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지:갈맷길 4-3구간 (낙동강 하구둑 다대포방향 150m 지점- 다대포 몰운대입구)
●탐방일:2025. 02.19 (수요일)
●트레킹코스:낙동강하구둑~남파랑길 부산4코스 종착지~강변대로 ~을숙도대교~강변대로~장림교~부네치아장림포구~부네치아레인보우브릿지~장림공단~아미산둘레길(시작)~보덕삼거리~다대체육공원~응봉봉수대입구(중간인증대)~아미산둘레길(끝)~홍티고개~다대낙조2길~아미산 전망대~다대낙조2길~다대낙조1길~다대포해수욕장역~몰운대입구~다대포항
전체시간:03시간 37분
운동시간:03시간 37분
휴식시간:00분
운동거리:14.2km
평균속도:3.9km/h
갈맷길 4-3코스는10.8km이며, 해안지형의 백화점인 다대포에 낙동강과 남해가 반긴다. 부산시 전역에 산재해 있던 피혁 관련 산업의 공장들을 한 곳에 집중시킨 장림피혁공단에서는 약 50개 업체에 연간 2,000만 달러 이상의 피혁제품을 수출하고 있다고 한다.
오늘은 서해랑길에서 함께한 분들과 가벼운 트레킹 후에 다대포항 횟집에서 점심식사를 할 예정으로 갈맷길 4-3코스 역방향을 걷는다.
함께할 분들과 지하철 1호선 하단역에서 만나 갈맷길 들머리 낙동강 하구둑 다대포방향에 있는 스탬프함으로 가기위해 낙동강 하구둑 수문이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바꾼 그곳에는 갈맷길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이제부터 이어지는 해안선을 따라 가면은 갈맷길 4-3 구간 종착지, 5-1구간 출바점, 6-1코스 종착지 인증지점이다.
이곳에서 갈맷길과 남파랑길 4코스 역방향이 함께한다. 우측 낙동강 하류에는 드넓게 펼쳐진 강물과 건너 명지의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가는 방향으로 명지대교가 아련히 보이면서 강변둑길에 심어져 있는 아름드리 벚꽃나무 가지에 봄을 알리는 나무의 빛깔이 다르게 나타난다.
계속해서 강변길을 따라 가면은 명지대교 아래를 통과해 장림교 아래를 돌아서 나가면 장림항에 있는 부네치아 포구에 닿는다. 장림항에는 예전에는 U자형 형태로 반대편으로 건너가려면 6, 700m를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를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레인보우 브릿지가 지난해 2024. 11.2 개통되었다.
평일이라 그런지 비교적 한산한 편이지만 또 한가지의 볼거리가 생겨서 봄꽃이 필 때 쯤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을것을 기대해 본다. 갈맷길은 레인보우 브릿지를 통과해 브네치아 선셋전망대에서 좌측 강변로를 따르다 장림공단 안으로 깊숙히 파고들어 세윤식품회사 앞에서 갈맷길 이정표를 만난다.
세정식품을 지나 에스엔에스에서 좌회전하여 응봉봉수대 오르는 오르막길 오른다. 응봉산 둘레길을 따라 가면은 체육시설이 있는 곳을 통과하여 응봉봉수대 입구에 있는 중간 인증대 앞에 도착을 한다. 이곳에서 스탬프 인증을 하고서 전망대에서 주변의 조망을 잠시 즐기다가 또다시 임도길을 따라 가면은 홍티고개에 도착을 한다.
홍티고개는 응봉산 봉수대로 올라가는 갈림길에서 우측 아파트 단지로 들어서 몰운대초등학교 담벼락을 따라 좌회전, 우회전하여 몰운대성당과 아미산전망대 버스승강장 지나면 우측에 아미산 전망대가 활짝 열려있다.
노을마을길 내려가는 데크길과 남파랑트레킹 때 힘들게 올라온 데크길을 내려다 보니 아찔하다. 갈맷길은 아파트 단지 도로를 따라 계속해서 시그널을 보면서 내려온다.
경사진 도로가 끝나는 시점이 지하철 1호선 종착지 다대포해수욕장역이 있는 곳에서 도로를 건너 좌측으로 방향을 바꿔 도로 임도길을 따른다.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가 있는 곳을 통과해 갈맷길은 몰운대 방향으로 우틀하여 진행한다. 다대포해변공원 표지석을 지난다. 몰운대입구로 가는 우측에는 공원이 잘 정비된 숲길과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쉼터도 많이 설치되어 있다.
다대포 몰운대란 큼직한 표지석을 지나 몰운대 가는 방향으로 잠시 올라가다가 오른편에 갈맷길 4-3코스 시작점과 4-2코스 종착지 스탬프함 박스가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 갈맷길을 마무리 하고서 이제는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다대포하으로 진행한다.
가는길 다대포해수욕장 동편에 있는 해수욕장은 예전에 방치된 듯한 해수욕장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변모되어 관광객을 불러 모우고 있다. 같은 부산에 살아도 다대포는 정반대 방향에 있는지라 좀처럼 오기가 싶지를 않다. 예전에는 이곳 다대포를 올려면 소나무가 울창한 도로를 따라 왔건만 개발의 여파로 이곳까지 지하철이 다닌다고 한다.
다대포항 횟집에서 오랜만에 함께한 분들과 밀치회와 줄돔과 매운탕으로 점심식사를 하고서 헤어진다.
낙동강 하구둑 강변대로를 좌측에 두고서
우측에 낙동강 하구둑 수문이 자리하고 있다.
낙동강 하구둑 수문이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바꾼다.
좌측에 다대포로 이어지는 강변대로로 내려서면서
포지목에는 응봉산 봉수대가 5.6km를 가르킨다.
갈맷길 4-3코스 종착지 및 5-1코스 출발점이다.
강변길에서 바라본 낙동강하구둑
강변길로에서 바라본 명지동 방면의 아파트단지
강변길로 이어진 길을 따라 진행한다.
낙동강하구둑을 뒤로하고
강변대로를 뒤로하고
또다시 낙동강하구둑
강변길에는 낙조 전망대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강변길을 따라 내려가는 저 멀리 명지대교가 아련히 보인다.
또다시 일몰 전망대에 닿는다.
남파랑길 4코스 종착지 및 남파랑길 5코스 출발점
저 멀리 명지대교가 보이고
신평동의 강변길을 따라 길은 이어지고
명지대교가 점점 가까워진다
명지대교 아래를 통과한다.
명지대교를 지나면서
강변로가 지나는 장림교 아래를 통과한다.
뒤돌아서 바라본 강변대로
또다시 뒤돌아본 명지동 방면
장림교 아래를 지난다.
장림항에 도착을 하면서
부산환경공단 관로사업소 앞을 지나고
장림항을 뒤에 두고
장림항에는 많은 편이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지난해 말에 준공된 레인보우 브릿지를 통과한다.
레인보우 브릿지를 뒤에 두고서
레인보우 브릿지 위에서 함께한 분들과 단체사진을 남긴다.
레인보우 브릿지에서 바라본 장림포구
레인보우 브릿지에서 장림포구
레인보우 브릿지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레인보우 브릿지에서 장림항을 뒷편에 두고서
레인보우 브릿지 정면에서
또다시 레인보우 브릿지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브네치아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브네치아 앞에 세워져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림항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장림항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
호성어묵 식품회사를 지난다.
응봉산으로 오르는 길목에 서서 바라본 장림공단
가파르게 오르막길을 따라 응봉산 임도길로 오른다.
낙동강하구둑에서 4.1km 지점
아미산 둘레길 안내판이 있는 곳을 통과한다.
임도길에서 조망이 트이면서
함께한 분들과 단체사진을 남기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을 걷는다.
체육공원을 지난다.
응봉봉수대입구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낙동가 하류의 바다
셀카로 사진을 담아본다.
장림공단과 낙동강 하류
저멀리 가덕도가 보인다.
갈맷길 응봉봉수대입구 중간 인증대
응봉봉수대입구에서 함께한 분들과 단체사진을 남기고
아파트 단지를 내려선다.
홍티고개 표지목을 지나고
아파트 단지에서 바라본 다대포항
아미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낙동강 하류의 모습이 아름답다.
아미산전망대 바라본 명지 신도시
아미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낙동강 하류의 퇴적층
셀카로 담아본다
아미산 전망대에서 아파트 단지를 뒤에 두고서
아파트 단지에서 다대포해수욕장 역으로 진행한다.
아미산 노을마루길 전망대를 지나면서
아미산 노을마루길 안내도를 뒤에 두고서
뒷편에 낙동강 하류에는 퇴적층이 발달되어있다.
아마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내려오는 전망이 트이는 곳에서 바라본 다대포해수욕장
다대포해수욕장
다대포해수욕장
이곳을 지나면 길은 몰운대 방향으로 진행한다.
다대포해수욕장 입구에는 마스코트가 예쁘게 단장되에 있다.
해수욕장 입구에는 공원이 예쁘게 조성되어 있다.
몰운대 표지석 앞에서
몰운대입구에 있는 갈맷길 4-2코스 종착지 및 4-3코스 출발점 스탬프함 과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
동편에 있는 다대포해수욕장
겨울이라 그런지 해수욕장은 깨끗하기만 하다.
말끔하게 단장된 다대포해수욕장
다대포해수욕장에는 곳곳에 조형물과 함께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다.
곳곳에 쉼터와 조형물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