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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의 은혜의 세 단계.
오늘날 교회에서 논란거리가 될 주제를 가지고 이 지면에서 다르고자합니다.
이 주제에 접근하기 전에 여러분이 생각하셔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자녀에 대한 구속은 전적으로 그분의 은혜의 결과입니다. 여러분은 여기에 하나도 보탤 것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이 신약의 에베소서에서 말씀되고 있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그것이 에베소서1장7절에서 말씀한 “그분의 풍성한 은혜를 따라 그분의 피를 통해 구속을 받았다.” 는
말씀에서 오늘의 주제를 삼은 이유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그 “풍성한(완전한) 은혜”를 설명하기 위해 우리의 시각을
창세전까지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에베소서1:3.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를 찬송하리로다.
그분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의 처소들에 있는 모든 영적인 복으로 우리에게 복을 주셨으니
4.곧 우리가 사랑 안에서 자신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창세전에 그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으며
5.자신의 크게 기뻐하시는 뜻에 따라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의 아이로 입양하심으로써 자신의 은혜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셨느니라. 그 은혜 안에서 그분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를 받아 주셨으니
7.그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가 그분의 풍성한 은혜를 따라 그분의 피를 통해 구속 곧 죄들의 용서를 받았도다.
8.그 은혜 안에서 그분께서 우리에게 모든 지혜와 분별을 넘치게 하사
9.친히 자신 속에서 작정하신 자신의 크신 기쁨을 따라 자신의 뜻의 신비를 우리에게 알려 주셨으니
13.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들은 뒤에 그분을 신뢰하였고 너희가 믿은 뒤에 또한
그분 안에서 약속의 저 거룩하신 영으로 봉인되었느니라.
14.이 영께서는 값 주고 사신 그 소유물이 구속(redemption)을 받기까지 우리의 상속 유업을 받기까지
우리의 상속 유업의 보증이 되사 그분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시느니라.
로마서3:22.그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자에게 미치고 믿는 모든 자 위에 임하는
하나님의 의니 거기에는 차별이 없느니라.
23.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구속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게 되었느니라.
25.그분을 하나님께서 그분의 피를 믿는 믿음을 통한 화해 헌물로 제시하셨으니 이것은
하나님께서 참으심을 통해 과거의 죄들을 사면하심으로써 자신의 의를 밝히 드러내려 하심이요,
26.내가 말하거니와 이때에 자신의 의를 밝히 드러내사 자신이 의롭게 되며 또 예수님을 믿는 자를 의롭게
만드는 이가 되려 하심이라.
로마서8:28.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곧 그분의 목적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그분께서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예정하사 자신의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게 하셨나니 이것은 그분이
많은 형제들 가운데서 처음 난 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뿐만 아니라 그분께서는 예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31.그런즉 이 일들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자신의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두를 위해 그분을 내주신 분께서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또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값없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33.누가 무슨 일로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자들을 고소하리요? 의롭다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34.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신 분은 그리스도시요, 참으로 다시 일어나신 분도 그리스도시니
그분께서는 하나님의 오른편에 계시며 또한 우리를 위해 중보 하시느니라.
*구속이란 무엇인가? (Redemption)
에베소서1장4절에 의하면 하나님은 창세전에 우리를 자신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5절에서 그것이 그분의 크게 기뻐하시는 뜻이라고 말씀하십니다.
11절에서 모든 것을 자신의 뜻하신 대로 이루어지도록 계획하셨습니다.
창세전에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은 어떠한 것으로도 되돌릴 수 없으며, 변경될 수 없습니다.
구약에 보면 피에 의해 그 언약이 확증되듯이 에베소서1장7절에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피로 통해 확증하시고
우리를 구속하셨습니다. 구속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1.도로 찾아옴. (잃어버린 것을 되 찾아옴)
2.(전당포)저당 잡힌 것을 도로 찾음.
3.속전을 내어 (죄인을) 석방시킴.
*원래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을 말합니다. (에베소서1장)
구속은 자신의 것을 값을 치르고 다시 가져오는 것을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3장에서도 에베소서1장에서 말씀한 하나님의 미리아심(foreknow)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창세전에 계획하신 그분의 목적은 23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할지라도 그분의 계획은 변함이 없으며, 24절에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계획하신 그 구속은 행위에 의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주어졌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25절~27절에서 하나님 앞에 의롭게 됨은 오직 믿음으로 그분의 피를 의지함으로만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로마서8장28절 말씀은 아마도 요한복음3장16절 말씀과 함께 우리 믿는 사람들이 자주 인용하는 말씀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데, 이 말씀의 의미를 잘 모르고 사용되는 경우를 저는 많이 접했습니다.
대부분의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저도 예전에 이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을 때는 그랬습니다.
28절 말씀은 에베소서1장에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된 자들이며,
그들만이 하나님(말씀)을 사랑하는 자들이며, 그분의 목적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물론 우리는 누가 창세전에 미리아신 자들인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미리아신 자들이 서로 합력하여 선(good)을 이루도록 목적을 가지고 계획하셨습니다.
29절 말씀에서 선은, 최고의 좋은 일은, 그들이 합력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과 같은 모습으로까지 성장하도록 그 목적으로 우리를 창세전에 예정하시고 부르셨습니다.
그 한 가지 목적으로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그 일을 위해서 우리를 부르시고, 또한 의롭게 하시고, 또한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에베소서4:11.그분께서 더러는 사도로 더러는 선지자로 더러는 복음 전도자로 더러는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12.이것은 성도들을 완전하게 하고 섬기는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려 하심이라.
13.마침내 우리가 다 믿음과 하나님의 아들을 아는 것에서 하나가 되어 완전한 사람에 이르고
그리스도의 충만하심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이르리니
14.그 목적은 우리가 이제부터 더 이상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며 사람들의 속임수와 몰래 숨어서 속이려 하는
자들이 사용하는 간교한 술수로 말미암아 온갖 교리의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려 밀려다니지 아니하고
15.오직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며 모든 일에서 그분 안에 이르도록 성장하게 하려 함이라.
그분은 머리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16.그분으로부터 온 몸이 각 부분의 분량 안에서의 효력 있는 일에 따라 모든 마디가 공급하는 것에 의해 꼭 맞게 함께 결합되고 들어차서 몸을 자라게 하여 사랑 안에서 스스로를 세우느니라.
*하나님께서는 결과적으로 우리를 자신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예정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 예정에 도달하기까지는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요한복음3:5.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에서 나고 성령에게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한1서5:8.땅에 증언하는 셋이 있으니 영과 물과 피라. 또 이 셋이 하나로 일치하느니라.(합하여 하나니라.)
히브리서4:12.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는 권능이 있으며 양날 달린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둘로 나누기까지 하고 또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분별하는 분이시니
로마서8:30.뿐만 아니라 그분께서는 예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게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애굽에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기 위해서 40년 동안 하나님의 방식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 땅은 이미 400년 전에 아브라함을 통해서 그들에게 실제적으로 약속된 땅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에도 없는 땅을 주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입장에서는 이미 그들에게 약속의 땅 가나안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시험을 받아야 했습니다.
아브라함이 약속을 받고도 시험을 받은 것처럼 말입니다.
선지자 모세를 통해 애굽을 출발할 때는 200만 명 정도의 사람들이었습니다.
단, 두 사람만이 그 약속의 땅에 들어갔습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하나님의 약속을 실제적으로 받는 사람들은 극히 일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히브리서3:7~11절에서 경고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3:7그러므로 (성령께서 이르시기를, 오늘 너희가 그분의 음성을 듣거든
8.격노하게 하던 때와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하게 하지 말라.
9.그때에 너희 조상들이 나를 시험하여 입증하고 사십 년 동안 내가 향한 일들을 보았느니라.
10.그러므로 내가 그 세대로 인해 근심하여 이르기를,
그들은 항상 마음속으로 잘못하여 내 길들을 알지 못하였도다, 하였노라.
11.이에 내가 진노하여 맹세하기를,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도다, 하시나니)
12.형제들아, 너희 가운데 어떤 사람에게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이 있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떠나는 일이
생기지 아니하도록 조심하라.
13.오직 오늘이라 불리는 때에 서로 날마다 권면하여 너희 가운데 아무도 죄의 속임수를 통해 강퍅하게 되지
아니하도록 하라.
14.우리가 우리의 확신의 시작을 끝까지 확고히 붙들면 그리스도께 참여한 자들이 되리라.
15.주께서 이르시되, 오늘 너희가 그분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게 하던 때에 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하게
하지 말라, 하셨으니
16.이는 어떤 자들이 듣고 격노하게 하였기 때문이라. 그러나 모세로 말미암아 이집트에서 나온 자가
다 그리하지는 아니하였느니라.
17.그러면 사십 년 동안 그분께서 누구로 인해 근심하셨느냐? 죄를 지어 사체가 광야에 쓰러진 자들이 아니냐?
18.또 그분께서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들이 자신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고 하셨느냐,
오직 믿지 아니한 자들이 아니냐?
19.그러므로 우리는 그들이 믿지 아니하여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을 아노라.
이스라엘에게 이미 약속된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위해서 그들은 하나님의 방식을 통해서 가야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약속된 성령을 받기 위해서도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방식대로 가야합니다.
여러분이 정한 방식이 아닙니다. 유명한 사람들이 정해놓은 방식도 아닙니다.
또 교회들이 정해 놓은 방식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길로 가야합니다.
하나님은 애굽에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약속의 땅으로 이끌기 위해 한 선지자를 보내셨습니다.
그 시대 입증된 말씀을 가진 선지자를 그들에게 보냈습니다. 어린 양을 잡아 그 피를 집 문설주에 뿌려 바르게
하고 쓴 나물과 누룩 없는 무교병을 준비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홍해로 인도했습니다.
홍해에서 물 침례를 받게 했습니다. 그리고 광야로 이끌었습니다. 광야에서 40년 동안 천사들의 음식인 만나를
먹고 시험을 겪게 했습니다. 그리고 요단 강을 건너 약속의 땅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세 단계에 걸쳐서 약속의 땅으로 들어갔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 고센 땅으로 모여서 어린양을 잡아 피를 문설주 좌우 인방에 바르고 쓴 나물과
누룩 없는 무교병을 준비하여 떠날 채비를 갖추고 있는 단계입니다.
두 번째 단계는 홍해에서 물 침례를 받고 광야로 들어가는 단계입니다.
세 번째 단계는 요단 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간 단계입니다.
아브라함도 세 단계를 겪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아버지와 친척들과 본토 땅에서 나왔습니다.
광야에서 시험을 받았습니다.
시험을 통과하고 할례의 표징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성령의 약속을 받기 위해서는 세 단계를 거쳐야합니다.
구속을 위한 은혜의 세 단계를 거쳐야합니다.
요한복음3장5절에서 예수님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을 때 그분의 옆구리에서 물과 피가 나왔고, 그리고 영이 나왔습니다.
그것이 신부를 만드는 요소들입니다.
요한1서5장8절에서 땅에서 증거 하는 것이 셋이니 영과 물과 피라. 이 셋이 합하여 하나라.
그래서 물과 피와 영이 합해져야만 이 땅에서 신부를 산출합니다.
자연적인 탄생에 있어서도 먼저 양수(물)과 터지고 피가 나오고, 그리고 영이 들어갑니다.
히브리서4장12절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권능이 있어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관절 및 골수까지도 찔러 둘로 나누기까지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육과 영과 혼을 단계 단계로 나누어서 이끄십니다.
로마서8장30절에서 하나님은 예정하신 우리는 부르시고, 또 부르신 우리를 의롭게 하시고.
의롭게 한 우리를 영화롭게 하십니다. 단계 단계로 우리를 성장시키십니다.
이 과정에서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떨어져 나간 것처럼 극히 소수만이 약속의 성령을 받는데까지 이릅니다.
제자들도 하늘로부터 약속된 권능을 받기 위해 오순절까지 가야만 했습니다. 칠십 인의 제자들이나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였던 가롯 유다는 오순절까지 가지 못했습니다. 오순절까지 가서 약속된 성령을 받은 자들은 120명 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오늘날 교회들이 가진 문제입니다.
그들은 정체되어 있습니다. 더 이상 움직이려고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길로 가려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시대 허락하신 말씀이 없기 때문에 그들은 인간의 가르침과 교회의 전통과 그들이 만든 교리들에 묶여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인 물이 썩듯이, 움직이지 않고 정체된 교회는 결국 약속을 받지 못하고 죽습니다.
*사도 바울은 히브리서3장에서 구약의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신 사건을 언급하면서 13절에서
“오직 오늘이라 불리는 때에 서로 날마다 권면하여 너희 가운데 아무도 죄의 속임수를 통해 강퍅하게 되지
아니하도록 하라.”고 경고해 주고 있습니다.
15절에서 “...너희 마음을 강퍅하게 하자 말라.”
이제는 마음을 추스리고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앞을 향해 약속된 성령을 바라보며 전진할 때입니다.
*구속의 은혜의 세 단계.
구속의 은혜의 첫 단계는 믿음에 의한 “의로움”입니다.
애굽에서 노예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나 고센 땅에 모였습니다.
애굽은 캄캄한 어둠이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머물던 고센 땅은 빛 가운데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입증된 선지자 모세가 있었고 14일 동안 간직되어 있었던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좌우 인방 문설주에 뿌려 죽음의 천사가 넘어(유월) 가게 했습니다. 그들은 쓴 나물과 누룩이 없는 무교병을 준비하여
허리를 동이고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밤이었고 사느냐? 죽느냐? 하는 긴박한 때였습니다.
그 당시 구원은 오직 고센 땅 안에 있었고, 고센 땅 안에서도 어린 양의 피가 좌우 인방에 뿌려진 그 집안에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아무리 유명한 사람이든지, 천부장이든지, 백부장이든지, 그 집안에 머물지 않으면 죽임이었습니다. 그가 애굽에 머물고 있어도 죽임입니다. 그가 빛이 있는 고센 땅에 있어도 죽임입니다.
자신이 직접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바른 사람도 그 집을 떠나면 그도 죽임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어린양의 피를 바른 집안에 머물라.” 였습니다.
그게 구속의 은혜의 첫 번째 단계인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살리라.” 입니다.
로마서1:17.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믿음에서 믿음까지 계시되어 있나니 이것은 기록된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센 땅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고센 땅이 빛이 비추고 있고, 목초지가 많고 아무리 가축들을 기르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그들은 그곳을 떠나야합니다. 한때 하나님은 그곳을 축복했고 “생명”을 그곳에 간직하고 있었지만
그곳이 목적지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더욱 더 좋은 곳으로 이끌기 원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빛(생명)이 움직일 때, 여러분도 그 빛과 함께 움직여야합니다.
말씀이 움직일 때, 그 말씀과 함께 움직이지 않는 교회는 곧 어둠이 들어와 말씀대신에 인간의 가르침과 인간이 만든 교리와 전통이 들어와 인간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고인 물이 부패하면 온갖 더러운 벌레들이 생기는 것과 같습니다.
인간들의 생각에서 나오는 모든 지혜들은 하나님 보시기에 부패한 것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곳을 떠나서 움직이고 계셨지만 아직도 고센 땅을 떠나지 않고 머물러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 빛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제 그곳에서 나와 떠날 때입니다.
2. 구속의 은혜의 두 번째는 그리스도의 피를 통한 “성화”의 단계입니다.
현재도 예수를 믿는 것으로 만족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분들은 오직 믿음만을 강조하고, 그와 관련된 말씀만을 언급합니다.
그분들이 언급하는 말씀들은 옳습니다. 우리 모두는 그것을 필요로 합니다.
그것을 기반(기초)로 우리들은 그 위에서 성장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곳에 계속 머무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빛이 움직일 때, 그 빛을 따라 함께 움직여야합니다.
요한1서1장7.그러나 그분께서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만일 우리가 빛 가운데 걸으면 우리가 서로 교제하고
또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모든 죄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우리는 그분이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그 빛 가운데서 걸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미리아심으로 예언하신 말씀들이 시대 시대를 통해 그 시대에 비추도록 계획하셨습니다.
그것은 창세전에 하나님의 생각 안에서 확증하신 그분의 뜻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그분의 뜻을 구체화시키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모든 영광과 경배를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너무 멀리 나가기 전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가축들을 기르기 좋은 고센 땅으로부터 홍해로 이끄셨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로 이끌기 전까지는 이스라엘은 교회가 아님을 알고 계십니까?
광야는 하나님께서 그 시대 입증된 말씀을 가진 선지자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의 유일한 왕으로 그들을 다스리시는 곳입니다. 광야는 하나님의 교회에게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단계입니다.
이 광야를 거치지 않는 개인이나, 교회는 더 이상 하나님의 교회라고 부를 수 없는 것입니다.
광야에서 하나님은 세상 것들로부터 완전히 이스라엘을 차단 시켰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선지자 모세를 통해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들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태양 빛과 달빛이 아닌 낮에는 구름 기둥과 밤에는 불기둥을 통해서 그들을 인도하셨습니다.
먹는 것 까지도 천사의 음식인 만나를 주셔서 그들에게 먹였고, 물도 반석으로부터 나오는 생수를 공급해서 먹게 했습니다. 심지어 그들이 고기를 원했을 때는 메추라기를 주어서 먹게 하셨습니다.
광야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존하는 법을 배우도록 하나님은 원하셨습니다.
광야는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면 누구나 시험을 받는 장소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을 훈련시킬 수 있는 장소가 광야 말고 더 좋은 장소가 있을까요?
사도바울은 히브리서3장15절에서 우리가 광야에서 시험을 받을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고 거듭해서 권면해주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팔복에 대해서 말씀하셨을 때, “마음이 온유한 자는 땅을 유업으로 받으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광야는 우리의 굳은 마음을 제거시키고 온유한 마음을 갖게 하는 장소입니다.
광야는 내 뜻과, 세상 지식과, 세상에 있는 것들로부터 차단된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존하게” 하는 장소입니다.
저나 여러분 모두 그 광야의 삶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광야를 통과했습니까? 아니면 광야를 통과 중이십니까? 아니면 아직도 애굽이나, 고센 땅에 머물고 계신가요? 여러분이 지금 어떤 장소에 있든지 중요한 것은 그곳에
안주하거나, 머물러 있지 마시고 하나님의 빛 가운데에서 움직이셔야합니다.
신명기8:2,너는 주 네 하나님께서 이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너를 인도하신 그 모든 길을 기억할지니
이것은 그분께서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속에 무엇이 있는지 또 내가 그분의 명령을 지키려
하는지 그렇지 아니한지 알고자 하심이라.
3.그분께서 너를 낮추시며 주리게 하시고 또 너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지
아니하고 주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4.이 사십년 동안 네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발이 붓지 아니하였느니라.
5.또 너는 사람이 자기 아들을 징계하듯 주 네 하나님께서 너를 징계하심을 마음속 깊이 생각할지니라.
6.그러므로 너는 주 네 하나님의 명령들을 지켜 그분의 길로 걷고 그분을 두려워할지니라.
7.주 네 하나님께서 좋은 땅으로 너를 데려가시리니 그곳은 물 시내가 있고 골짜기와 산에서 흘러나오는
샘과 깊은 곳이 있는 땅이요,
8.밀과 보리와 포도와 무화과나무와 석류가 나는 땅이며 기름 올리브와 꿀이 나는 땅이라.
9.또 그곳은 네가 먹을 빵이 부족하지 않은 땅이요, 네게 아무것도 모자라지 않을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쇠요,
네가 그곳의 산에서 놋을 캐리라.
10.네가 먹어 배부르게 될 때에 주 네 하나님께서 네게 주신 좋은 땅으로 인해 그분을 찬송하리라.
16.네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것은 그분께서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너를 마지막 끝에 네게 선을 행하려 하심이었느니라.
하나님은 얼마나 미쁘신 분이십니까?
그분은 우리들의 성품이 그분을 닮도록 우리를 시험하시고 징계하십니다.
시험 당할 당시에는 마음이 괴롭고, 왜 나만 이 시험을 겪어야 하는지 불평하고, 원망도 하지만 그 시험을 겪고 그 시험을 통과했을 때, 주시는 그분의 위로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정도로 귀한 것입니다.
3. 구원의 세 번째 단계는 “성령 침례”입니다.
이것은 사도바울이 에베소서1장 말씀에서 언급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를 양자삼아 이 땅을 다스리도록 부르셨습니다.
성품이 결여된 권력은 부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나라는 오래 지속될 수 없습니다.
역사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왕 노릇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품을
갖추어야합니다.
이 단계에 이른 사람들은 이제 그들이 싸워야 할 존재들을 정확하게 알게 됩니다.
광야에 있을 때에는 그 존재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
그들은 그들이 싸워야 할 존재들과 대치국면에 들어갔습니다.
그들은 비로소 그들이 싸워야 할 적을 보았고 그 적을 몰아내지 않으면 그 땅을 한 치도 차지할 수 없었습니다.
그 땅은 그들이 싸워서 그들의 발바닥이 밞아야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그들을 시험한 목적이 여기에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3년 동안 제자들을 훈련시키신 이유가 여기 있었습니다.
그들을 낮추시고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살도록 훈련시키신 이유입니다.
그 싸움은 여러분의 힘이나 능력이나 지식이나 지혜나 또는 세상 방식으로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싸움이 아닙니다. 싸움의 실체는 공중에 권세잡고 있는 영적 존재들과의 싸움입니다.
에베소서610.끝으로 내 형제들아, 주 안에서와 그분의 강력한 권능 안에서 강건한 자가 되라.
11.너희가 마귀의 간계들을 능히 대적하여 서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12.우리는 살과 피와 맞붙어 싸우지 아니하고 정사들과 권능들과 이 세상 어둠의 치리자들과 높은 처소들에 있는 영적 사악함과 맞붙어 싸우느니라.
13.그러므로 너희가 악한 날에 능히 버티어 내고 모든 일을 행한 뒤에 서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14.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를 동여매고 의의 흉갑을 입으며
15.화평의 복음을 예비한 것으로 너희 발에 신을 신고
16.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취하며 그것으로 능히 저 사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끄고
17.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취하라.
18.모든 기도와 간구로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되 모든 성도를 위해 모든 인내와 간구로 그 일에 깨어있고
데살로니가전서5:2.주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완전히 아느니라.
3.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하고 말할 그 때에 아이 밴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임하는 것 같이 갑작스런
파멸이 그들에게 임하나니 그들이 피하지 못하리라.
4.그러나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 속에 있지 아니한즉 그 날이 도둑같이 너희를 덮치지 못하리라.
5.너희는 다 빛의 자녀요 낮의 자녀니라. 우리는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니
6.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잠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리자.
7.잠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느니라.
8.그러나 낮에 속한 우리는 정신을 차려 믿음과 사랑의 흉갑을 입고 구원의 소망을 투구로 쓰자.
9.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진노에 이르도록 정하지 아니하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도록 정
하셨느니라.
사도 바울의 시대 전쟁에 임하는 군인들은 갑옷을 입고, 투구를 쓰고, 방패를 들고, 검을 들고. 발에는 발목까지
올라오는 두꺼운 신발을 신은 군인들을 보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전쟁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서
사도 바울은 말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모습은 마치 대제사장이 하나님을 섬기면서 머리에 금판에 새겨진 “주께 거룩한 모든 것들” 이라고 쓰인 모자를 쓰고 가슴에는 이스라엘 12지파를 상징하는 판결 흉패를 입고,
그 안에 우림과 둠밈을 넣고, 손에는 단에서 취한 불을 담은 향로를 들고 겉옷 끝단에 방울과 석류 열매를 달아
걸을 때마다 주께 거룩, 거룩, 주께 거룩, 주께 거룩,하며 수송아지 피를 들고 지성소 안 하나님 앞에 속죄소에서 걷는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우리는 지금 영적 전쟁 한 가운데 있습니다.
마귀는 우는 사자처럼 삼킬자들을 찾아서 싸움을 걸어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시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마련해 주신 말씀으로 전신갑옷을 입고, 우리의 머리에는 “주께 거룩한 모든 것들”을 채워 넣고, 이 시대 계시된 양날달린(구약과 신약) 말씀으로 검을 삼아 믿음의 방패를 들고,
깨어 일어나 우리에게 주어진 약속된 땅에서 한발 한발 전진하므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기로 약속된 것들을 취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 땅에서 나는 소산들은 독수리들이 먹어야할 보다 단단한 음식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서 여러분 모두를 축복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에베소서2:1또한 그분께서 법법과 죄들 가운데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지니간 때에는 너희가 그것들 가운데서 이 세상의 행로를 따라 걸으며 공중의 권세 잡은 통치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자녀들 가운데서 활동하는 영이라.
3.지나간 때에는 우리도 다 그들 가운데서 우리 육신의 욕심 안에서 생활하며 육신과 생각의 욕망을 이루어
다른 사람들과 같이 본래 진노의 자녀들이었으나
4.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를 사랑할 때 보여 주신 자신의 크신 사랑으로 인하여
5.심지어 우리가 죄들 가운데 죽었을 때에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받았느니라.)
6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를 하늘의 처소들에 함께 앉히셨으니
7.이것은 그분께서 그리스도 예수닌을 통해 우리에게 베푸신친절 속에 담긴 자신의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다가오는 시대들 속에서 보여 주려 하심이라.
*그분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지극히 풍성한 은혜에 따라서 그분의 크게 기뻐하시는 목적에 따라서 저와 여러분이 예정을 입어 그분의 자녀로 입양되었습니다. 이 시대에 그분의 지극히 풍성하신 은혜를 표명하시고자 우리들을 자신의 신부들로 선택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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