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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주_우리마을 쉼터 잔치 [24.07.24 수/13일차] 두 번째 잔치 (1동)
이윤주 추천 0 조회 28 24.07.28 14:5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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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9 21:24

    첫댓글 오늘 1동 잔치는 쉼터에서 열렸습니다.
    쉼터에서 열린 만큼 오가는 분들이 더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잔치에 참여하셨습니다.
    1동에 사시는 분들이 이웃들을 생각하며 당신들이 할 수 있는 만큼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서 함께 나누셨습니다.

    쉼터 의자와 돗자리에 도란도란 모여 앉아서 함께 음식 먹으면서 정답게 이야기 나누는 순간들이 소중했습니다.
    여러 사정으로 쉼터로 오지 못하는 이웃분들도 자연스럽게 떠올리셨습니다.
    서로의 상황과 사정을 잘 아는지라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조금씩 소분해서 담아 집으로 직접 가져다주면서 안부를 전하기도 하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1동의 특성인 서로를 생각하고 위하는 마음, 끈끈한 연결과 결속력 등이 잘 드러났던 잔치라고 생각했습니다.

  • 24.08.09 21:27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내 곁에 있는 누군가가 떠오른다는 것’은 어쩌면 소중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런 소중한 순간들이 많아지도록 서로 마주치고, 교류하고, 소통하는 구실이 필요합니다.
    그 구실이 바로 '잔치'입니다.

    잔치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이 이어지게 한다’라는 말도 근사하고 멋집니다.
    그런 대단한 일을 올여름 윤주 학생이 단기사회사업 과업으로 정말 잘해주고 있습니다.
    윤주 학생 덕분에 이웃분들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커지고 우리 동네가 정겨워서 살만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더욱 많아질 겁니다.

    오늘 1동 잔치도 즐거웠고 감동이 있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수고했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8.0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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