫草)'로 불리어 지는데 이 지치를 중국에서는 암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설암, 위암, 갑상선암, 자궁암, 피부암에 지치와 까마중을 함께 달여 복용하게 하여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북한에서도 갖가지 암과 백혈병 치료에 지치를 쓰고 있다. 강하게 나쁜 기운을 없애고 새것이 생겨나게 하는 작용과 소염, 살균작용으로 암세포를 녹여 없애고 새살이 돋아나오게 한다. 민간에서 지치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유황을 먹여 키운 유황오리 한 마리에 지치 3근을 넣고 소주를 한말쯤 부어 약한 불로 10시간쯤 달인다. 오래 달여서 건더기는 건져 버리고 달인 술은 한번에 소주잔으로 한잔씩 하루 3번 먹는다.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은 물을 붓고 달여도 된다. 다만 재배한 지치는 약효가 거의 없으므로 반드시 자연산 야생 지치를 써야 한다.
기타 항암 식품재료 유황오리 유황 약오리는 유황을 비롯하여 옻나무껍질, 인산같은 갖가지 약제를 먹여서 키운 오리를 말한다. 유황오리의 특징은 체력을 보강해주고 몸안에 쌓인 독을 풀어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잇다고 알려져있다.
밭마늘 마늘은 보양효과가 뛰어난 영양식품인 동시에 항균작용과 항암,소염작용이 뛰어난 약초로 알려져있다.마늘은 모든 식품 가운데서 가장 항암작용을 높이는 식품이기도하다.
중국의 '항암본초' 에는 마늘 추출액이 생쥐의 복수암,유선암,간암,자궁암,등의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있으며, 체외에서 배양한 암세포를 억제하는 비율이 70-90%나 된다고 적혀있다. 또 페암의 경우 마늘에서 짜낸즙을 10-30ml씩 하루 두번정도 복용하면 효과가있고, 백혈병에는 혀밑의 정맥을 잘라 그곳을 마늘로 문지르면 효과가있다고 적고있다.
상황버섯 국내의 모든 식물중 가장 항암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있으며 현재 가장 많이 활용되고있는 민간요법중에 하나이다.
동충하초 누에번데기에 버섯균을 종균한것으로 폐암에 특효가 잇다고 알려져있다.
다슬기 다슬기는 민간요법중 에서도 간염이나 간경화를 고치는 약으로 흔히 쓰여왔다고한다. 다슬기는 300-500g정도를 매일 국으로 끓여먹으면 복수가 찻을때 상당히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다슬기의 성질은 약간차고 맛은 달며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하는 효과가있다. 또한 대소변을 잘나오게하고 위통과 소화불량을 낫게하며 열독과 갈증을 풀어준다. 껍질은 간과 쓸개에 이롭다고 되어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