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Great Awakening 해운대성령대집회’
부산, 영남지역교회 30만명 규모… 회개ㆍ부흥ㆍ통일
30만 명 참석을 목표로 하는 2014 ‘Great Awakening 해운대성령대집회’ 밑그림이 나왔다. 2014어웨이크닝 준비위원회는 수차례의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현 목사. 수영로교회)와 실행위원회(위원장 임석웅 목사. 대연성결교회)를 개최하고 집회의 방향을 ‘회개와 부흥 그리고 통일’로 잡았다.
2014 ‘Great Awakening 해운대성령대집회’는 2014년 5월 18일(주일) 오후 4시~9시까지 해운대백사장에서 5시간동안 개최한다. 주강사는 순회선교단 김용의 선교사가 맡았다. 이를 위해 6월 13일 호산나교회에서 방지일 목사를 초청, 발대식을 가지고 내년 3월까지 4번의 연령별‧계층별 징검다리 집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집회 장소를 해운대백사장으로 정한 것은 6.25전쟁 당시 민족적 위기 앞에 교계지도자들과 성도들이 각각 초량교회와 해운대백사장에서 기도한 것을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이 민족을 살리시고 나아가 세계선교의 동력으로 삼아주신 것에 대한 은혜에 대한 감사와 함께 통일한국을 준비하자는 것이다.
실행위원장 임석웅 목사는 “이번 집회가 사무엘 시대의 미스바처럼, 에스라 시대의 수문 앞 광장처럼, 국가의 존망 앞에 기도했던 여호사밧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교회를 살리고 민족을 살리는 기도회가 될 것”이라며 해운대 백사장에서 함께 모여 하나님께 엎드리자고 말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최홍준 목사는 “2007년 해운대집회는 도시의 부흥과 회개를 위한 기도의 자리였다면 2014 해운대성령대집회는 한국교회의 부흥과 회개를 구하는 기도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연합기도회를 통해 개교회가 부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어웨이크닝 준비위원회는 지난 4월 18일 호산나교회(홍민기 목사)에서 내년 해운대성령대집회에 대한 부산지역 목회자 설명회를 개최한 후, 19일과 20일 각각 울산과 경남지역 목회자 설명회를 가졌다.
2007년은 도시를 위한 기도… 2014년은 한국을 위한 기도
2007년 5월 당시 해운대백사장에 모인 20만명의 성도들이 부산을 위해 기도했다면 2014 ‘Great Awakening 해운대성령대집회’는 부산과 울산, 경남의 교회 30만명이 해운대백사장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자는 것이다.
2014 어웨이크닝 준비위원회는 교회들을 향해 “지금 대한민국은, 북한의 도발 위협, 세계최고의 자살률, 이혼율, 이단들의 위협 그리고, 교회마저 사회적으로 지탄 받고 있는 이때에 더 늦기 전에, 우리가 엎드려 회개하면, 진노 중에도 긍휼을 잃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다시 살려주실 것”이라며 ‘회개와 부흥과 통일’을 위해 기도하자고 호소했다.
<주제 및 슬로건, 주제가>
■ 주제 - ‘주의 영 그 생기로 우리를 다시 살리소서’ (겔 37:9)
■ 슬로건 - ‘고쳐 주소서, 살려 주소서, 하나 되게 하소서’ ‘Repent, Revival, Reunification’
- ‘모이자 해운대로, 엎드리자 하나님께’
■ 주제가 - ‘한라에서 백두까지 백두에서 땅의 끝까지’
(부산에서 평양까지, 평양에서 땅의 끝까지)
<징검다리 집회>
■ TGA 발대식 - 2013. 6. 13(목) pm7:30 호산나교회 (강사 : 방지일목사)
■ TGA 목사장로 구국기도회 – 2013. 9. 30(월) pm 8시 초량교회
■ TGA 여성집회 – 2013. 10. 10(목) am9시 수영로교회(어머니금식기도회)
■ TGA 청년집회 –2014. 2. 18(화) pm7:30 부산KBS홀(마커스/김남국목사)
■ TGA 남성집회 – 2014. 3. 18(화) pm 8시 무궁화관
<호소문>
▲ 지금 대한민국은
북한의 도발 위협, 세계최고의 자살률, 이혼율, 이단들의 위협 그리고, 교회마저 사회적으로 지탄 받고 있는 이때에, 오늘의 이런 한국교회의 참담한 상황을 목도하며, 울고 계시는 주님 얼굴을 바라봅니다.
▲ 더 늦기 전에
이제라도 우리가 엎드려 회개하면, 진노 중에도 긍휼을 잃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다시 살려주실 것입니다. 더 늦기 전에 회개해야 합니다.
6.25전쟁 당시, 부산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공산정권에 넘어간 민족적 위기 앞에서, 이승만대통령과 모든 교계지도자들이 초량교회에 모여 살려달라고 회개 기도했고,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 민족을 살리시고, 나아가 세계선교의 주인공으로 삼아주셨던 은혜를 우리 모두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 2014년 5월 25일
이에 2014년 5월 25일(주일)에 부산, 울산, 경남의 온 교회가 해운대에 모여 ‘회개와 부흥과 통일‘을 위해 기도하기 원합니다.
에스겔 37장 9-10절에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하셨다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이번 집회가 사무엘시대의 미스바 성회처럼
에스라 시대의 수문 앞 광장의 성회처럼, 교회를 살리고 민족을 살리는 성회가 되길 갈망합니다. 국가의 존망의 위기 앞에 남녀노소 3대가 함께 모여 기도했던 여호사밧 시대 성도들처럼 해운대 바닷가로 모입시다.
▲ 거기서 가슴을 찢는 회개 기도를 드리며
우리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의 부흥을 경험합시다.
성령의 새바람 이 땅에 가득 불어와, 주의 영 그 생기로 우리를 다시 살리는 부흥을, 이 땅에 하나님 영광 거하는 그런 부흥을, 성령의 능력으로 통일 되는 기적을, 나아가 열방에 하나님의 영광을 비추는 그런 대한민국이 되는 부흥을 간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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