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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확실한 약속(히브리서 6장 13~20절) - 영혼의 닻 같아서
히브리서 기자는 개종했던 유대인들이
다시 유대교로 돌아가면 회개하고 돌아오지 못한다며
유대교로 돌아가지 말라 말하는데
이는 뱀이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선악과를 먹게 하므로
땅이 가시와 엉겅퀴를 내어 땀을 흘려야 채소를 먹는 것처럼
복음이 싫어서 다시 율법으로 돌아가면
뱀이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타락한 모습과 같다는 것으로
좋은 마음의 밭이 다시 가시와 엉겅퀴를 내어
복음으로 돌아오지 못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뱀과 같이 다른복음으로 유혹하는 것에 넘어가
다시 유대교로 돌아가지 말고 복음의 말씀만
꼭 붙잡고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전하며 믿고 있는 이 복음의 말씀은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맹세로 보증해 주신
것이라고 본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럼 본문 16절을 보면 ....
히6:13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 말씀은 창세기 15장에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의 말씀을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며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맹세로 보증해 주신 것을 말합니다.
무엇을 맹세로 보증해 주셨는지 본문 14절을 보면 ....
히6:14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이 말씀은 창세기 12장부터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에게 약속하신 것을 말하는데
이 약속의 말씀은 창세기 3장 15절의 메시아 언약의 말씀을
어떻게 이루어 주실 것인지 좀 더 자세하게 말씀하는 내용으로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밟은 복음으로 천하 만민을 구원하여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주실 구원의 복을 말합니다.
이 말씀이 복 주며 복을 주어
번성하고 번성하게 하리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의 작은 모형으로 애굽에 내려갔던 이스라엘 백성이
하늘의 뭇별처럼 번성하게 되고
출애굽하여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받게 되는 것이며
실제로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밟은 복음으로 천하 만민을
구원하여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주시는 것입니다.
그럼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말씀을 간단히 살펴보면 ....
여호와 하나님은 창세기 12장에서 갈대아 우르에 있는
아브라함을 부르시며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예수님을 보내어
구원하실 것을 모형으로 약속하시고
그 약속의 말씀을 어떻게 이루어 주실 것인지를
창세기 14장에서 조카 롯을 구원하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로 축복하는
말씀을 통하여 말씀해 주셨습니다.
즉 복음으로 구원해 주실 것을 말씀해 주셨고
이 약속의 말씀을 들은 아브라함은
그 약속의 말씀을 믿는다는 뜻으로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드린 것입니다.
이 약속의(복음의) 말씀을 믿은 아브라함을
창세기 15장 6절에 의롭다 여겨 주셨는데 ....
창15: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창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이 떡과 포도주인
복음의 말씀으로 하늘의 뭇별과 같은 많은 백성을
구원하신다는 것을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하나님은 이를 의로 여겨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천하 만민을 이렇게 복음으로 구원하실 것을
창세기 15장 17절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며 맹세로 보증해 주신 것입니다.
(문자적으로는 창세기 22장 16절임)
창22:16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창15:17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의 말씀을 지키지 못하면
하나님이 아니라는 뜻으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즉 떡과 포도주인 복음의 말씀으로
천하 만민을 구원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쪼갠 고기처럼 죽는다는 의미로
맹세로 보증해 주셨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맹세하신 말씀대로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 주셨다는 의미로
본문 15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히6:15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자손을 낳지 못하던 아브라함은 결국 약속의 말씀대로
사라를 통하여 이삭을 낳았다는 것인데
여기서 사라는 교회인 여자를 상징하고
이삭은 약속하신 메시아인 예수님을 상징하는 인물로
결국 이삭은 모리아 산에 번제로(십자가로) 드려지게 되는 것입니다.
즉 자손이 없던 아브라함이 약속의 말씀대로 이삭을 낳은 것처럼
보내신다고 약속하신 메시아가 때가 차매 오셔서
십자가를 통하여 약속하신 말씀을 다 이루어 주셨다는 뜻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약속하시고 맹세하신 말씀대로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밟은 복음의 말씀으로
교회를 구원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복음으로 구원하신다고 약속하시고 맹세하신 것이
최후의 확정이라고 본문 16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히6:16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큰 자를 가리켜 맹세하나니
맹세는 그들이 다투는 모든 일의 최후 확정이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시고 약속하신 말씀대로
우리의 대제사장인 예수님을 보내어 복음으로
구원하고 계신 것이 최후 확정이라는 것입니다.
즉 다른 방법으로 구원받을 길이 없으며 오직 아브라함처럼
맹세하신 복음의 말씀을 믿는 자만 구원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하고 있는 갈라디아서 3장 6~9절을 보면 ....
갈3: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갈3: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갈3: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갈3: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이 말씀은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창세기 12장부터 15장까지의 말씀을 인용하여 하는 말씀으로
아브라함은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로 축복해 주신
복음의 말씀을 믿음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내산에서 모세를 통하여 받은
율법을 지켜 의롭다 여김을 받는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처럼 약속하시고 맹세하신 복음의 말씀을
믿는 자가 구원받게 된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복음은 없으므로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갈라디아서 1장 7~9절에 반복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갈1: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갈1: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갈1: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저와 여러분이 구원받을 길은 오직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시고
맹세하신 말씀을 십자가를 통하여 다 이루어 주신
복음의 말씀을 믿는 길밖에 없다는 것으로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반복하여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복음의 말씀을 믿음으로만
구원받는다는 것을 알게 하시려고
여호와 하나님은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며
맹세로 보증해 주셨다고 이어지는 본문 17절은 말하는 것입니다.
히6:17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히6:18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난처를 찾은 우리에게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이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
피난처를 찾는 우리가 큰 안위가 된다는 것인데
변하지 않는 두 가지 사실은
히브리서 기자가 지금까지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그 중에 한 가지 사실은
창세기 14장에서 조카 롯을 구원해 오는 아브라함을
떡과 포도주로 축복해 주시고
15장에서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아를 통하여
하늘의 뭇별과 같은 많은 백성을 구원해 주신다고
약속해 주신 것입니다.
이 말씀은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아가
사탄의 포로에 끌려간 하나님 백성을
떡과 포도주가 상징하는 복음의 말씀으로
천하 민민을 구원하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사실은 이 약속의 말씀을
반드시 지켜 주신다고 쪼갠 고기 사이로 휏불이 지나며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맹세로 보증해 주신 것을 말합니다.
이 두 가지 사실로 증거해 주신 것으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복음의 말씀을 믿음으로
구원하신다는 것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 약속과 맹세의 말씀대로 예수님이 오셔서
약속하신 말씀을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 주시고
부활 승천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약속하시고 맹세하신 것을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 주신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 피난처를 찾은 우리는 큰 안위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여호와 하나님이 떡과 포도주로 구원하신다고
약속하시고 맹세하신 말씀을 믿음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창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여호와를 믿었다는 것은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로 축복한 말씀을 이루기 위하여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메시아를 보내어
하늘의 뭇별과 같은 많은 백성을 구원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믿은 것으로 복음의 말씀을 믿은 것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처럼 복음의 말씀을 믿는
저와 여러분은 큰 안위를 받는 것입니다.
로마서 4장에서도 창세기 17장에서 아브라함에게 명령한
육신의 할례를 받아야(율법을 지켜야) 구원받는다는 말에
사도바울은 이렇게 말하는데 9~12절을 보면 ....
롬4:9 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에게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라
롬4:10 그런즉 그것이 어떻게 여겨졌느냐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요 무할례시니라
아브라함에게 할례를 명한 것은 창세기 17장인데
아브라함이 의롭다 여김을 받은 것은 그 이전인
창세기 15장에서 믿음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11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롬4:11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아브라함은 할례를 행하기 이전에 믿음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았다는 것으로 할례를 받지 않아도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가진 자는
의롭다 여겨 주신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할례를 받았더라도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가진 자는
동일하게 의롭다 여김을 받는다고 이어지는 12절은 말합니다.
롬4:12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그러하니라
할례 자나 무할례 자나 동일하게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가진 사람은
차별 없이 의롭다 여김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할례 자는 유대인을 상징하고
무할례 자는 이방인을 상징하는 것으로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모두 차별 없이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가진 사람은 구원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저와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되
무엇을 믿어야 구원받게 되는지
성경은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창세기 3장 15절의 메시아 언약을 십자가를 통하여
다 이루어 주신 예수님을(복음을) 믿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본문 19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히6:19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 가나니
아브라함과 같이 복음의 말씀을 믿어 천국을 소망하고 있는데
이 복음의 말씀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간다고 말합니다.
닻은 배를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것인데
하나님이 언약하시고 맹세로 보증해 주신 복음의 말씀은
영혼의 닻과 같아서 절대로 변하지 않고 우리를
하나님 나라로(휘장 안으로) 안전하게 들어가게 한다는 뜻입니다.
이 모습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을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보호하시며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는 모습과 같은 의미입니다.
출13: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출13:22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오직 발교 되지 않은 무교병만 먹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름 기둥과 불 기둥이 떠나지 않고
여호와께서 그들을 보호하시며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고 있는 모습인데
이 모습을 오늘 본문에서는 복음의 말씀을 믿으며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고 있는 자들에게는
이 복음의 말씀이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간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즉 복음의 말씀이 우리를 안전하게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신다는 뜻입니다.
그러면서 본문 20절은 언약하시고 맹세하신 말씀대로
하나님의 때가 이르매 멜기세덱인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 주셨다고 말합니다.
히6:20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반차는 정해진 순서를 말하는데
멜기세덱으로 나타나신 예수님이
하나님의 때가 차매 약속의 말씀을 이루시기 위하여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셨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에게 떡과 포도주인 복음의 말씀으로
구원해 주신다고 약속하시고 맹세로 보증해 주신 말씀대로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 주시고
부활 승천하셨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약속하시고 맹세하신 후에 십자가를 통하여
다 이루어 주신 복음의 말씀을 꼭 붙잡고 떠나지 말아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히브리서 기자는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레위기에서도 동일한 의미로 말씀하고 있는데
레위기 23장 28~32절을 보면 ....
레23:28 이 날에는 어떤 일도 하지 말 것은 너희를 위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 속죄할 속죄일이 됨이니라
레23:29 이 날에 스스로 괴롭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라
레23:30 이 날에 누구든지 어떤 일이라도 하는 자는
내가 그의 백성 중에서 멸절시키리니
레23:31 너희는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거주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레23:32 이는 너희가 쉴 안식일이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이 달 아흐렛날 저녁 곧
그 저녁부터 이튿날 저녁까지 안식을 지킬지니라
이 말씀은 속죄일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는 것인데 ....
레위기 23장도 동일하게 나팔절 다음으로
속죄일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데
복음을 믿어야 구원받고 그렇지 않으면 심판받는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아무 일도 하지 말라는 것은
복음을 믿는 일 외에 다른 방법으로 구원받으려
하지 말라는 뜻으로 두 번이나 강조하고 있고
또 스스로 괴롭게 하라는 것은
다른복음이 나의 마음을 기쁘게 한다고 해도
다른복음을 듣지 말고
속죄일 날 두 마리 염소를 통하여 나의 모든 죄를
속죄해 주신 것을 알고 믿어야 구원받는다는 뜻으로
스스로 괴롭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레위기 16장은 대속죄일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위한 염소는 여호와께 드려지는데
그 피를 휘장과 지성소의 언약궤 앞과
속죄소 위에 피를 뿌리게 되는 것입니다.
휘장 앞에 뿌려지는 피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하늘 문을 상징하는 휘장을 열어 주실 것을 말하며
속죄소 위에 뿌려지는 피는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여
백성을 구원하실 모든 일을 다 이루어 주셨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하여 백성의 모든 죄를 대속해 주어
구원해 주실 것을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시고
맹세로 보증해 주신 것이 여호와를 위한 염소의 의미입니다.
이 모습은 또 7년 풍년에 양식을 쌓아 놓고 있는
요셉이 모습과 동일한 의미입니다.
그리고 아사셀 염소는 이렇게 약속하시고 맹세한 것을
실제로 다 이루어 주시기 위하여 약속의 말씀대로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를 통하여
다 이루어 주신 예수님을 상징하는 것으로
본문 20절에는 멜기세덱의 반차에 따라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우리를 위하여
휘장을 열고 들어가셨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습을 요셉의 모습으로 보면 양식을 구하러 온
형들에게 베냐민을 데리고 오라는 모습과 같은 것으로
성경의 말씀을 먹되 약속하시고 맹세하신 것을 실제로
십자가를 통하여 다 이루어 주신 복음의 말씀을 먹어야
생명을 얻는다고 말씀하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이처럼 약속하시고 맹세하신 복음을 떠나지 말라는 말씀을
레위기의 절기의 모습을 통하여 말씀하고 있고
또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으로
저와 여러분이 무슨 말씀을 먹고 믿어야
구원받게 되는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시고 맹세하신 말씀을
십자가를 통하여 다 이루어 주신 복음을 믿어야
아브라함처럼 의롭다 여김을 받아 구원받는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우리를 하나님 나라로
안전하게 인도하는 말씀이 무엇인지 잊지 마시고
오직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시고 맹세하셨으며
또 그 약속의 말씀을 십자가를 통하여 다 이루어 주신
복음의 말씀을(예수님을) 버리지 않는 분들이 되어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멘-
첫댓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