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촌 황희선생의 유적지
경기둘레길 7코스이자, 평화누리길 8코스
방촌기념관
재상으로서 일구어 온 황희의 업적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이에요. 황희의 유품과 서책, 글씨도 전시되어 있어요. 나랏일에는 엄정하고 남들에게는 온유하며 자신에게는 엄격했던 황희의 발자취를 찾아볼 수 있어요.
[네이버 지식백과] 황희 선생 영당지 (천재학습백과 초등 창의적 체험활동)
반구정은 황희가 관직에서 물러난 후, 갈매기를 벗 삼아 여생을 보내고자 세운 정자예요. 사각형 지붕의 정자는 단정한 느낌을 주지요. 임진각이 내려다보이는 강가의 기암절벽5) 위에 있어요. 잔잔한 강물을 보며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장소랍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황희 선생 영당지 (천재학습백과 초등 창의적 체험활동)
반구정에서내려다본 임진강
앙지대와 반구정
앙지대
원래 반구정이 있던 자리가 바로 이곳이에요. 반구정을 옮기면서 원래의 자리를 기념하기 위해 앙지대라는 정자를 세웠어요. 정자 모양이 육각형이라서 좀 더 화려해 보여요. 앙지대와 반구정에서 보는 풍경이 어떻게 다른지 감상해 보세요.
[네이버 지식백과] 황희 선생 영당지 (천재학습백과 초등 창의적 체험활동)
황희선생 동상
경모제
방촌선생영당
방촌 영당은 황희를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황희의 호를 따서 영정을 모신 사당이에요. 해마다 황희가 태어난 음력 2월 10일에 후손들과 지역 유림들이 제사를 지내지요. 문중의 큰 제사는 경모재에서 지내요. 방촌 영당에는 글씨가 멋진 현판이 걸려 있어요. 그 안에 황희의 영정이 걸려 있지요.
[네이버 지식백과] 황희 선생 영당지 (천재학습백과 초등 창의적 체험활동)
7코스 출발전 단체사진
출발합니다.
반구정을 나오면 지난 구간 성동사거리와 율곡습지공원 갈림길 사거리가 나옵니다.
도로따라 둘레길은 이어지고
이번구간은 평화누리길과 같은데, 평화누리길 표지를 따라 가면 됩니다.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 길 잃을 염려는 없습니다.
파주 일대에는 기러기 등 다양한 철새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단체비행하는 기러기
기러기떼
경의중앙선 철로앞에서
임진각역으로 가는길
경기둘레길에서 벗어난 임진각관광지로 이동 관광을 했습니다.
경의중앙선 마지막역인 임진각역, 전철을 이용하여 이곳까지 올 수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서울에서 2층 버스로 이곳까지 올 수 있네요.
임진각관광지로 오는 버스
놀이열차
파주시에서 625 전쟁기념비
임진각관광지로 가는길 볼 거리도 다양 놀이시설도 있어 시간을 내서 일부러 와도 좋을 듯
망배단
실향민들이 자주 찾아 고향을 향해 절을 하는 곳이다.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표를 끊고 들어갈 수 있다.
장단역 증기기관차 앞부분은 625전쟁 때 국군이 군수물자를 싣고 장단역을 지나 다리를 건너려는데 다리가 파괴되어 더 이상 건널 수 없게 되자, 적이 이용할 수 없게 증기기관차를 파괴하였다고 한다. 군수물자는 적의 손에 들어가고, 그 후 북한에서 이 기관차를 파손하였다 한다.
해설사와 증기기관차
증기기관차 뒷부분
여기서 북한땅 개성이 서울보다 가깝다.
북으로 가는 다리
임진각관광지를 돌아보고 다시 둘레길을 걷는다.
둘레길 중간중간 쉼터정자를 만날 수 있었다.
대전차 방어용 낙석
재두루미
고도를 낮춰 임진나루터로 가는길
평화누리길 임진리쉼터
임진나루
임진왜란때 선조가 임진나루를 배로 건너 의주로 피난을 갔다고 한다.
임진강을 끼고 둘레길은 이어진다.
화석정 가는길
임진왜란 때 선조대왕이 무사히 임진강을 건널 수 있게 정자를 테워 불을 밝혔다는 화석정
봄을 알리는 버들강아지
뒷풀이 사진은 풀잎님이 담아주셨습니다.
경기둘레길 7코스 날머리에서
첫댓글 사진과함께 자세한설명 감사드립니다 ^^~~
처음 걸었던 경기둘레길 들판에 있는 철새, 재두리미떼를 보면서, 임진각관광지도 들으며 여유있는 둘레길 걷기에
야외에서 삼겹살 뒤풀이도 좋았습니다. 여건이 되면 틈을 내어 가보겠습니다.
7구간 함께 하시어
상세한 후기글까지
고맙습니다~~
은비령님, 경기둘레길 함께 걸으며 모델이 되어 줘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