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詩] 그대 숨소리가 소중하다 느낄 때 / 청암 문경훈
https://youtu.be/Y9g1z7kSLW0?si=cB41ZHry3Ubrp5w8
첫댓글 2017. 11. 3. 편집현재) 조회수 6,118회
그대 숨소리가 소중하다 느낄 때- 청암 문경훈 뼈를 깎는 고통을 겪고삶과 죽음에 문턱에서살아온 시간내 영혼은 벌벌 떨고 있었어몸은 온통상처투성이 공간으로 빠져들고숨은 쉴 수조차 없는나는 울고 싶을 때가그때인가 봅니다.시간은 온통 범벅되어버린잠든 밤이 삼켜 버리고관절 하나 성치 않은내 아내 숨소리가내 生命 줄보다더 소중하다 느낄 때내 심장이 뼈를 깎는 고통은멈추지 않는다숨소리조차 멎을까 봐나는 지친 몸 잠들고 싶어눈은 감을 수가 없었지소소리 찬 바람으로이 밤 채 여물지 않아도영원히 잠든다면그대와 함께 영원으로잠들고 싶어.
음악 소리부터마음에 심금을 울려 주는 듯합니다12월의 한 날에시향에 마음을 뎁혀 보려 합니다
양떼 님~청암 시인 님 짝꿍 이야기예요~ 저는 사정을 알아서 짠해서 눈물이 핑~ 돌았답니다. 지금은 수술하고 많이 좋아졌어요~.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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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017. 11. 3. 편집
현재) 조회수 6,118회
그대 숨소리가 소중하다 느낄 때
- 청암 문경훈
뼈를 깎는 고통을 겪고
삶과 죽음에 문턱에서
살아온 시간
내 영혼은 벌벌 떨고 있었어
몸은 온통
상처투성이 공간으로 빠져들고
숨은 쉴 수조차 없는
나는 울고 싶을 때가
그때인가 봅니다.
시간은 온통 범벅되어버린
잠든 밤이 삼켜 버리고
관절 하나 성치 않은
내 아내 숨소리가
내 生命 줄보다
더 소중하다 느낄 때
내 심장이 뼈를 깎는 고통은
멈추지 않는다
숨소리조차 멎을까 봐
나는 지친 몸 잠들고 싶어
눈은 감을 수가 없었지
소소리 찬 바람으로
이 밤 채 여물지 않아도
영원히 잠든다면
그대와 함께 영원으로
잠들고 싶어.
음악 소리부터
마음에 심금을 울려 주는 듯합니다
12월의 한 날에
시향에 마음을 뎁혀 보려 합니다
양떼 님~
청암 시인 님 짝꿍 이야기예요~
저는 사정을 알아서 짠해서 눈물이 핑~ 돌았답니다.
지금은 수술하고 많이 좋아졌어요~.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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