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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11복지관 단기사회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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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영_우리마을 쉼터 잔치 [24.07.24.수/13일차] 인정이 넘치는 잔치, 1동
손가영 추천 0 조회 51 24.07.28 19:5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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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10 00:42

    첫댓글 우리가 만나는 주민분들은 대부분 우리보다 훨씬 오랜 인생을 살아오시면서 다양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입니다.
    올해 단기사회사업 하면서 참 많은 주민분을 만났죠?
    주민분들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인생 공부도 함께 했을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이번 실습이 가영 학생에겐 큰 배움이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쉼터 의자와 돗자리에 도란도란 모여 앉아서 함께 음식 먹으면서 정답게 이야기 나누는 순간들이 소중했습니다.
    여러 사정으로 쉼터로 오지 못하는 이웃분들도 자연스럽게 떠올리셨습니다.
    서로의 상황과 사정을 잘 아는지라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조금씩 소분해서 담아 집으로 직접 가져다주면서 안부를 전하기도 하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1동의 특성인 서로를 생각하고 위하는 마음, 끈끈한 연결과 결속력 등이 잘 드러났던 잔치라고 생각했습니다.

  • 24.08.10 00:44

    ‘모이니까 좋지요. 이웃 주민들이랑 모여서 이야기하는 게 더 좋아요.’, ‘더웠지만 이웃분들이랑 함께 시간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이야기해주신 주민분들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가 이웃 관계를 주선하기 위해 왜 힘써야 하는지, 주민들이 자주 마주치고 교류할 수 있게 왜 거들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 각 동 잔치에서 만나는 분들이 돕고 나누는 관계가 될 수 있게, 서로의 안부가 궁금하고 인사하는 사이로 발전할 수 있게 잘해주고 있습니다.

    가영 학생 덕분에 이웃분들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커지고 우리 동네가 정겨워서 살만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더욱 많아질 겁니다. 내일 있을 2동과 3동 잔치도 기대됩니다.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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