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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 2016년11월05일(토요일)
망월사역[08:46]➡망월사[10:10]➡망월사갈림길[10:28]➡포대능선헬기장[10:59]➡포대진지전망대[11:09~11:14]➡Y계곡[11:21~11:40]]➡도봉산주봉[11:52]➡여성봉,오봉갈림길[12:40]➡오봉갈림길[13:10]➡도봉주능선헬기장[13:17]➡우이암능선전망대[13:29]➡원통사갈림길(정맥길통제지점)[13:42]➡솟뚜껑바위[14:25]➡우이남능선길합류[14:47]➡방학동갈림길[14:55]➡우이동등산로입구[15:17]➡우이동버스승차[15:26]
산행일시 : 2016년11월12일(토요일)
도봉탐방지원센터[09:40]➡천진사갈림길[10:14]➡이동통신탑[10:34]➡보문능선암봉갈림길[10:40]➡우이암·자운봉갈림길[10:45]➡542봉[10:55]➡우이령하산길철조망[11:04]➡소귀고개(우이령)[11:32]➡육모정갈림길[12:10]➡7봉갈림길[12:22~13:27;점심&알바]➡5봉(562m)삼각점[13:29]➡암봉우회로갈림길[13:37]➡암봉우회로갈림길[13:46]➡능선삼거리[14:15]➡무명봉삼각점[14:31]➡충의길구간둘레길(우이령길입구3.1Km)[14:59]➡군부대앞도로인북한산로(노고산예비군훈련장입구)[15:07]➡솔고개[15:24]➡가능역[16:02]
포대 능선(砲隊稜線) : 도봉산의 주봉인 자운봉에서 북쪽으로 뻗어 내려가는 능선이다. 능선 중간에 대공포 진지인 포대가 주둔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포대 능선의 길이는 약 1.4㎞이며, 북쪽의 사패산 방향으로 원도봉 계곡, 회룡 계곡, 안골 계곡 등에 연결된다. 도봉산 남쪽 방향으로는 도봉 계곡과 오봉 능선으로 연결되며, 우이암을 경유하여 우이동 계곡까지 능선을 따라 등산로가 나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도봉 주능선 : 우이 남능선과 우이암을 지나 주봉(柱峰)을 경유하여 신선대로 이어지는데, 일반적으로 우이 남능선, 도봉 주능선, 포대 능선, 사패 능선 등의 4개 소구간 능선이 모두 한 코스를 이룬다. 이들 능선을 모두 합해서 이루어지는 도봉 주능선의 구간 길이는 약 11㎞에 달한다. 우이 남능선은 도봉 주능선에서 우이암 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우이암 사거리에서 우이암을 지나 우이암 공원 지킴 터 부근까지 연결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자운봉[紫雲峰] : 서울특별시 도봉구, 경기도 의정부시와 양주시에 걸쳐 있는 도봉산의 최고봉이다. ‘경기의 금강’이라 불리는 도봉산 주능선에 우뚝 솟아 있는 최고봉(740m)이다. 이곳에 오르면 만장봉, 오봉능선, 칼바위, 포대봉, 우이암 등이 한눈에 보이고 멀리 북한산도 조망할 수 있다. 자운봉은 등반하기에 위험하여 산행금지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바로 옆에 있는 신선대까지만 등반이 가능하다. 자운봉으로 오르는 등산코스로는 만장사-도봉서원-도봉산장-천축사-약수터-마당바위–자운봉 코스와 도봉산 매표소-도봉서원-도봉대피소-만월암-다락능선-포대능선(Y계곡)- -자운봉(신선대) 코스 등이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
만장봉 [萬丈峰] :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양주시·의정부시 경계의 도봉산에 있는 봉우리인 만장봉은 '높디높은 산봉우리'라는 뜻으로 높이는 해발 718m이다. 해발 약 350m부터 화강암 바위 하나로 이루어져 있으며, 닭벼슬처럼 날카로운 형상이다. 도봉산의 최고봉인 자운봉(740m), 선인봉(708m)과 더불어 삼봉이라 불리며, 동쪽 기슭에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축사가 있다. 다락능선이나 포대능선을 거쳐가는 신선대코스에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
선인봉 [仙人峰]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경기도 양주시 및 의정부시와 경계를 이루는 도봉산의 봉우리이다. 도봉산에는 대보 조산 운동이 발생했을 때 대보 화강암이 관입하였다. 이후 오랜 기간에 걸쳐 침식을 받아 산의 정상부는 대부분 기반암인 화강암이 노출된 채 바위산의 형태가 되었다. 화강암이 오랜 시일에 걸쳐 모암으로부터 일부분이 벗겨지거나 떨어져나갔다. 도봉산의 봉우리는 화강암의 차별 침식으로 인해 형성되었으며, 암석이 벗겨져나간 박리면과 잘라져 나간 절리면도 잘 발달해 있다. 선인봉(仙人峰)이라는 명칭은 이 바위에서 신선이 도를 닦았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주변 지역과의 비고가 200m에 달하고 폭이 500m에 이르는 선인봉은 가파른 경사를 이루는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빼어난 암봉 사이 마다 깊고 맑은 계곡이 흐르고 있다. 북쪽의 산 정상부에는 화강암 봉우리인 만장봉과 자운봉이 연속되어 있다. 선인봉은 기반암이 노출된 봉우리가 주변 지역과 비교적 높은 고도차를 보이고 풍화와 침식에 의한 암벽의 틈이 많아, 암벽 등반을 하는 전문가나 동호회원들이 즐겨 찾다. 해발 708m의 선인봉은 도봉산의 최고봉인 자운봉[739.5m] 및 만장봉[718m]과 더불어 ‘삼봉’ 또는 ‘삼형제 봉우리’로 불린다. 이들 삼봉은 도봉구를 상징하는 상징휘장에 세 개의 봉우리로 형상화되었다. 선인봉은 북한산의 인수봉과 더불어 서울에서 쌍벽을 이루는 암벽 등반의 명소로 꼽히는 봉우리이다. 선인봉에는 박쥐길·현암길·표범길·재원길 등의 이름이 붙은 암벽 등반 루트가 40여 개에 이른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오봉[五峰]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의 서북쪽 사면에 있는 다섯 개의 바위 봉우리이다. 다섯 개의 암봉이 나란히 줄지어 있다는 데에서 오봉이란 지명이 유래하였다. 오봉산이라고도 부른다. 오봉에 대한 유래로는 한 마을의 다섯 총각들이 원님의 어여쁜 외동딸에게 장가들기 위해 오봉산과 마주한 뒷면의 상장 능선에 있는 바위를 오봉에 던져서 올리기 시합을 하였는데, 이로 인해 현재의 기묘한 모습의 봉우리가 만들어졌다고 전해진다. 도봉산 주능선에서 바라보면 오봉 능선을 따라 서북쪽으로 나란히 놓인 다섯 개의 봉우리를 볼 수 있다. 마치 다섯 손가락을 펼친 것처럼 생긴 오봉은 봉우리 위에 바위를 올려놓은 듯 얹혀 있는 형상이다. 경기도 양주시에서 송추 남능선을 따라 자운봉으로 오르는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오봉은 우람한 남성을 상징한다고 하고, 오봉의 서쪽으로는 오봉의 남성성에 대응하는 여성봉[여인봉]이 위치하고 있다. 도봉산을 형성하고 있는 화강암이 차별 침식을 받음으로써, 약한 암석은 풍화되어 떨어져 나가고 단단한 기반암만이 우뚝 솟아 있다. 따라서 봉우리는 암봉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경사가 매우 급하기 때문에 일반인의 접근이 쉽지 않다. 최고봉인 제1봉을 제외한 나머지 4개의 봉은 각각 70~80m 높이의 화강암 바위로 되어 있다. 각 봉우리의 꼭대기에는 토르(tor) 형태로 존재하는 크고 작은 바위가 한두 개씩 있다. 오봉 샘터를 지나면서부터 산정상부로는 급경사의 지형을 보인다. 해발 660m의 오봉은 전문 등산인들이 자주 찾는 봉우리로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더라도 절경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인은 오봉에 오르기가 어렵고 장비를 갖춘 전문가만이 오를 수 있는 암장이 형성되어 있다. 2인 이상 보호 장구를 소지한 경우에만 오봉에서의 암벽 등반이 허용된다. 제1봉 근처에는 오봉 샘터가 있다. 가운데 있는 봉우리[제3봉]는 거북이가 산을 기어 올라가는 모습을 하고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오봉 능선 : 자운봉에서 도봉 주능선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오다가 서쪽의 오봉산 방향으로 방향을 틀어 자리하고 있다. 다섯 개의 봉우리들이 줄지어 서 있는 오봉으로 연결된다는 데서 오봉 능선이라 하였다. 오봉 능선이 끝나는 오봉에서 경기도 양주시 송추 유원지까지는 송추 남능선이 연결되어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우이암[牛耳岩]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에 있는 암석으로 이루어진 봉우리이다. 도봉산에는 대보 조산 운동이 발생했을 때 대보 화강암이 관입하였다. 이후 오랜 기간에 걸쳐 침식을 받아 산의 정상부는 대부분 기반암인 화강암이 노출된 채 바위산의 형태가 되었다. 화강암이 오랜 시일에 걸쳐 모암으로부터 일부분이 벗겨지거나 떨어져나갔다. 도봉산의 봉우리는 화강암의 차별 침식으로 인해 형성되었으며, 암석이 벗겨져나간 박리면과 잘라져 나간 절리면도 잘 발달해 있다. 우이암(牛耳岩)의 명칭은 봉우리의 모습이 소의 귀를 닮았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본래는 바위의 모습이 부처를 향해 기도하는 관음보살을 닮았다 하여 관음봉(觀音峰)이라고도 하고, 사모관대를 쓰고 있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사모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도봉산에 분포하는 많은 바위들이 호랑이·코끼리·두꺼비·코뿔소·학 등 각종 동물의 형상을 하고 관음봉을 향하여 머리를 조아리는 듯하다고 하여 불교에서는 우이암을 관음성지(觀音聖地)라 여기기도 한다. 도봉산의 대표적인 암봉 가운데 하나로, 매우 급경사를 이루면서 형성되어 있는데 산 정상부 쪽은 거의 수직 절벽에 가깝다. 우이암은 전국 암벽 등반 대회가 열렸을 정도로 암벽 등반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해발 542m의 우이암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도봉산 탐방 지원 센터에서 도봉사를 지나 보문 능선을 따라 능원사와 구봉사, 성불사, 천진사, 원통사를 거쳐야 된다. 2.5㎞, 1시간 20분 코스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소귀고개 : 북한산과 도봉산 사이에 위치한 고개이다. 옛날에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과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 일대를 잇는 길이었다. 우이령이라고도 부른다. 이 고개에서 교현리와 서울의 경계가 되는 부분의 왼편에는 중방고개가 있고, 오른편에는 갈비봉이 있는데, 소의 귀처럼 생겼다. 고갯길도 소의 귀처럼 길게 늘이진 모양인 까닭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우이동 지명도 같은 유래를 갖고 있다. 1968년 북한의 김신조 일당이 침투했던 사건으로 도로가 폐쇄되어 약 40년간 출입이 금지되기도 하였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우이령[牛耳嶺]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과 강북구 우이동을 연결하는 고개로 소귀 고개, 쇠귀 고개, 우이동 고개 등으로 불린다. 쌍문동의 보문사라는 사찰 뒤에 소의 귀 같이 생긴 바위가 있다는 데서 우이령이라 불렀다. 『지명 총람(地名總覽)』에서 쌍문동의 우이령을 확인할 수 있다. 북한산 국립 공원의 도봉산과 북한산의 안부(鞍部)에 해당한다. 도봉산의 남쪽으로 뻗은 우이 남능선의 아랫부분에 있는 조그마한 안부로서, 쌍문동과 우이동을 연결시켜 주는 교통로로 이용되었다.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강북구를 연결하는 우이령은 현재 사라진 지명으로 보인다. 『조선 지형도(朝鮮地形圖)』 고양 도엽에 우이령이 등장하는데 그 지점은 현재의 도봉구와 강북구의 경계 지점이 아닌 강북구와 경기도 양주시의 경계에 해당한다. 그리고 현재 우이령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우이동에서 송추로 넘어가는 도봉구와 양주시 사이의 고갯길을 가리킨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상장봉[上將峰]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고양시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산의 생김새가 우뚝하고 장수와 같은 기상이 있다 하여 상장봉(上將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여기서 상장산·산장산·산정산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상장봉은 시루봉·메주봉·갈비봉 등의 능선으로 이어져 있다. 메주를 닮아 메주봉, 시루를 엎어놓은 것 같다 하여 시루봉이라 한다. 갈비봉의 원래 이름이 갈미봉이라고도 하는데,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봉우리여서 가을뫼라 부르던 데서 갈미라는 이름이 생겼다. 북한산 줄기의 중심인 인수봉·백운대·원효봉·만경대·노적봉에서 북쪽으로 직선거리 2~3㎞ 지점에 마주 보는 봉우리이다. 양주시 백석읍에서 장흥면으로 남행(南行)하다 보면 좌측으로 도봉산·만장봉·오봉산[684m] 줄기가 눈에 들어오는데, 조금 가다 보면 그 서남쪽 도로 좌측으로 상장봉이 성큼 다가선다. 북한산 국립공원 내에서 북한산과 도봉산으로부터 각기 비슷한 거리에 떨어져 있으며 가을철의 모습이 아름답다. 상장봉의 동쪽 바로 옆에는 소귀고개[우이령]가 있으며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에서 우이령을 넘어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으로 가는 길이 있어서 간편하게 교현리~우이동을 오갈 수 있다. 상장봉의 높이는 513m이며, 북한산 국립공원 내의 여러 봉우리 가운데 하나이다. 상장봉에서 가까운 원효봉이나 노적봉이나 오봉산 등은 돌산이라서 전문 지식을 갖춘 등산객들이 주로 찾는데 비해, 상장봉은 그다지 가파르지 않아서 일반 등산객들도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으며 교통이 편리해 연중 등산객들이 끊이지 않는다.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 달현마을 또는 다리고개에서 올라갈 수 있다. 양주시 장흥면에서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동으로 가는 코스나 서울외곽순환고속국도 사패산터널과 노고산2터널 사이의 송추IC를 빠져나와 서울 방향으로 진입한 다음,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를 진입 기점으로 삼으면 된다.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 효자2교와 그 인근에서도 상장봉으로 올라갈 수 있다. 응달말 상장봉 남동쪽 산자락에 산제를 지내던 산제사 터가 있었다.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봄가을로 상장봉에 올라와 산신제를 두 번 지냈는데 1970~1990년대에는 가을[음력 9월 초]에만 산제를 지내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솔고개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에 있는 고개로 북한산로가 지나고 있다.
2016년11월05일(토요일)
[08:46] : 망월사역에 도착하여 김밥을 구매한 후 한 후 망월사 방향을 향해 출발한다.
[09:26] : 원도봉 탐방지원센터 앞 다리를 건넌 후
[09:33] : 상생교를 건너고
[09:37] : 천중교를 건너
[09:41] : 두꺼비 바위가 조망되는 지점을 지난다.
[09:47] : 극락교를 건너
[09:58] : 덕제샘을 지난다.
[10:02] : 민초샘 갈림길을 만나 망월사 방향인 우측으로 오르고
[10:10] : 망월사 포대능선 방향 계단을 오른다.
[10:28] : 망월사 갈림길이자 포대능선 시작지점인 안부에 도착하니 이정표(자운봉1.4Kmㅣ사패산2.3Kmㅣ망월사0.5Km)와 포대능선 안내문이 있다. 자운봉을 향해 좌측 계단을 오른다.
[10:30] : 올라선 645봉 암릉 꼭대기에서 내려가는 길은 철제 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내려가면서 정면에 보이는 거대한 암릉지대는 우측으로 우회하여 진행하는데 중요한 지점에는 철제난간과 로프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10:43] : 소나무 한 그루가 있는 650봉 암봉에 도착하니 해발650m를 알리는 119긴급구조 위치 안내목(현위치 번호; 원도봉41-02ㅣ국가지점번호;다사5749 6742)이 있다. 내려가고 오르는데
[10:51] : 우회로 안내문이 있는 지점을 지난다. 급경사 암릉지역으로 정규탐방로 이용을 안내하고 있다.
[10:54] : 우회하여 로프난간을 오르는데 이곳에도 급경사 암릉지역 우회 안내문이 있다. 오르고 내려가고 하는 중에
[10:59] : 포대능선 헬기장(653m)에 도착한다. 헬기장 좌측에는 국립공원 안전구급함과 해발653m를 알리는 119긴급구조 위치 안내목(현위치 번호; 원도봉41-01ㅣ국가지점번호;다사5729 6716)이 있다. 포대능선 헬기장을 떠나 자운봉 방향으로 나가면
[11:00] : 원도봉입구(민초샘) 갈림길이 있으며 이정표(자운봉0.7Kmㅣ사패산3.0Kmㅣ원도봉입구2.7Km)도 있다. 그리고 곧 이어
[11:01] : Y계곡 갈림길을 만난다. 우회탐방로 안내문도 있다. Y계곡 방향 계단을 오르니
[11:09] : 다락능선과 만월암에서 올라오는 삼거리 암봉에 도착한다. 이동통신탑과 이정표(자운봉0.3Kmㅣ사패산3.4Km, 망월사1.6Kmㅣ도봉탐방지원센터3.7Km), 그리고 탐방로 안내도가 있다.전방에는 포대진지가 있던 지점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는 것이 보인다.
[11:10] : 포대진지 전망대에 올라 주변을 둘러보는데 예전의 포대진지에서 보던 것과는 느낌이 다르다. 포대진지 전망대 바로 아래의 Y계곡 진입로로 이동하여
[11:21] : Y계곡 쇠줄난간에 의지하여 Y계곡을 내려갔다가 오른다.
[11:42] : 신선대 방향 Y계곡 입구에 도착하니 해발711m를 알리는 119긴급구조 위치 안내목(현위치 번호; 도봉34-01ㅣ국가지점번호;다사5724 6677)이 있다.
[11:43] : 조금 아래 신선대 오르는 계단과 신선대 우회로가 있는 갈림길에 도착하여 우회로로 진행하여 주봉 방향으로 진행한다.
[11:47] : 뜀틀바위 통제지점을 지나 역시 우측으로 우회하여 계단을 길게 내려갔다가 오르니
[11:50] : 추락위험지역 출입제한 안내문과 119긴급구조 위치 안내목(현위치 번호; 도봉34-02ㅣ국가지점번호;다사5712 6663)이 있다. 계단을 내려가고
[11:53] : 도봉산 주봉이 있는 마당바위 갈림길에 해발649m를 알리는 119긴급구조 위치 안내목(현위치 번호; 도봉29-03ㅣ국가지점번호;다사5705 6663)가 있고 이정표(우이암1.9kmㅣ자운봉0.3kmㅣ마당바위0.6km, 도봉탐방지원센타3.2km)도 있다. 우이암 방향의 암봉을 오르고
[11:59] : 도착한 암봉에서 철제난간에 의지하여 내려간다.
[12:02] : 가볍게 바위지대를 오르고
[12:03] : 내려간다. 로프난간이 설치된 오르막을 오르고
[12:04] : 철제난간과 목재난간이 설치된 내리막길을 내려갔다가 바로 앞의 암봉을 우회하면서
[12:08] : 계단을 길게 내려가니
[12:10] : 해발640m를 알리는 119긴급구조 위치 안내목(현위치 번호; 도봉34-03ㅣ국가지점번호;다사5679 6647)이 있으며 오르막 계단이 이어진다.
[12:14] : 암봉을 우회하여 올라선 공터에서 등산로는 우측 오르막으로 휘어지지만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가려고 여장을 푼다. 이곳에는 이정표(우이암1.5kmㅣ자운봉0.7km)와 해발676m를 알리는 119긴급구조 위치 안내목(현위치 번호; 도봉27-03ㅣ국가지점번호;다사5682 6640)이 있으며, 추락위험지역 출입제한 안내문도 있다.
[12:39] : 점심식사와 휴식을 끝내고 출발하여 짧게 오르니
[12:40] : 여성봉, 오봉 갈림길이 있는 암봉 중턱으로 이정표(우이암1.4kmㅣ자운봉0.8kmㅣ여성봉2.2km, 오봉1.0km)가 있다. 우이암 방향 계단을 길게 내려가고
[12:44] : 또 다른 오봉 갈림길이 있는 사거리를 만난다. 이정표(우이암1.3kmㅣ자운봉0.9kmㅣ오봉1.0kmㅣ도봉탐방지원센터3.5Km)와 추락위험지역 출입제한 안내문, 그리고 탐방안내도와 해발635m를 알리는 119긴급구조 위치 안내목(현위치 번호; 도봉26-05ㅣ국가지점번호;다사5674 6632)이 있다.
[12:46] : 사거리를 출발하여 우이암 방향 암봉을 오르고
[12:50] : 암봉 꼭대기에 서니 주변의 조망이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두루 조망하면서 봉우리 이름도 불러본다. 암릉지대에 로프난간이 설치된 암봉을 내려가고 로프난간이 설치된 흙길을 지나면서 내려가는데 이번에는 암반에 로프난간이 설치된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13:00] : 해발583m를 알리는 119긴급구조 위치 안내목(현위치 번호; 도봉34-04ㅣ국가지점번호;다사5665 6592)을 지난 후의 내리막길은 돌계단에 로프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암반지대를 내려서니
[13:10] : 또 다른 오봉 갈림길 삼거리로 이정표(우이암0.8km, 도봉탐방지원센터3.5Kmㅣ자운봉1.4kmㅣ오봉1.2km)가 있다. 계속 우이암 방향인 도봉주능선 따라 진행하여
[13:13] ; 벙커가 있는 봉우리를 넘어 계속 내려간다.
[13:17] : 도봉주능선 헬기장을 지나 계속 내려가다가
[13:21] : 탐방안내도와 이정표(우이암0.4kmㅣ자운봉1.8km, 오봉1.7kmㅣ4휴식처0.5km, 도봉탐방지원센터3.0km)가 있는 삼거리를 지난다. 우측으로 로프난간이 설치된 내리막길을 계속 내려가는데
[13:26] : 이정표(우이암0.2kmㅣ자운봉2.0kmㅣ도봉탐방지원센터2.4km)가 있는 갈림길을 만난다. 그리고 542봉을 향한 목재난간 계단이 길게 이어지고 있다. 계단을 오르는 중간에
[13:29] : 전망대(우이암능선에서 바라본 도봉산)가 있다. 전망대에서 주변을 조망하지만 날씨가 흐려 희미하게 보이지만 옛 기억을 더듬으며 가늠해 본다. 조망을 끝내고 계단을 계속 올라
[13:31] : 542봉인 암봉에 도착하니 우이암의 암릉지대가 측면으로 보이고 있다. 내려가면서 우측 로프난간에 우이령구간 출입통제 안내문이 달린 지점에서 금줄을 넘어야하는데 착각을 하여 지나치고 계속 로프난간이 설치된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13:37] : 커다란 절벽 같은 바위지대 좌측으로 진행하니 통천문처럼 커다란 바위가 서로 빗대어 있는 오르막인데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13:40] : 암봉에 도착하니 우이암이 정면으로 시원스럽게 보인다. 암봉을 지나니
[13:42] : 이정표(무수골입구2.1Km, 원통사0.4kmㅣ자운봉2.2km, 오봉2.1km)와 샛길출입금지 안내문과 추락위험 안내문이 있으며 좌측으로 계단 내리막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지점에서 금줄을 넘어가니 이정표 기둥 비슷한 것이 있는 바위 앞에서 좌측으로 등산로가 이어지고 있다. 내리막을 내려가는 중에
[13:46] : 좌측에서 이어지고 있는 등산로 삼거리를 만난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우이령 내려가는 길을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고 좌측 등산로 따라 진행하는데
[13:50] : 암봉 절벽지대를 만나 내려가는 길 찾으며 헤매다가 암봉 우측허리로 올라서니
[14:05] : 암봉 우측으로 내려가는 희미한 등산로가 보이기에 한동안 내려가니
[14:15] : 삼거리를 만난다. 직진성인 좌측으로 진행하는데
[14:17] : 강아지가 앞발 들고 서있는 것처럼 보이는 바위를 지난다.
[14:20] : 사거리처럼 보이는 지점에서도 직진하여 진행한다.
[14:25] : 솥뚜껑 바위가 있다. 산행기에서 본 적이 있는 것 같아 계속 좌측으로 진행하는데 아무래도 우이령으로 내려가는 맥 길을 놓친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다시 돌아가기도 귀찮고 우이령으로 내려가도 우이동에서 버스를 탈 생각이었으므로 좌측으로 보이는 능선으로 접근하니
[14:47] : 우이남능선 정규탐방로에 합류한다. 탐방로 따라 내려가다가
[14:55] : 이정표(우이동입구1.4Kmㅣ우이암1.5kmㅣ방학동)와 해발243m를 알리는 119긴급구조 위치 안내목(현위치 번호; 북한23-02)이 있는 방학동 갈림길을 만난다. 계속 우이동 입구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15:05] : 국가지점번호(다사5698 6354)가 달린 송전탑 옆을 지난다.
[15:06] : 목책과 나무계단 내리막길이 시작되는 지점에 해발148m를 알리는 119긴급구조 위치 안내목(현위치 번호; 북한23-01)이 있다. 계단을 내려가다가
[15:09] : 능선 갈림길을 만나는데 이곳에 이정표(우이동입구0.6Kmㅣ우이암2.3km)가 있다. 능선길은 막았고 등산로는 좌측 내리막길 계단으로 이어진다. 계단을 내려가는데 민가가 보이면서 철망 울타리가 보인다.
[15:12] : 등산로 계단부분만 남기고 철망 울타리가 설치된 지점을 지나 계속 울타리 옆 계단으로 내려가니
[15:13] : 음식점을 하는 민가를 만난다. 음식점 우측으로 등산로가 이어지는데 우측에 체력단련장도 있다.
[15:16] : 공터를 지나 천변 옆길 따라 나가니
[15:17] : 한일교와 이정표(원통사방향, 우이암.무수골방향)가 있는 도로에 접속한다.
[15:24] : 우이동 버스종점에 도착하여
[15:26] : 버스를 승차한 후 쌍문동 역에서 환승하여 귀가 길에 오른다.
2016년11월12일(토요일)
[09:25] : 도봉산역에 도착하여 도봉탐방지원센터를 향해 이동한다.
[09:40] : 도봉탐방지원센터 도봉산 출입구를 지나 좌측 다리를 건너 보문능선을 향해 진행한다. 능원사와 도봉사를 지나
[09:53] : 둘레길(도봉옛길) 갈림길삼거리에 도착한다. 약수터를 향해 직진 오르막을 진행한 후 약수터 좌측 능선으로 오른다.
[09:57] : 보문능선 삼거리에 도착하여 우측 오르막길로 진행한다.
[10:01] : 이정표(우이암1.5Kmㅣ도봉탐방지원센터1.0Km)와 119긴급구조목(도봉25-02 해발198m 국가지점번호;다사5827 6517)이 있는 삼거리를 지나고
[10:11] : 119긴급구조목(도봉25-03 해발273m 국가지점번호;다사5787 6528)을 지난다.
[10:14] : 보문능선전망대 쉼터를 지나자마자 천진사 갈림길을 만난다.
[10:24] : 119긴급구조목(도봉25-04 해발377m 국가지점번호;다사5739 6527)을 지나고
[10:33] : 이동통신탑이 있는 작은 공터를 지나며 계속 오르는데 좌측으로 우이암과 우이암릉이 보이기 시작한다.
[10:40] : 119긴급구조목(도봉25-05 해발465m 국가지점번호;다사5684 6525)과 등산안내도가 있는 사거리를 지나니 곧 이어
[10:41] : 542봉 암릉길과 우회로 삼거리에 도착하여 우측 우회로로 진행한다.
[10:45] : 119긴급구조목(도봉34-05 해발490m 국가지점번호;다사5670 6535)과 탐방안내도, 그리고 이정표(우이암0.4kmㅣ자운봉1.8km, 오봉1.7kmㅣ4휴식처0.5km, 도봉탐방지원센터3.0km)가 있는 삼거리인 우이암남능선 갈림길에 도착한다.좌측 로프난간이 설치된 돌계단을 올랐다가 내려가면
[10:50] : 542봉 암릉길을 거쳐서 오는 이정표(우이암0.2kmㅣ자운봉2.0kmㅣ도봉탐방지원센터2.4km)있는 갈림길을 만난다. 542봉을 향한 계단을 오르는 중간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10:52] : 전망대에서 오봉능선과 도봉주능선상의 암봉들을 조망한 후 542봉을 향해 오른다.
[10:54] : 전망대를 출발하여 계단을 마저 올라서니
[10:55] : 암봉인 542봉에 도착한다. 보문능선으로 이어진 암릉과 우이암봉들을 조망한고
[10:58] : 542봉을 내려간다. 내려가면서 우측 우이령 길을 놓치지 않으려고 정신을 집중하여 내려가는데
[11:00] : 내리막길 좌측으로도 로프난간이 새로 시작되는 지점에서 우측 나뭇가지에 표지기 2개가 달려있는 것이 보인다. 조금 더 내려가면 우이령길 통제안내문이 우측 로프난간에 달려있지만 이곳에서 금줄을 넘는다. 직진성 내리막길을 내려가는데 좌측에서 오는 길과 만난다. 이곳에서 우이령길 통제안내문이 있는 곳에서 금줄을 넘어 오는 길과 합류하는 것이다.
[11:03] : 출입금지 팻말이 로프에 달려있는 통제선을 넘으니 원형철조망과 출입금지 팻말이 달린 경계목이 있다. 원형철조망이 납작하게 눌려져 있는 지점을 통과한 언덕 봉에는 벙커가 설치되어 있다. 가파르게 내려가다가
[11:07] : 헬기장으로 추정되는 넓은 공터를 지나서는 완만한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11:12] : 내리막길에 있는 봉우리를 올랐다가
[11:13] : 내려가고
[11:14] : 오르고
[11:19] : 군표지목이 있는 봉우리를 넘어 내려가면서
[11:26] : 바위지대를 지나 가파르게 내려가니
[11:32] : 이정표(교현리이암3.0km, 석굴암삼거리1.0kmㅣ우이동1.5km)와 119긴급구조목(송추67-06 해발327m 국가지점번호;다사5569 6504)이 있는 소귀고개(우이령)에 도착한다. 아울러 대전차 장애물도 설치되어있으며 우이령길 작전도로 개통기념비도 있다. 개통기념비 뒤로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바로 올라서면 되는데 선답자의 산행기에 교현리 방향 안보체험관이 있는 광장에서 오르는 길이 있다기에 그곳을 향해 대략 50m정도 내려간다. 광장 우측의 야외공연장 같은 곳에서는 한 무리의 산객들이 점심상을 펼치고 즐거운 식사를 하고 있었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11:39] : 좌측 관리초소와 안보체험관이 있는 곳에서 안보체험관을 끼고 돌아 사면길을 걷는데 우이령길 작전도로 개통기념비가 있는 곳으로 등산로가 이어진다. 굳이 내려갈 필요가 없었던 행보였다. 개통기념비 뒤편에서부터 상장능선을 향한 오르막길이 이어지고 있다.
[12:00] : 바위전망대가 있는 곳에 도착하니 삼각점 받침대 같은 시멘트 구조물이 있는데 삼각점 표지석은 없다. 상장능선의 제9봉인 왕관봉과 우이암 부근의 암봉들을 조망한 후 이어지는 등산로는 작은 암봉을 우측으로 우회한다. 이어지는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는데
[12:09] : 거대한 암릉지대가 앞에 나타나고 그 우측으로 등산로가 이어지고 있다.
[12:10] : 드디어 상장능선 삼거리에 도착하니 8봉인 암릉지대를 우회하여 능선에 도착한 것이다. 우측으로 조금 진행하니 바위지대 언덕 봉이다. 언덕봉 내리막이 시작되는 지점에는 벙커가 있다. 완만하다가 가팔라지고 다시 완만해지는 내리막을 내려간 후
[12:19] : 오르막을 오르는 중에
[12:21] : 삼거리를 만난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행보를 옮겼어야 했는데 우측 오르막을 오른다. 곧 이어
[12:22] : 벙커가 있는 언덕에서도 삼거리를 다시 만나는데 좌측으로 표지기 한 개가 보이지만 무시(역시 이곳에서라도 좌측으로 진행했어야 했다)하고 우측으로 올라서니 작은 전망바위 주변에 공터가 있다.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12:47] : 점심식사를 끝낸 후 전망바위가 있는 언덕을 넘어 가파르게 내려가는데 좌측으로 상장능선의 암봉들이 보인다. 진행방향이 의심스럽지만 계속 암릉지대를 오른다.
[12:52] : 북한산 숨은벽 암릉과 인수봉 백운대가 시원스럽게 보이는 지점을 지나
[12:53] : 갓바위처럼 보이는 바위가 있는 암봉에 도착한다. 나중에 알았지만 상장능선에서 벗어나 있는 7봉에 오른 것이다. 그래도 산객들의 흔적이 있기에 7봉을 넘어 내려간다.
[13:02] : 해골바위처럼 보이는 바위지대를 지나서 만난 암릉에서 길을 찾느라고 아래를 내려다보니 우이령길이 보인다. 이 코스는 우이령 관리인을 피해 오봉전망대를 지난 첫 번째 쉼터에서 상장능선을 오르는 우회로인 것 같다. 군데군데 표지기들도 있어서 의심을 하면서도 진행했던 것인데 우회로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그 바람에 7봉을 제대로 탐방한 셈이다. 다시 왔던 길로 되돌아간다. 점심식사를 했던 지점을 지나
[13:27] : 삼거리에서 육모정 방향으로 보이는 길로 직진하니
[13:28] : 삼각점이 있는 5봉(562m)이다. 진행할 능선상의 암봉들이 줄지어 있는 모습을 보면서 5봉을 가파르게 내려간다.
[13:33] : 바위들이 산재해 있는 오르막을 오르는 중에 좌측 암반에 삼각점이 보인다.
[13:35] : 삼각점을 확인하고 가던 길을 계속 진행한다.
[13:37] : 4봉 밑에 도착하니 좌측으로 우회로가 있다. 우회로 따라 좌측으로 진행하여
[13:42] : 능선에 올라선다. 이어지는 내리막길은 작은 언덕 우측 사면으로 진행하더니
[13:46] : 암봉 바로 밑에 도착하는데 이곳도 좌측으로 우회로가 있다. 좌측으로 우회하다보니 3봉, 2봉, 1봉을 모두 우회하고
[14:14] : 1봉에서 내려오는 능선에 올라선다. 능선 좌측으로 내려가는데
[14:15] : 삼거리를 만난다. 능선 우측 내리막길에 표지기 한 개가 달려있는데 무시하고 능선 따라 진행한다. 이곳 삼거리에서 표지기 방향 따라 우측 내리막길로 진행했어야 솔고개로 이어지는 능선에 합류할 수 있었는데 실수한 것이다. 또는 1봉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솔고개 방향으로 내려가던가 했어야 했다.
[14:19] : 능선 길 좌측으로 원형철조망과 군부대 경고문이 있는 지점을 지나
[14:23] : 안부에 내려선다. 이어지는 바위봉을 가파르게 오르는데 바위전망대가 있다. 이곳에서 상장능선의 암봉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그런데 이때까지도 사기막골 능선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14:27] : 조망을 끝내고 이어지는 오르막을 올라
[14:31] : 도착한 봉우리에는 삼각점이 있는데 등급표시를 알아볼 수가 없게 흙에 덮여있다.
[14:34] : 노고산이 건너편으로 보이는 암반지대를 지나 내려가니 길이 우측으로 꺾어진다. 우측 길 따라 내려가니 계곡을 만나 계곡 옆으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계속 내려가다가 우측으로 로프난간이 보이길래 그리고 치고 올라가니
[14:59] : 충의길구간 둘레길이다. 둘레길 따라 좌측으로 내려가니
[15:05] : 이정표(북한산둘레길(진관동) 밤골공원지킴터1.6kmㅣ북한산둘레길(교현리) 우이령길입구3.1km)가 있는 삼거리를 만난다. 직진하여 내려가니 농원이었던 흔적이 있는 곳으로 폐가도 있는데 흉물스럽기만 한다.
[15:07] : 폐가 바로 앞이 북한산로가 지나는 용산구예비군 훈련장 입구이다. 이제야 솔고개가 아닌 사기막골 능선으로 내려온 것을 감지하고 솔고개를 향해 도로(북한산로) 따라 우측으로 오른다.
[15:24] : 둘레길 안내도와 충의길 구간 이정표(북한산둘레길(교현리) 우이령길입구0.9kmㅣ북한산둘레길(진관동) 밤골지킴터3.7km)가 있는 솔고개에 도착하여 솔고개 방향 능선을 아쉽게 쳐다보면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15:30] : 솔고개에서 34번 버스를 승차하여 의정부여고.가능역 정류장에서 하차한 후 가능역에서 1호선 전철편으로 귀가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