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랑 같이 은퇴 신부님 칠순기념으로 조지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코카서스 3국으로 구성된 패키지 여행을 우리팀 24명으로만 채워 갔습니다.
두바이에서 환승해서 아제르바이잔을 거쳐 조지아로 들어갔습니다. 조지아는 남편과 자유여행을 준비했었는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으로 미루어 두었답니다. 그 여행을 딸과 함께 했네요.
인천공항-> 두바이(환승)->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아르메니아-> 두바이-> 인천공항 으로 돌아왔습니다.
딸의 깊은 속내를 알게 된 이번 여행으로 감사한 시간 이었습니다. 매일 하나씩 사진과 함께 올려볼게요.
아제르바이진은 산유국이고 이슬람국가 입니다. 수도 바쿠 올드시티예요.
멀리 보이는 카스피해!
바람의 도시답게 바람이 많이 불더라구요.
첫댓글 부러운 여행기😍 감사합니다.
근데 더 좋은 사진은 숨과놓고 혼자만 보시나요?
ㅋ ㅋ ㅋ
아! 넵!!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