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소리 양평 물소리길
양평 물소리길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아우른길을 말합니다.
태백산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 실개천이 흐르는 흑천길,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계곡, 시골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길입니다.
자연과 사람의 사랑을 느끼고 싶을 때, 강과 산의 싱그러움이 그리울 때
청정고을 양평에서 여유롭게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길입니다.
물소리길에는 한음 이덕형 선생의 신도비가 있는 구정승골과 몽양기념관
고들빼기마을과 들꽃수목원을 지나 3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양평장이 있습니다
회현리 동화마을과 흑천을 따라 용문 조욱선생 발자취를 지나다 보면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은행나무와 용문사가 반겨줍니다.
제주 올레길과 자매의 길로 자연친화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편안한 길입니다.
양평군을 대표하는 양평물소리길은 양수역에서 용문역까지 70여㎞에 이르는
총 5개의 코스와 세미원 두물머리 물래길로 구성돼있습니다.
중앙경의선 전철역이 개통되어서 쉽게 떠날 수 있습니다.
특히 각 코스별로 설치돼 있는 인증스탬프를 가이드북에 찍어 물소리길 협동조합 사무실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완주인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도보인증제를 실시해서
도보여행객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도보인증을 위한 가이드북은 관내 전철역 및 주요 관광지에 비치돼 있습니다.
1코스 - 문화유적숲길(양수역-국수역)13.8km 5시간 정도
1-1코스 - 세미원 두물머리 물래길(양수역-세미원 두물머리 일대) 10km 4시간 정도
2코스 - 강변이야기길(국수역-양평역) 16.4km 6시간 정도
3코스 - 버드나무나루께길(양평역-원덕역)11km 4시간 정도
4코스 - 흑천길(원덕역-용문역) 6.2km 3시간 정도
5코스 - 용문사가는길(용문역-용문산관광안내소) 10.7km 4시간 정도
1-1코스 세미원 두물머리 물래길
(양수역-세미원 두물머리 일대) 10km 4시간 정도
두물머리 느티나무 쉼터
세미원 연꽃박물관
세미원 가는 길
정조가 행차한 길을 재현한 배다리
다온광장 두물경
북한강길 스토리텔링 산책로
한강물환경연구소길
양수대교
북한강 철교 자전거길
첫댓글 좋은 코스입니다.
시간내서 함께 걸으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