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년 설날이다 내나이부터 요즘은 생년월일 ㅠ상기시켜 계산해봐야 나이를 알게된다.만나이론86이고 집에 나이론87이된다 어제 동생식구들 자식시구들 모두모여 차례상 준비한다고 북적되고 오늘 아침 차례를 지냈다.어제 저녁 술자리에서 문수동생이 제사준비에 힘이 부친다고 명절재사는 생략하자고 제안했다 요즘 이른추세로 가는 모양인데 조상대대로 이어져온 관습을 바꾸는게 쉽지 않다고 생각이들어 좀더 생각해보고 결정하자고 결론지어 놓았다. 그리고 고향 ㅠ공동묘지에 있는 징조부모와 조부묘소 이장문제를 제안해서 큰집 조카와 의논해서 결정하기로 논의됐다. 성묘를 갔더니 어머님 묘지를 멧돼지가 와서 훼손해놓았다 방지를 해야겠는데 양수동생이 ㅠ철조망을 쳐야겠다고한다.수고를 부탁하는수밖에 다른 도리가없는것 같았다.귀가후에좀있어니 지영이 식구들이 세배를 오고 이어서 순영이 시구들이 합세했다 포항에서 회를 가져와서 술안주로 한잔씩했다.대대로이어져온 설날 풍습을 이어나가는게 맞는것 같은데 준비하는게 번거롭고 노령에 힘이 부치고해서 생략하는추세로 돌아서는 모양이라 설제사생략을 고려해봐야 될 시점이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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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망록
설날
정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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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1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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