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시대 3D프린트 차별화 전략⑬
강충인
미래교육자
3D프린트는 4차산업을 혁명으로 만든 생산비결이다. 3D프린트가 생산의 혁신을 만들고 있다. 급속하게 3D프린트가 변화를 이끌어 가기 때문에 누구나 3D프린트 라는 단어 말하고 있지만 경쟁력을 창출하지 못하고 있다. 3D프린트는 생활전반을 바꾸고 있으며 발명 시제품 제작의 혁명을 만들었다. 발명특허의 시제품을 만드는데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어 제품개발에 난관이었지만 이제는 적은 비용으로 원하는 시간내에 시제품을 만들어 생산 과정을 단축시켰다. 3D프린트는 시제품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여 차단하는 효율성도 높였다. 3D프린트 작업을 위한 코딩과정에서 1단계 문제점을 수정보완하고 2단계 출력과정에서 문제점을 수정보완함으로 시제품의 제품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필자는 중소기업 컨설팅을 통해 발명기법과 시제품제작과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사전사후에 해결했던 경험이 있다. 3D프린트의 출현으로 이러한 과정을 축소할 수 있으며 사전에 시제품을 모의 실험 함으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을 현장에서 보았다. 이제는 학생교육과정에서도 기업이 원하는 제품을 기획하는 단계가 되었다. 문제는 급속한 변화에 따른 교육프로그램이 부족하고 3D프린트의 활용도 부족하다는 것이다.
미래산업 인재개발을 위해 교육부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전국 초∙중∙고∙대학에 3D프린트를 지원했지만 90%가 제대로 사용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크게 구분하면 교육프로그램 부족과 기계 및 재료 공급과 사용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고 3D프린트 전문교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발명 아이디어 전문가의 입장에서 보면 3D프린트 개념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3D프린트를 주장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게 된다. 3D프린트는 대중화되어 모든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나 정작 제대로 사용되지는 않는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첫째는 3D프린트 기계의 다양성과 재료의 방대함이다. 기계나 재료에 따라 원하는 시제품을 만들기 때문이다. 부품 나사를 비롯해서 우주선 부품 등의 기계부품 생산은 기본이고 식품.의료(장기).건축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3D프린트 기계도 다양하고 재료도 다양하기 때문에 교육하는 방법도 엄청나다. 따라서 3D프린트로 무엇을 할 것인가? 분야를 구분하지않고 무엇이든 만든다면 처음부터 잘못된 것이다.
요즈음 3D프린트 사이트가 우후죽순처럼 만들어지고 있다. 문제는 사이트가 만들어진다고 거래가 이뤄지는것이 아니다. 3D프린트 업종을 하려면 기본 두 단계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1단계, 첫째는 이이디어다. 어떤 것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시장조사 데이터를 기본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두번째는 아이디어 설계다. 3D프린트는 코딩프로그램 설계에 의하여 작동하기 때문이다. 3D코딩 설계도는 세분화되고 구체화된 기획에 의한 도면을 바탕으로 코딩화 되어야한다. 이때 문제가 있다. 코딩을 하는 사람은 대체적으로 설계를 모르고 설계를 아는 사람은 코딩을 모른다. 따라서 팀으로 구성되어 단계별로 기획하고 코딩하는 설계과정이 중요하다. 아이디어나 3D프린트 사이트는 일반 사이트와 다르다. 일반 상품을 거래하듯이 사이트가 만들어지면 3D제품 거래가 이뤄지기 어렵다. 3D제품은 일반상품거래와 다르기 때문이다. 많은 3D 프린트 사이트가 일반사이트로 만들어져 있어 실질적 거래가 진행되지 못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을 위해 PBL( project-based learning, problem-based learning 학습방법이 필요하다.
2단계는 1단계를 전문화하는 과정이다. 팀원이 각기 다른 역할을 나누어 사이트 구성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교류하는 시스템이다. (STEAM 팀)
3D프린트는 다양한 요소가 융합되어야 원하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3D 프린트가 마치 만능기계처림 인식되면서 너도나도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으나 성공 사례는 극히 드물다. 미래 기업의 경쟁력은 3D프린트에 달려있는 것은 틀림없다. 따라서 전문가의 경헝이 어느 업종보다 중요하타. 3D프린트는 P2P. B2B에 기획되고 구성되어야 한다. 기획된 아이디어에 대한 사전조사를 기반으로 과학적 분석에 의한 설계도를 바탕으로 생산 기술을 세분화시켜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차별화 시키지 못한다면 3D프린트 시장에서 경쟁력을 창출하기 어렵다.
세계는 3D프린트로 미래 시장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빅데이터시대에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아이디어가 생성되고 거래되고 있다. 이를 통해 3D프린트가 생산 방법으로 급부상했다. 생성형 AI를 어떻게 적용하고 응용하고 활용하는가는 경험과 정보에 의하여 결정된다. 생성형AI를 적용∙응용∙활용하는 팀구성이 중요하다.
3D프린트는 융합기술을 창출하는 기계다. 규격화된 제품을 생산하는 단계에서 입력된 정보에 의하여 설계된 제품을 수시로 변형하여 생산함으로 생산성과 효율성,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따라서 주문생산에서 기획생산까지 산업전반에서 사용되고 있다. 문제는 시제품 제작에서 생산까지 차별화된 전략이다. 생성형AI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생산해야 할 것이다. 어떤 정보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의 방법이 STEAM 5가지 요소다. 차별화 전략은 기획되고 설계되고 창작되어야 한다. 차별화된 전략이 없다면 경쟁력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